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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행복은 그리스도 안에 만 운영자 2019-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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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행복은 그리스도 안에만이 

D. M의 간증  

나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에 대해서와 그가 나에게 이루어주신 것에 관하여 말하기를 좋아 한다. 그리고 나를 완전히 변화시켜 주신 그 이적을 생각할 때마다 마음이 떨려온다.

불행한 유년시절

나는 어릴때 비참한 생활을 했다. 내가 겨우 10살이 되어 국민학교 4학년때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셨다, 비록 어머니는 장님이었고 불구자였으나, 그 마음속에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간직하고 있었으므로, 우리 자녀들에게 예수님에 관하여 가르쳐 주었다. 그러나, 어머니께서 세상을 떠나신 다음부터는 우리가정은 전과 같지를 못했다.

옛집에는 마치 태양이 지나간듯한 느낌을 느끼게 되었다. 나는 습관적으로 마을 뒷산에 올라가서 동네를 내려다 보고 조용한 묘지에서 어머니의 무덤을 바라보며, 내가 왜 이 땅에 태어났는가 생각도 해 보았다. 그렇게 하면 마음은 고통으로 가득 차게 되었다.

어머니께서 세상을 떠나신 후부터는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더욱 잘해 주려고 애를 쓰셨다. 나를 교회에도 가게하고 좋은 생활도 하게 했다.

나도 내 자신을 생각하여 선하게 되기를 원했다. 그러나 내힘으로는 도저히 그 말씀대로는 살 수 없었다. 처음에는 조금씩 잘못을 저질렀으나, 그것이 산같이 쌓이게 되니 도저히 헤어날수가 없게 되었다,

우리는 좋은 집도 없었고 다른 사람이 갖고 있는 것을 갖지 못한 것이 너무 많았다. 학교에 가면 아이들이 나와 나의 동생들을 보면, 항상 누더기 같은 옷만 입고, 험한 음식을 먹는다고 항상 놀려대었던 것이다.

그리고는 나에게 속하지 않은 것까지 훔치기 시작했다. 이웃집 닭이 우리집으로 넘어오면 이웃을 미워하여 닭을 죽여 땅에 묻어 버리기까지 했다. 들판을 쫓아 다니며 사냥도 하고 고기도 잡고 하다가 얼마 안가 법까지 지키지 않고, 무엇이나 하기를 원하는 것은 다하게 되었다.

그러나, 결국은 붙들려 법정에 서게되니, 그들은 나를 어떻게 하면 좋겠는가 생각 하다가, 소년원으로 보내기를 작정했다는 것이다. 내 맘속은 항상 비참했다.

또 나의 힘으로는 도저히 고칠 수가 없었다,

집을 떠남

결국은 집을 뛰쳐 나오고 말았다. 내가 마음대로 무엇이나 할 수 있으면 재미나게 살 것 같아서였다. 그러나, 내가 생각 하던 대로 길은 열리기를 않았다. 하나의 유랑자가 되어 버렸다. 직업도 수없이 바꾸었는데, 농장에도 일을 하고, 여기저기에서도 일을 하였으나 수중에는 일 푼의 돈도 없을 때가 많았다.

아침은 어디 가서 먹나 하고 걱정도 하였다. 어쩌다 몇 푼의 돈을 벌면 유흥을 찾아 모두다 써버렸다. 영화관. 공굴리는데, 술집, 댄스장, 경마장을 다니며 모두다 써버렸다. 그러다 돈이 조금이라도 남으면 노름을 해서 모두 쓰고 말았다.

어떤때는 밤새도록 노름을 하,고 다음날 아침 마음에 비참함을 느끼며 왜 땅에 태어났을까 하고 생각해본다.

나는 나쁜 습관에 완전한 종이 되어 있었다. 하루에 4-5갑의 담배를 피웠다. 마음은 무정하고 불경하고 증오로 가득차 있었다. 얼굴은 무표정하고 그 누구에게도 웃음을 잃었다.그러한 악습관은 점점 더 심해져서 도저히 미소나 웃음을 모르는 사람이 되었다.

배를 타다

대전시에는 약 5년간 배를 타고 각국으로 다녔다. 나는 사람들에게 좀 난폭한 사람이란 것을 보여주고 싶어, 배도 가장 위험한 배를 골라서 탔다. 나는 화약수송선이나 유조선을 탔는데, 그런 배에는 주로 생사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 주로 일을 했다. 그런 배의 생활은 문자그대로 지옥이었으나, 내가 선택한 것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비하셔서 몇번이나 나의 배를 죽음에서 건져 주셨다, 우리배 주위에는 어뢰도 많이 떠 있었다, 전쟁시에는 온 머리위에 불똥이 가득 덮힌 것을 보았다. 폭풍이 지나간 후 사람들이 말하기를 우리배가 파선되지 않은 것은 기적이라고 했다. 하나님이 안전하게 보호하여 주셨던 것이다. 하루는, 내가 배의 난간가에 서있으니 비참한 생각이 온몸을 엄습해 들어왔다. 도저히 더 살고 싶은 생각이 없어서 검은 바닷물을 바라보며 바다로 뛰어 들어가 자살을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저 검은 바닷속으로 뛰어들면 만사는 끝이 아닌가? 다만 저 난간만 뛰어 넘기만 하면 그만이다." 마귀는 귀에다 속삭여 주었다, "바다에 뛰어들라, 아무도 네가 죽었다 해서 섭섭하게 여길 자가 없을것이다."

그러나, 그 순간 예수님께서 나의 마음속에 말씀해 주셨다. 만일 네가 그 바다에 뛰어 들면 그 결과가 어떻게 될지 아는가? 나는 그 음성이 하늘로부터 온 것인줄 알고, 또 그 결과가 어떻게 될 것인지도 알았기 때문에 뛰어들지 않았다.

그러나, 마음의 비참함은 없어지지 않았다.,

실제와의 접촉

어느날 밤 우리의 배가 오래곤주 포트랜드에 입항하게 되었다. 내가 배의 줄을 매고 있는데 그곳에 있는 교회에서 어떤 사람 한 분이 나에게로 왔다, 나는 그분을 보니, 그는 내가 매일 접촉하는 사람들과 같은분이 아니었다. 나의 동료들은 생의 소망이 없었다.

그러나, 그분은 평화가 얼굴에 기록되어 있었고, 그 차이점을 즉시 알아 볼 수 있게 되었다. 그는, 나를 향하여 교회에 같이 가기를 원하는가라고 물었다. 나는 교회에는 아무런 흥미가 없고 시간을 즐기기 위해 시내로 들어가야 한다고 했더니, 그는 나를 다시 권유했다.

"당신이 시내에 들어가 시간을 즐긴다 해도 아무런 유익이 없은을 잘 알고 있지 않읍니까?"

나는 그가 한 말을 도저히 잊어버릴 수가 없었다. 하나님의 영이 내 마음속에 역사하시기 시작했다. 그가 떠나는 것을 보고 뒤쫓아 따라가서 다음날 밤에는 그와 같이 교회에 가겠다고 했다. 다음날 밤 그가 다시 나의 배로 왔다. 내가 그를 따라 교회에 들어서자 그 곳에 있는 사람들은 얼굴에 평화가 가득차 있었다.

나는 그렇게 행복에 젖은 사람들을 본적이 없었다. 그것은 실로 나에게는 놀라운 것이 아닐 수 없었다. 나는 그런 사람들을 이세상 어디에서도 보지 못했던 것이다.

나는 그날 밤 내 평생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실로 최고로 아름다운 음악을 듣고 그 음악 속에는 하나님의 영이 계심을 알게 되고, 예배중 모든 순서에 하나님의 영이 임재해 계심을 느낄 수 있었다.

간증의 시간이 되자, 많은 사람이 일어나서 죄와 모든 더러운 욕망에서 구속받은 그 놀라운 구원에 관하여 말해 주었다. 그들은 주님을 섬기는 일에서 행복과 평안을 얻는다고 했다.

구원의 길

그날 밤 내가 얻은 것은 죄와 슬픔에 짓눌려 있는 나에게도 건짐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을 알게된 것이다. 나는 어린소년 때 울어본후, 눈에 눈물이라곤 도저히 없었으나, 그날 밤에는 그 놀라운 이야기들을 듣고 있는 중, 나도 모르는 사이에 눈물이 얼굴로 흘러

나렸다.

그들은 에수님께서 나의 삐뚤어진 생활을 바로 고쳐주신다고 들려주어 나는 그 시간부터 중심으로 참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원했던 것이다. 설교가 끝나고 기도대 앞에 나오라는 초청이 있어, 나도 기도하기 위해 앞으로 나갔다.

그 곳에 있던 하나님의 사람들도 나의 옆에서 나를 위하여 기도해 주었다. 그러나, 그 늙은 마귀는 그때까지 내 속에서 발악을 하고 있었다. "이제 네 앞에 사람들이 한 줄로 엎드렸으니 한번 주먹을 휘둘러 그만 때려 눕혀보지?"

나는 어릴 때로부터 싸움으로 자라났던 것이다. 그러나 그날 밤만은 내손을 붙들어 두기 위하여 두손을 무릎밑에 갈고 앉았다. 더 이상 싸움은 원치 않았기 때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그때로부터 남은 여생을 완전히 싸움과는 끝을 맺었던 것이다.

새출발을 작정함

비록 내가 그날 밤 구원을 받지 못했으나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던 것이다. 내가 배로 돌아가서 제일 먼저 한 것은 나의 방을 깨끗이 청소한 것이다.

배가 떠나기전 담배는 모두 창으로 내어던졌다. 밖으로 내어 던져 버린 것 중에는 내가 배를 타고 가며 즐기려고 사둔 것들까지 포함되어 있었다, 어떤 동료는 나를 보고 비웃었다.

그러나, 나는 그들이 무슨 말을 하든 관여하지 않았으며, 그 말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다.

다만 내가 원한 것은 예수님이 주시는 평화 바로 그것이였다.

그때로부터 성경을 읽기 시작했다, 내가 읽는 것을 다 안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한가지씩 깨달은 때는 마음에 큰 감동이 되었다.

동료 선원들은 내가 무엇을 하차고 있는가를 보고, 나를 놀리기 시작했다.

하루는 식당에서 성경을 읽고 있노라니 어떤 친구 한 명이 농담을 걸었다.

"그 책을 저 불 속에 던져버려. 읽어 봤자 아무런 유익이 없을테니까." 또 다른 친구가 그 말을 받아 농을 했다. "이 친구 정신병원 의사에게 가봐야 겠는걸. 아무래도 무엇이 잘못됐는데?"

나는 그들이 무슨 말을 하든 아무런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다만 무릎을 꿇고 나의 마음을 아시는 그 분과 이야기를 한 것이다. 나는 홀로 그 배에서 기도회를 가졌던 것이다.

생활의 변화

우리의 배가 포트랜드로 다시 돌아 왔을때, 내 맘에는 단 한가지 생각밖에 없었으니, 곧 다시 교회에 가서 기도의 제단 앞에서 기도하겠다는 것이었다.

기도의 제단을 찾아 무릎을 꿇고 진심으로 예수님을 찾았다. 나는 기도할 줄도 몰랐으나 다만 주님께 내가 죄를 짓게되어 미안하다고 이야기했으며, 천국을 나의 본향으로 삼고자 했었다. 그때 하나님이 나의 기도를 들어 주셨다. 예수님이 나의 마음속에 들어 오셔서 죄

에 대한 욕망을 제거해 주시고, 참 평안과 기쁨을 주셨다. 그 순간 나의 전생활은 완전히 변화되었다. 나는 행복한 청년이 되고 마음에 청결과 순결함을 얻었다.

모든 환란과 괴로움과 불만은 깨끗이 사라졌다. 너무 비참함을 느껴, 자살할 생각을 하고 있던 나에게 순간적으로 기쁨과 승리감이 가득하게 되었다는 것은 한번 생각해 볼 문제가 아닌가 한다.

나의 승선계약은 한번 항해를 더하도록 되어 있었다. 우리의 배가 수리중에 있는 동안 나는 항상 사도의 신앙교회 하기집회장에 머물며, 하기집회를 위해 준비하는 것을 도우고 있었다. 나는 하나님의 백성들과 교제하게 된 것을 얼마나 좋아 했는지 모른다. 그래서 바로 거기에 머물러 있고 싶어 주님께 기도했더니, 주님은 그것까지 들어 주셨다. 바로 얼마후에 우리 배는 항해 불능이라는 통보가 왔고, 나는 포트랜드에 머물러도 좋다는 소식이 왔다.

예수님이 나를 구원해 주신후 나는 여러해 동안 마음에 참 만족을 누리며 지나왔다. 나는 주님을 섬기는 것을 기뻐한다. 이제는 행복한 가정도 있고, 그리스도인 아내와 귀한 세 자녀까지 있다. 우리의 가정에는 만족이 있다. 나에게는 많은 그리스도인 친구가 있다. 그리고 천국에 대한 영광러운 소망이 있으니 내 마음이 한없이 기쁘다. 이 모든 것을 예수님께서 이루어 주셨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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