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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이 변하여 천국으로 운영자 2019-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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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이 변하여 천국으로 

나의 아버지는 술집 주인이었고, 나는 어릴 때 아버지가 경영하는 술집에서 자랐습니다. 언제부터 술을 마셨는지는 알 수 없으나, 아주 어릴 때부터 술을 마셨으며, 그곳에는 여러 가지 죄가 있었습니다. 나는 조그마한 아이로, 술집의 높은 의자에 기어올라가서 손님들이 먹고 남은 술을 마시곤 했습니다. 그와 같이 술을 마시며 밤새도록 거기에 머문 적도 많았습니다. 실로 어릴 때부터 문자 그대로 죄짓는 것을 배웠습니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자녀들을 사랑하여 자기들이 아는 한 좋은 길로 기르려고 했으나, 그들은 그리스도인이 아니었습니다. 우리 집에는 평화가 없었고 항상 계속되는 싸움으로 나의 마음은 납같이 무거웠습니다. 어릴 때 나는 주일학교에 가본 적이 없습니다. 집에는 성경도 없었고, 기도도 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술집을 경영하는 집이 행복해지리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아버지와 나는 집에서 나를 기다리는 여러 가지 고통을 생각하고,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다른 술집 유흥장에서 밤을 세운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나는 집에서 일어나는 고통으로 숨막힐 듯한 충격을 느낀 적도 적지 않았습니다.

어머니는 아버지에게 술 파는 영업을 그만두자고 졸랐습니다. 그래서, 그 술집을 팔고 멀리 이사를 갔습니다. 그러나, 죄로부터는 멀리 갈 수는 없었습니다. 비록 그 술집을 팔고 멀리 떠났어도 나의 아버지는 여전히 그 쓰라린 패배를 맛보고 있었습니다. 그는 결코 자신의 힘으로 그 죄에서 헤어나지를 못했습니다. 그것은 불가능한 것이었습니다.

나도 자라남에 따라 세상적인 청년이 되었고 언제나 향락을 찾아다니게 되었습니다. 아버지는 나에게 종종 이런 말을 했습니다. "너는 이 땅에서 오래 살지 못하는거야. 고로 최대한으로 기쁨을 누리도록 하라." 나는 그 충고를 따르려고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곧 향락과 유흥은 나를 사로잡고야 말았습니다. 나는 세상의 향락과 유흥이 나의 하나님 같이 생각되었습니다. 그리고, 나는 꽤 세상을 잘 즐기는 줄로 생각했었는데 얼마 가지 않아 죄의 습관은 나의 생활을 사로잡고 말았으며 도저히 거기서 헤어날 수 없게 되었습니 다.  

하나님의 구원의 소식을 들음  

하루는 웬 마차가 우리 집 앞에와 섰습니다. 그 마차에서 나의 이모와 이모부가 내렸습니다. 그들은 너무나 놀라운 소식을 우리에게 가져왔습니다. 그들은 거듭남을 받게 되었다는 사실과 죄와 실패의 옛 생활에서 해방 받았다는 사실을 말해 주었습니다. 이모부는 전에 나의 아버지와 싸우고 죽이려고 총을 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잘못 쏘아 겨우 살게 되었는데 이제 그 사실을 용서받기 위해 왔던 것입니다.

그때 우리 가정에는 여러 가지 고통 위에 어머니께선 위암을 앓고 있었습니다. 의사는 어머니가 기껏 가야 6개월을 넘기지 못하리라 했습니다. 만일 고기를 조금이라도 먹으면 잠시 후에는 고통을 이기지 못하여 비명을 지르곤 했습니다. 어머니께서 먹을 수 있는 것은 우유나 비스킷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나는 가정에서 맏아들이었고, 내 밑에 5남매가 있어 만일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면 어떻게 되나 생각하며 염려도 했습니다. 그러나, 나의 이모와 이모부는 하나님이 어머니의 병까지 흔적 없이 고쳐주실 수 있다고 했습니다.  

어머니가 이적적으로 고침받음  

추수가 끝나고 어머니는 아버지에게 마지막으로 거듭남을 받은 이모와 같이 추수감사절을 지내기 위하여 오래곤주 포드랜드 보내어 달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추수감사절이 되기 며칠 전에 거기에 도착했습니다. 우리가 가니 이모와 이모부는 우리에게 예수에 대한 얘기를 더해 주었습니다. 그들은 어머니에게 하나님께서 어머니의 영혼도 구원하시고 고생하는 그 병까지 고쳐주실 수 있다고 해주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내가 그 집에 있으니 도저히 마음이 편하지 않았습니다. 내가 그들이 그리스도인의 생활을 하는 것을 보니, 내 자신이 비참함을 느껴 도저히 견딜 수가 없었는데, 그것이 죄의 가책이었다는 사실을 나는 그때 알지를 못했습니다. 그래서, 도저히 거기 더 머물 수가 없어 떠나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감사절이 거의 다 되었을 때 마음속에 이상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기회가 어머니와 지낼 수 있는 마지막 감사절이이 가야겠다."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며칠 후 다시 그 집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내가 그 집을 방문했을 때 놀라운 이적이 일어난 것을 발견했습니다. 주님께서 어머니에게 나타나셨던 것입니다. 예수님이 어머니를 구속해 주시고 그 무서운 암도 고쳐 주셨습니다.

나는 어머니와 식탁에 마주앉아 어머니께서 많은 음식을 잡수시는 것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어머니는 전에 여러 달 동안 강한 음식은 도저히 잡수시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무엇이나 원하는 것을 다 잡수시고 계신 것을 보고 "어머니 어떡하실려고 그렇게 잡수십니까? 그것을 잡수시면 곧 아파서 비명을 지를 것입니다." 라고 했습니다. 그때 어머니는 내게 대답하시기를 "아들아! 주님이 나를 고쳐주시고, 구원해 주시고, 나를 그리스도인으로 만들어 주셨다. 나는 이제 주님을 위해 살 것이다. 우리가정도 이제는 달라질 것이다." 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어머니는 사도의 신앙교회를 방문했다는 사실과 하나님께서 놀라운 일을 이루어 주신 사실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때, 나는 너무나 놀랐습니다. 내가 어머니를 바라보고 있노라니, 어머니는 나에게 필요한 그 무엇을 갖고 계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는 나와 또 술집 주인이었던 아버지를 보고 그날 밤 같이 교회에 가자고 했습니다.

놀라운 변화  

내가 그날 밤 어머니와 같이 그 교회에 가게된 것을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나는 땅위에 살아있는 한 그날 밤을 잊을 수 없을 것입니다. 나는 그 교회에 앉아 예수님의 이야기를 들을 때, 내가 이제야 진리를 찾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나는 그날 밤 거기서 놀라운 사실을 들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사람의 마음속에 들어오실 수 있으며, 죄를 뽑아 주실 수 있으며, 착고를 풀어주실 수 있으며, 악한 습관과 추한 욕망까지 뽑아주실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내가 원하는 것이었습니다.

설교가 끝났을 때 손을 들고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와 같이 앞으로 나가 고풍에 젖은 나무로 만든 기도대에 아버지와 나란히 무릎을 꿇었습니다. 아버지께서는 무엇이라 하셨는지 모르지만, 나는 죄를 포기하겠다고 했습니다. 나는 기도하는 법을 알지 못했습니다. 나는 그때까지 한번도 기도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날 밤 나는 나의 온 마음을 주께 쏟아 바치고, 하나님께서 나의 어머니에게 주신 것을 나에게도 달라고 했습니다.

그때,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죄짐은 벗어지고 순간적으로 마음속에 평안과 기쁨이 넘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생활을 깨끗케 하여 주시고 담배와 술에 대한 욕망을 뽑아주시고, 나를 붙들고 있던 악한 습관은 벗어지고 말았습니다. 패배를 승리로 바꾸어 주셨습니다.

바로 그날 밤 술집 주인이었던 나의 아버지도 구원해주시고, 우리가정을 그리스도인의 가정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로부터, 아버지는 24년간 그리스도인의 생활을 하시며 참 평 안과 기쁨을 누리셨습니다.

완전한 수술  

하나님께서 나의 어머니의 병을 고쳐주실 때 놀라운 수술을 하셨던 것입니다. 어머니께서 고침 받았을 때, 내 여동생은 어린아이였으므로, 어머니께서 이적으로 병에서 고침받은 사실을 여러 번 들었으나, 늘 그 사실을 확실히 믿지 못하고 있었으며, "그것이 어찌 위암이었는지 아닌지를 알 수 있나?" 라고 했습니다.

여러 해 후, 어머니께서 알라스카에 사는 그 딸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어머니께서 거기에 계실 때 갑자기 몸이 아팠는데, 동생은 어머니를 보고 병원에 가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 래서 X-레이 사진을 찍어 보았더니, 의사가 사진을 들고 들어와 아주 놀라며 말했습니다.

"부인, 내가 세상에서 보지 못한 일이 당신에게 일어난 듯 합니다. 당신의 위는 한 쪽이 없습니다. 아주 훌륭한 수술입니다. 아무런 흉터도 없고 지금 아픈 흔적도 아무 것도 없습니다. 내가 지금까지 보지 못한 훌륭한 수술입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수술을 했으면 배를

자른 흔적이 있어야 할텐데 아무런 흔적이 없는 것입니다. 그때 어머니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나를 이렇게 수술을 주셨습니다." 라고.....

어려움 중에 하나님을 증명함  

나는 여러 가지 어려움 중에 하나님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었습니다. 하나님은 한번도 나를 실패하게 하지 않았습니다. 한번은 심한 부상을 당해서 의사에게 갔더니, 의사가 하는 말이 병원에 입원하여 심한 수술을 받지 않으면 병신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나는 그에게, "당신은 내가 섬기는 하나님이 어떤 분임을 알지 못합니다." 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기도를 하고 며칠 후에 바로 그 의사에게 다시 갔습니다. 병신이 되리라던 바로 그 발로 걸어가서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보여 주었습니다. 나음을 받은 그 시간부터 지금까지 그때 상처를 입었던 그 발이 더 힘이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한번은 여러 해 전에 머리의 혈관이 터진 적이 있는데, 그때 난 여러 날 동안 사경을 헤매고 있었습니다. 약 16시간 동안 피를 흘렸으므로, 내가 다시 살아나지 못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나를 버리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종들이 기도하니, 하나님께서 오셔서 고쳐 주셨습니다.

나는 내 속에 있는 모든 것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며, 내 맘속에 천국의 소망을 주신 것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은 너무 놀라운 것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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