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론자가 제재소에서 하나님을 만남 | 운영자 | 2019-04-29 | |||
|
|||||
무신론자가 제재소에서 하나님을 만남 지난 수십 년간 나는 가련하고 치욕스런 생활을 해 왔습니다. 그러나 지존의 하나님께서 나를 건져 주셨습니다. 그때 나는 무신론자였으며, 하나님을 대항하고 어떤 일이든지 종교와 관계된 것은 모두가 쓸데없는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지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무신론자였습니다. 하나님이 나타나심 내가 하나님을 알게된 것은 누구의 말을 듣고 알게된 것이 아닙니다. 몇 년 전 어느 날 오후 2시30분 경, 내가 제재소에서 나무를 자르고 있을 때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고, 하나님께서 나에게 나타나 주셨습니다. 그 때부터 나는 살아 계신 하나님이 계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누구도 이 고상한 지식을 빼앗아 갈 수가 없습니다. 그 이유는 내가 실제로 체험하고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내가 일하던 제재소에 와본 사람이면 누구나 그 시끄러운 톱 소리, 나무 구르는 소리로 인하여 사람의 소리는 도저히 들을 수 없다는 것을 알 것입니다. 그때 나에게는 약 30보 이내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찢어지는 듯한 기계소리만 들려오고 있었습니다. 그러한 순간에 내가 살아 계신 하나님이 계심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그때부터 한번도 하나님을 의심한 적이 없었습니다. 나와 함께 일하던 분들은 내가 주정꾼이요, 무신론자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말씀을 직접 듣게된 그 순간, 수년간 나와 같이 일하고 있던 친구에게로 갔습니다. 그는 마음조차 무감각하게 된 전과범으로 나보다도 더 심한 사람이었습니다. 그에게 나는 "하나님이 계십니다"고 했습니다. 그는 나의 말을 듣고 비웃지 아니하고 나에게 어떤 일이 생겼다는 사실을 짐작한 듯 했습니다. 나는 아버지를 찾아가서 "내가 주님을 만났다"고 했더니 아버지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내가 혹시 정신이상이 되지나 않았나 하고 나를 바라보았습니다. 그러나 나에게 일어난 일을 나는 잘 알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자비를 구함 나는 하나님이 계신다는 것을 아는 것으로만 끝나지 않고, 일어나 주님의 얼굴을 찾아 이 사실을 확인해야겠다고 생각하고 그대로 시행했습니다. 그 다음 주일날 아침에 나는 사도의 신앙교회를 찾아가서 맨 뒷자리에 앉았습니다. 거기에는 아무도 나를 아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단 한번 예배에 참석하는 것으로 나의 목적은 이루어졌습니다. 나는 그들이 평안과 행복을 소유하고 있음을 보고 나도 저들과 같이 평안과 행복을 소유하면 세상에서 아쉬울 것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내가 수년동안 고집하여온 주견을 버리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날 아침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이 내 위에 내려와서 수년동안 하나님께 반항하고 굳을 대로 굳어진 나의 마음을 변화시켜 주었으므로 나는 한없는 눈물을 흘렸습니다. 마음속에 소망이 생겼습니다. 그때부터 새로운 걸음을 시작하여 그들의 강단 밑으로 나가 기도를 했습니다. 나는 하나님께 구했습니다. "하나님 나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그는 나를 불쌍히 여겨 주었습니다. 일순간에 나를 구원해 주시고 변화시켜 주셨습니다. 예수의 보혈은 얼마나 고마운 것인지 말로 할 수 없습니다. 나와 같이 비참하고 저주하기를 좋아하고, 불신하며 술 취하고 더럽고 누추한 자도 하나님이 오심으로 순결하고 깨끗하고 성결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없이는 이런 일이 있을 수 없습니다. 이것은 나의 어떤 힘으로 된 것이 아닙니다. 죄와 불신이 나의 모든 것을 빼앗고 의지와 개성까지 빼앗아 갔습니다. 그리하여 소망 없는 주정꾼이 되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술과 담배를 좋아했으며 저주하는 말이 입에서 떠나지 않았으나 갑자기 변화함을 받을 때, 성경적 그리스도인이 되고 모든 악습에서 구원함 받고 평안과 기쁨이 마음에 충만하며, 매일 죄를 이기는 승리의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으니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더욱더 감사드릴 것은, 내가 간절히 구하였더니 주께서 성화시켜 주시고,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셨습니다. 은혜와 능력을 주시고 능력의 복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나는 전날에 다른 사람의 돈을 빼앗기도 하고 때리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한 분 한 분을 찾아가서 훔치고 빼앗은 것을 다 갚아 주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원하신 것이었습니다. 제재소의 그리스도인 여러 해 동안 같이 일하던 사람들을 찾아보기 위하여 제재소로 갔습니다. 거기에는 수백 명이 일하고 있었습니다. 내가 거기에서 전날에 하나님이 없다고 주장했으므로 그들에게 나는 주정꾼 무신론자로 통했습니다. 그와 같은 사람이 이제는 거기에서 성경적 그리스도인이 된 것을 증거하게 되었습니다. 맹세하는 말도 입에서 사라지고 하나님만 위하여 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큰 변화를 일으켰다는 것을 그들도 모두 증거했습니다. 군에서 하나님을 증거하다 나는 31개월간 군대생활을 하는 동안 두 번이나 외국여행을 했습니다. 군에 있는 동안 나는 죄를 짓지 않는 하나님의 사람을 내무반에서도 연병장에서도 사격장에서도 하나님이 보호해 주신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항상 나의 영혼이 주를 찬송하게 되었습니다. 날씨가 몹시 덥고 훈련이 지루하고 피곤하고 고되어도 불평할 생각은 조금도 없었고 하나님이 항상 나와 함께 계심으로 나의 영혼에 만족이 있고 찬송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무슨 일이 생길지라도 나는 염려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이는 만일 내가 죽으면 나의 영혼이 나를 구원하여 주신 하나님을 만나러 내 본향으로 갈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선교사가 되다 하나님께서 나를 몇 달 동안 하와이 제도로 보내어 복음의 높은 기준을 증거하는 선교사의 일을 할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이와 같은 특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그들은 말씀을 듣고 눈물을 홀리며 강단 밑으로 나아가 기도하니 하나님께서 내가 받은 그 복음을 그들의 마음속에도 심어 주었습니다. 그들이 보혈로 구속함 받고 산 신앙간증을 얻고 순결하고 깨끗하며 거룩한 복음을 전하게 된 것은 복된 일입니다. 나는 이 복음을 전보다 더욱 사랑합니다. 이 깨끗하고 거룩한 복음은 사람을 비천한데서 구원하여 깨끗하게 하시고,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게 하며 존경받는 시민으로 만들어줍니다. 나는 앞도 뒤도 보지 않고 이 복음의 뒤만 따라갑니다. 길에 나가 예수를 전할 수 있는 것은 나에게 주신 큰 특권입니다. 나는 이러한 기회를 얻을 때마다 마음이 기뻐서 뜁니다. 하나님의 능력인 이 복음을 전할 수 있는 특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