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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파도에서 구출함을 받음 운영자 2019-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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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파도에서 구출함을 받음 

나는 전에 워싱톤주에 있는 푸겟 사운드에서 적은 보트를 타려 자주 갔는데, 어느날 상주안 제도에서 어떤 사업가 한 분을 태워 포-트 타운센트로 모셔가고 있던 중, 하나님의 실제를 증명해 보여 줄 기회를 얻었다. 나는 몸이 아픈 사람이었고, 이 사업가는 무신론자에게 내가 믿는 종교를 장난거리로 삼았다. "만일 하나님이 계시고 당신이 그의 아들이라면, 왜 그가 당신을 돌 봐 주시지 않는가 말이요." "아닙니다. 하나님은 나를 돌 봐 주십니다." "그렇다면 왜 당신은 몸이 아픕니까?" 이런 말을 하며 그는 한 번도 몸이 아픈 적이 없다고 자랑하고 그는 매일 아침 수영을 하고, 창문을 열어 놓고 잠을 자며, 몸을 잘 돌보고 있다고 말을 했다.

높은 파도를 만남

우리는 포-트 타운센터에 갔다가 그가 업무를 마치고 저녁때에 집을 향하여 출발했다. 아직도 육지에서 약 4,5 마일 정도를 남겨 놓고 엔진에 이상이 생겨 그에게 엔진에 손을 좀 봐야겠으니 키를 잡으라고 했다. 내가 엔진을 고치고 있는 중, 물에 가라앉은 나무둥치 같은 큰 물체에 부딪혀 배 밑에 구멍이 나게 되었다. 배에는 물이 점점 들어와 가라앉기 시작했다. 구명대를 그에게 하나를 주고 나도 하나를 갖고 조종실 뒷편에 있는 기관실 위에 올라갔다.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붙듬

첫 번째의 파도가 우리를 덮쳤을 때 몹시 차가움을 느꼈다. 그러나 파도 중에서도 예수님은 나와 같이 해 주셨다. 그때 이사야 43장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 내게 나타났다.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배가 다시 물위에 솟아 나왔을 때 나는 손을 들고 부르짖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나에게는 예수님이 계십니다." 또 한번 물결이 우리를 덮쳤다. 나는 다시 하나님께 부르짖었다.

나는 주님의 약속과 주님이 나를 안전하게 이 모든 난을 통과케 해 주실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으므로, 나는 마치 집에 있는 듯한 행복을 누릴 수 있었다. 하나님이 어떤 방법으로 나를 구출 하실지는 알 수 없었으나, 나로서는 아무런 염려가 되지 않았다. 나는 꼭

아무 탈없이 구출함 받을 것을 확신하고 있었다. 나는 수영도 할 줄 몰랐고 구명선도 없었다. 세상 적인 수단으로는 소망을 걸 것이 아무 것도 없었다. 육지에서 4마일 정도 떨어져 있었고 눈앞에 구명선도 보이질 않았다.

내가 소리를 내어 주님을 찬양하니 그 불신자는 "우리 배에 신앙을 가진 자가 있어서 기쁘다."고 했다. 파도가 너무 세어 우리는 거의 물에 휩쓸릴뻔 했다. 그러나 어쩌다가 앞 갑판으로 기어올라가 파이프 난간을 붙잡고 우리들은 기도를 했다. 그러다가 나는 그를 향하여, "하나님은 존재합니다. 믿습니까?" 한 즉, 그는 "예, 존재합니다. 나도 이곳을 살아서 빠져나간다면 다른 생활을 해야지." 라고 했다. 그는 기도를 했다. "주님 나는 아직 죽을 준비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나는 위를 바라보고 "주님 나는 죽을 준비가 되었습니다." 고 할 수 있었다. 나는 나의 모든 죄를 미리 심판대 앞으로 보내었던 것이다.

불신자는 나를 보고 절망적인 말을 했다. "우리는 이제 살 희망이 없습니다. 아시다시피 조류가 밖으로 빠지고 있고 바람도 바다 편으로 불고 있습니다." "나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내게는 약속이 있으므로 이 약속을 믿는 한 해변으로 가게 될 것입니다." 파도는 앞 갑판 밑에 조타실로 밀고 들어가 부수어 버렸다.

그런데 바로 그 부분의 갑판이 나를 해변으로 운반해 주었다. 파도에 휩쓸리지 않고 지탱하기란 거의 불가능이었다. 내 손에 로우프 끈이 두 개가 잡혀 하나는 나의 몸을 난에 빗걸어 매고, 다른 하나는 다른 사람에게 주어 몸을 매라고 했다. 그러나 바로 그 때 그는 신음의 소리를 남기고 파도에 휩쓸려 버리고 말았다. 내가 본 그의 최후 모습은 구명대가 그의 몸은 붙들고 있었지만 그의 다리와 머리는 물 속에 잠겨져 있었다.

안전한 해변으로

6시간 동안 물에서 판자에 매달려 씨름하다가 지치고 지친 상태가 되어 해변에 도달했다. 일어나 걸어볼려고 해 보았으나 추위를 감당할 수 없었다. 손과 다리가 마비되어 넘어질 것 같았다.

나무 막대기 둘을 주어 그것에 의지하여 비틀거리며 해변을 지나, 불빛이 비치는 곳으로 갔다. 약 3마일 정도를 걸어가니 선원들이 머물고 있는 움막이 있었다. 그들은 나에게 마른 의복과 먹을 것을 주고 따뜻한 잠자리를 마련해 주었다.

다음 날 아침 나는 경찰국에 전화를 했다. 경찰과 장의사가 와서 내가 닿았던 동일한 해변 지점에 물에 밀려나온 그 불신자의 시체를 찾아내었다. 경찰은 나에게 "당신은 참 운이 좋은 사람이오. 우리는 이 해변에서 다섯 구의 시체를 찾아내었소. 그들이 해변에 닿았을 때 살았었다는 증거로 나무토막들이 있는 곳까지는 기어갔으나, 우리가 발견했을 때는 모두 죽어 있었습니다." 고 했다. 나는 경찰을 보고 "나를 살려 주신 이는 하나님입니다."고 했다. 그는 다시 "그래도 당신이 움직이며 운동을 하지 않았더라면 틀림없이 죽었을 것이요." "예 옳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대한 소망이 나로 하여금 운동을 하게 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부모

어머니는 내가 태어나기 전에 이미 그리스도인이 되어 있었고, 아버지는 내가 14살 때 옛부터 내려오는 복음을 믿었다. 미국을 횡단하는 흡연실에서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일어나는 순간 담배를 창 밖으로 던져 버렸고, 집에 도착하자 성경을 읽기 시작했고, 전날에 열었던 가족 기도회를 가졌다. 그때로부터 부모님의 기도는 언제나 나와 같이 했다.

회개의 자리로 불리움 받음

어릴 때 나는 세상의 길을 택했다. 당구장과 세상오락장과 유락장에서 나의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었으나 거기서 내가 얻은 것은 슬픔과 비애밖에 없었다. 나는 고집도 세었고 무엇이나 내 마음대로 하기를 원했다. 그러나 어느 날 하나님이 나를 회개의 길로 불러 주셨다.

22살 때 하나님은 어느 조그마한 집회장소에서 내 마음속에 속삭여 주셨다. "너는 어디에 가서 너의 영원한 시간을 보낼 것인가?" 나는 하나님 심판대 앞에 서서 내가 지은 죄에 대한 심판을 받을 날이 오리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날 밤 설교를 하는 중 나는 지옥에 떨어질 최후의 순간에서 놓인 것 같이 느꼈다.

변화 된 사람

나는 기도대에 무릎을 꿇고 내 마음을 주님께 쏟아바쳤다. 내 기도는 간단한 기도였다. "하나님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입니다." 순간적으로 하나님은 나의 죄를 내 맘에서 뽑아 주시고 내 영혼은 기적적으로 구원함을 받았다. 사람이 감히 소유할 수 있다고 상상도 못한 평화가 내 맘속에 임하였다. 죄의 습관과 욕망은 갔다. 악하고 무서운 성격도 하나님이 제거해 주시고 승리와 평안과 행복을 내 맘속에 심어주셨다.

내 입으로 절대로 갚지 않으리라고 한 모든 빗도 갚을 수 있는 마음을 주셨고, 내가 훔친 것까지 다 주인에게 돌려 줄 수 있게 해 주셨고, 나아가서 더 죄를 짓지 않을 수 있는 능력을 주셨다.

나는 그때 탄광 마을에서 살았는데 저의 아버지는 그 탄광의 감독관이었다. 구원 받은 그 다음 날부터 전기기사로서 나는 탄광에 들어가 일을 하게 되었는데, 내가 수갱의 제일 밑바닥에 도착했을 때 흔히 하는 욕설을 들었다. 하나님의 이름을 욕으로 사용하는 소리를 듣고 너무 놀라 돌아서서 소리나는 방향을 바라보았다.

그러나 나도 여러 해 동안 그와 같은 무서운 욕설을 사용했다. 그때 무엇인가 나를 속삭여 주는듯 했다.

"너는 이제 변화되었다." 주님이 내 생활을 변화시켜 주셨으므로 내 영혼속에 가득한 하나님의 영광을 안고 탄광 깊이 내려갈 수 있었다. 그 체험은 없어지지 않고 내 마음에 그대로 머물러 있었다. 그 이유로서 아무 두려움 없이 물에 빠져 죽을 수밖에 없었던 자리에서도 두려움 없이 지탱할 수 있게 해 주셨다. 어려움에 처한 때도 많이 있었지만 하나님은 언제나 어려움에서 건져 주셨다.

이적적으로 고침을 받음

배 사고가 있은 후 얼마되지 아니하여 나는 급성 관절 루마티스로 사경을 헤매게 되었다. 그러나 그때에 하나님의 종들이 나를 위해 기도해 주신 즉, 주님께서 나를 고쳐 주셨다. 주님은 나와 나의 가족에게 놀라우신 분이다.

여러해 전 어떤 사고로 15자 되는 사다리에서 떨어져 팔 뼈가 두쪽으로 부러졌다. 어깨와 팔꿈치 사이의 뼈가 두동강이 나고, 팔꿈치 뼈가 완전히 부서졌다. 그때 나는 하나님을 향하여 기도했다. "하나님 하나님께서 나의 이 모든 것을 잘 아십니다." 나는 마음속에 두 려움이 조금도 없었다.

의사가 나의 가족들에게 한 말을 빌리면, 부서진 팔꿈치의 뼈가 다시 붙기란 불가능한데 혹시 붙는다해도 그 팔꿈치는 절대 굽힐 수 없는데, 세상을 떠날 노인이기 때문에 다행이라고 했다고 한다. 그러나 나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했다. 그러나 그들은 내 뼈를 제자리에 끼어 맞추고 기부스를 했다.

그로부터 두 주일 후 기부스를 떼어 내고, X-ray실로 사진을 찍기 위해 갔다. 의사가 사진을 보고 "집에 가셔도 좋습니다. 당신의 뼈는 완전합니다." 두 주간만에 하나님은 나를 고쳐 주셨다. 그때가 72살이었다.

나는 그때로부터 바로 그 팔과 팔꿈치를 전과 다름없이 사용했다. 사람들은 "이는 놀라운 이적입니다. 어린아이라도 그와 같은 상처를 받았으면 오랫동안 기부스를 하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라고 했다.

그러나 나의 뼈는 완전히 붙었다. 이것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기도의 응답으로 하나님께서 능력으로 이루신 것이다.

살아있는 영생의 소망

주님은 죄를 이기는 승리의 생활의 능력만 주셨을뿐만 아니라, 나에게는 친 형제보다 더가까운 친구가 되어 주셨다. 나에게 진주문 안으로 들어 갈 놀라운 소망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A. B. G  

(이 귀한 하나님의 용사는 60년 동안 자기의 신앙을 신실하게 지키다가, 81세를 기하여 하늘의 상을 받을 차례가 되어 그 진주문 안으로 입성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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