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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양이 변하여 흰 양이 되다 운영자 2019-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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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양이 변하여 흰 양이 되다. 

내가 어릴 때 살던 집은 마약중독자들의 소굴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는 어릴 때로부터 술집, 도박장, 감옥 등으로 전전하며 자랐습니다. 13살 때부터 벌써 범죄를 저지르고 집을 뛰쳐나와「시카코」에 있는 빈민굴에서 불량아가 되었습니다. 죄를 짓고 집을 나왔으므로 부모님을 만날 면목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마음은 항상 편할 날이 없었으며 쓰라린 고통과 절망만이 마음에 가득했습니다. 불량아가 된 후「시카코」에 있는「사우스」공원이나,「메디슨」가 뒷거리를 휩쓸며 잠은 공원계단에서 잤습니다. 그러나 마음으로는 항상 집을 그리워했습니다. 어린 나이로 형무소의 감방에 갇히어 부모형제의 얼굴을 그려보며 세상에 태어난 것을 원망도 했습니다. 이와 같이 고생의 생활을 하는 동안, 죄가 사람에게 주는 쓴맛도 보게 되고, 죽음의 고통도 체험했습니다. 이와 같이 이 무거운 죄짐은 28년간 나의 어 깨를 누르며 괴롭혔습니다.  

타락일로

옛날에 내가 죄악의 수령으로 점점 더 빠져 들어가던 그때가 지금도 머리에 선합니다. 감옥에도 갇혀보았고, 모진 고문도 받아 보았는데, 아마 그와 같은 고문이 지옥의 고문일 것입니다. 엄지손가락 둘만 묶이어 공중에 매달려서 고문을 받은 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한번도 입을 열지 않고 완강히 범죄를 부인했습니다. 정말 나는 고집투성이었으며, 마음은 돌과 같았습니다. 길가는 사람 붙들고 금품을 뺏으며 강도질을 하면서도 조금도 양심에 가책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어느날 밤에는 행인을 다섯이나 붙들고 금품을 빼앗고, 그 마지막 사람과는 같이 식당에 들어가서 식사를 하고, 그에게서 뺏은 돈으로 그의 밥값을 치러준 적도 있었고, 어떤 때는 붙들려 호송 도중에 포승과 수갑을 찬 채로 도망을 쳐본 때도 있습니다. 나 같은 사람은 아무런 희망도 없을 것 같았습니다. 나는 거의 전 생애를 시카코, 켄사스, 인디아나, 일리노이스, 덴빌 등지에서 지냈는데, 여인숙 술집 사창굴 같은 곳을 돌아다니며 여러 가지 못된 일을 다 했으며, 교도소나 형무소는 나의 집 다니듯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마음속에 일어나는 모는 고통을 잊기 위하여 애도 많이 써 보았습니다. 그러나 행복의 날은 오지를 않았습니다.

한 때는 도박으로 거부가 되어 세상에서 부러운 것이 없을 정도로 모든 것을 다 모아놓고 지낸 적도 있었습니다. 손에는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고, 당시 드문 최고급 승용차만 몰고 다녔으며, 「부류셀」에서 생산하는 최고급 「부류셀」융단 마루만 밟으며 지났고, 번쩍이는 마루에서 댄스를 하며, 둥근 탁자 위에서 도박을 일삼았습니다. 그러나 그와 같이 모은 돈은 또 그와 같이 다 나가고 말았습니다. 하루에 수천 불을 잃은 적도 있습니다. 가졌던 돈하나 남김없이 다 잃고 난 후 화차에 몸을 싣고 그곳을 떠나게 된 것이 그 생활의 종장이었으니, 그것은 곧 죄가 주는 결과였습니다.

이제는 갈곳 없고 돈도 없고 나를 따뜻이 맞이해 줄 사람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어머니만은 나를 사랑했습니다. 형제들과 편지가 없은 지도 여러 해가 되었으며, 아버지도 나를 버렸습니다. 하루는 누님을 찾아갔더니 문도 열어주지 않고 문틈으로 내다보며, "너는 우리 가문을 완전히 더럽혔으므로 너와는 상종도 하기 싫다." 고 했습니다. 사랑하던 누님이 그렇게 대할 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다시는 그를 보지도 않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기도하는 어머니

그러나 어머니는 「켄터키」의 「미틀스보로」에 있는 조그마한 통나무집에서 나를 위하여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하나님께서 어머니의 그 기도를 응답하신 날이 왔습니다.그 날은 이 아들, 전과범이 감옥에서 눈물의 기도를 올린 날입니다.

어머니는 나를 위한 것이라면 그 무엇도 사양치 않았습니다. 나를 위해서 모든 것을 다 저당 잡히고 팔아서 나를 찾아와 나와 같이 앉아 식사를 하시며 정다운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나를 사랑하고 나에게 좋은 말을 들려주고자 하는 어머니의 심정 앞에는 감옥의 높은 담도 높게도 부끄럽게도 보이질 않았으며, 그 무엇도 아까운 것이 없었습니다.  

어머니의 기도가 상달됨

내가 「스포겐」지방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던 때였습니다. 어느날 오후「사도의 신앙」교회의 전도용 신문을 한 장 얻어 보게 되었습니다. 다른 분이 읽는 것을 간청하여 보게 되었습니다. 그 신문을 가지고 내 침대 위에 올라가서 거기 기록된 간증문 둘을 읽었습니다. 하나는 마약중독자의 간증이고, 다른 하나는 전과범의 간증이었습니다. 그들은 간증 중에서 하나님께서 저들을 건져주셨다고 증거했습니다. 나는 그 글을 읽고 나 자신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나도 그들과 꼭 같은 사람이었습니다. 그것을 깨닫고 나는 나도 모르게 바람앞에 선 나무같이 부들부들 떨고 있었습니다. 그 글을 읽기 두 시간 전 나는 간수에게 몇 시간이라도 좀 편히 쉴 수 있도록 마약 주사를 한대 놓아 달라고 간청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마약 중독자의 입장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예수께서 그와 같은 사람도 구원하신다는 말은 나에겐 전에 들어보지 못한 최대의 희소식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첫 기도  

내가 아주 어릴 때 어머님과 같이 교회에 나가 본 것 외에는 교회에 나가 본 적이 없고, 성경도 한 장 읽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날 나의 마음속에는 희망이 솟아났습니다. 그래서 무릎을 꿇고 철판 바닥에 앉았습니다. 거기에는 48명의 범인들이 수감되어 있었는데 그중 11명이 살인자이었습니다. 나는 같은 감방에 있는 동료들을 보고 이와 같이 말했습니다. "나는 평생에 한번도 기도해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지금 내가 여기서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에서 만일 그와 같은 사람을 구원하셨다면 나에게도 소망이 있는줄 알고 기도하겠습니다. 당신은 여기 있든지 밖에 있든지 마음대로 하시오. 나는 하나님이 참으로 계시는지 알아봐야겠습니다." 철 마루에 신문을 갈고 무릎을 꿇고 하나님을 불렀습니다. 이것이 나의 첫 기도였습니다. 그러나 그날 하나님이 이 전과범이요 마약 중독자의 첫 기도를 들어 주셨습니다. 내가 저질렀던 모든 죄가 머리에 떠올랐습니다. 내가 피해를 준 모든 사람의 얼굴이 떠오르고 나를 기다리고 있던 감방들이 모두 영화같이 스쳐갔습니다. 그와 같이 기도할 때 파상풍에 걸린 듯이 온 몸이 굳었습니다. 그러나 뒤에 들은 말이지만 내가 기도할 때 내가 무엇을 꼭 받기 전에는 일어나지 않게 하여 달라고 기도했다고 했습니다. 그와 같이 말한 그 감방 동료도 2년 후에 구원을 받았습니다. 내가 기도할 때 사람들이 문을 차고 들어와서 불이 붙어있는 담배꽁초를 나에게 던지며 욕을 했습니다. 그러나 나는 아무 말 없이 그 담배꽁초의 불을 목에다 비비어 껐습니다. 당신은 그와 같은 정도의 고난은 적은 것으로 간주하시겠지요? 그러나, 그것도 나에게는 기도에 응답을 받기 위하여 참아야 하는 어려운 고난이었습니다. 그날의 기도가 나의 전 생애를 변화시켰습니다. 그와 같은 승리의 기도를 하고 일어서니 너무 기뻐서 나의 감방을 나와 찬송을 부르며 복도를 왔다갔다 했습니다. 그 .찬송은 전에 한번도 불러보지 못한 찬송이었습니다.

"오, 나는 주님을 사랑합니다. 이것은 주님이 먼저 나를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나는 하나님을 아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전과범을 구원해 주시던 그 날 내 속에 있던 모든 불신의 파편들이 빠져나갔습니다.

기도의 응답

전날에는 인간의 모든 방법으로 감옥을 나왔습니다. 보석으로 나온 때도 있고, 가석방으로 나온 때도 있고, 톱으로 옥문을 부수고 나온 때도 있고, 총을 쏘며 나온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날은 하나님의 방법 즉 기도로서 나왔습니다. 이것이 완전한 출옥이었습니다. 그후로는 한번도 강도질이나 남의 말이나 자동차를 훔치거나, 또 남의 금고를 폭파시킨적이 없습니다. 그와는 정 반대로 전 날에 내가 빼앗고 훔친 돈을 찾아다니며 다 갚아 주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나의 기록은 깨끗하고 나의 양심도 깨끗합니다. 밤에 평안히 잠잘수 있습니다. 이 얼마나 큰 은혜입니까? 그러나 나와 같은 사람에게 그와 같은 변화를 일으키는 데는 하나님밖에는 할 자가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구원해 주신 후, 그 감옥을 나오던 날, 나는 23명의 피의자들과 함께 손에 수갑을 차고 심리를 받기 위하여 나갔습니다. 그때 나는 이와 같은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 내가 전날에 거짓말도 많이 하고, 거짓맹세도 했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어떠한 형을 받을지라도 사실을 말하겠습니다."

나는 아직 한번도 나의 잘못을 인정해 본적이 없고, 언제나 사실을 부인하며 고집만 부렸습니다. 그러나 그날은 그 전과 같지를 않았습니다. 나의 앞에는 12명의 판사와 배심원이 검은 법의를 입고 앉아 있었습니다. 그전에도 여러 번 거기에 서 보았습니다. 그러나 오늘만은 어린아이와 같은 심정으로 조금도 두려움 없이 그들을 바라보았습니다. 염려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심문이 계속되는 동안 나는 거기 앉아 한없이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범행에 따라 1년을 받은 사람, 10년을 받은 사람 모두 형을 받았습니다. 나의 차례가 왔습니다. 나는 일어서자 판사에게 나의 본명을 말하겠다고 했습니다. 나는 여러 해 동안 본명을 숨기며 범죄를 부인해 왔습니다. 그러나 그날만은 나의 모든 범행을 시인하고 자리에 주저 알아 어린아이와 같이 울었습니다. 나의 늙은 마음이 녹아졌습니다. 내가 숨기던 이름을 다시 찾게되니 너무 기뻤습니다.  

자백

나는 판사에게 그 앞에 있는 두 자루의 총은 내가 가지고 다니던 총이고, 위스키 병은 내가 인디언에게 판 것이며, 돈도 그 전날 어떤 두 백인에게 빼앗은 것이며, 나머지 돈은 인디언의 것이라고 자백했습니다. 그로부터 20분이 지난 후 한 법관이 나에게로 와서 "당신은 가도 좋습니다. 세상에 나가서 무엇이든지 하십시오. 우리는 당신에게 졌습니다." 이것이 곧 하나님이 하실 수 있는 일입니다.  

제단 밑에서

며칠이 지난 후 나는 사도의 신앙교회로 찾아갔습니다. 제단 밑에 나아가 하나님께 기도하고 그 자리에 일어서서 모든 교인들을 둘러보고 이와 같이 말했습니다. "잠깐 동안만 시간을 주십시오." 하고 거기에서 나의 모든 지난 일을 이야기했습니다. 감옥의 높은 담장을 뛰어넘어 수배를 받던 내가 구원을 받았다고 했더니 그들은 나를 구원해 주신 이는 하나님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구원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앞서 가셔서 나를 자유케 해 주셨으니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주님은 나의 마음을 변화시켜 주시고 승리의 생활을 하게 해 주시고 기쁨의 길을 가게 하여 주셨습니다.

나는 누님들과 늙으신 아버지를 만나 보려고 갔습니다. 오늘은 그들이 나를 보기를 꺼리지 않았습니다. 나의 늙으신 어머님은 지금 천국에 계시고, 이 전과범 아들은 땅에서 예수를 증거하고 있습니다. 나는 지난 이야기를 하기 싫어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외칠 시간이 왔습니다. "하나님 나에게 능력 주시면 주님의 이름을 높이겠습니다."  

완전히 보상해 줌

그때부터 지나온 발자취를 찾아다니며 내가 빼앗은 돈을 갚아 주었습니다. 피땀나는 일을 하여 수천 불의 돈을 갚아주고 모든 것을 청산했습니다. 그와 같이 보상을 해주기 위해 찾아다닐 때 중단하고 싶은 때도 많았습니다. 한번은 보석상에게 가서 돈을 내어놓으며 전에 보석과 돈을 빼앗아간 자가 바로 나라고 하고 부순 상점도 보상해 주고 폭파시킨 금고도 보상해 주었습니다.

그후「터레호트」에 있는 형무소로 가서 전날 14명의 죄수를 끌고 탈옥한 자가 나라고 고백했습니다. 또「인디아나 폴리스」에도 갔습니다. 거기는 내가 탈옥할 때 헤엄을 쳐서 강을 건너 나와 떨며 배고픔을 참으며 다리 밑에서 밤을 지새운 적도 있었습니다. 「센트루이스」에 있는 한 거부의 집에도 찾아갔습니다. 그 집에서는 나에게 총상을 입은 사람이 있으므로 절대로 거기에는 가지 않으려고 한 집입니다. 그러나 나는 이날 어떤 친구 한 분과 같이 이 집을 찾아갔습니다. 그 친구에게 내가 지난날 그 집에서 저지른 모든 일을 말해주고 내가 가서 어떤 일을 할 것인지를 말해 주었습니다. "나는 그 가족을 모두 만날 것입니다. 그 집의 주모와 그의 아들을 모두 만날 것입니다. 아마 그들이 오늘 집에 계실 것입니다. 나는 반드시 만나야 합니다." 그랬더니 그 친구가 하는 말이 "안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 일을 하려면 지혜롭게 해야 합니다." "이런 일은 지혜로운 것이 아닐지 모르겠으나, 나는 양심에서 이 사실을 벗어야 되겠습니다. 내가 감방에서 기도할 때 내가 이것을 하겠다고 하나님께 약속했습니다. 그래서 내가 오늘 여기에 왔습니다." 그를 조금 떨어진 곳에 있으라고 하고 벨을 눌렀더니 하녀가 나와서 문을 열어 주었습니다. 그 집은 백만장자 거부의 집이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 그 집 식구를 둘러보고 "당신들은 나를 기억하지 못하실 것입니다." 고 하고, 나의 이름을 말해 주었습니다. 그 말을 듣고 그 주모는 내게로 와서 나를 안아 주었고, 그 세 아들이 와서 나의 손을 잡았습니다. 그 중에 한 분은 내가 쏜 총에 맞아 한 눈을 잃고 의안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도 나의 손을 붙잡고 "당신을 용서해 드립니다." 고 했습니다. 그 주모는 나를 안고 울었습니다. 당신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볼 수 있습니까? 이것은 내가 다닌 수백 곳 중의 하나에 불과합니다.  

피해자를 만남

한번은 자동차를 어떤 보석상 앞에 세우고 상점 안을 들어다 보니, 전에 내가 총을 겨누고 돈을 빼앗았던 사람이 거기에 있었습니다. 그의 아내와 딸도 같이 그 보석상 안에 있었습니다. 그때 나는 하나님께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 내가 피해를 준 모든 사람을 다 만나야 되겠습니다." 상점 안으로 들어가 진열대 앞으로 가서 "선생님, 나를 본 기억이 있습니까?" "기억이 없습니다." "몇 년 전 누가 선생의 옆구리에 총을 겨누고 돈을 빼앗아간 일을 기억합니까?" "네 기억합니다." "내가 바로 그 사람입니다. 그 벌을 받고 보상해 드리려고 오늘 여기 왔습니다."

그리고 내가 구원받은 사실을 말해 주었더니, 그 분은 "당신 같은 사람을 만나기가 참으로 어렵습니다." 라고 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그의 아내와 딸은 계산대 앞에 서서 어린아기와 같이 울었습니다.

나는 두 자루의 총을 휘두르며 다니던 그 거리에서 십년간 복음을 증거했습니다. 그 길가에 앉아 옷을 팔아 그 돈으로 마약을 사먹고 경찰에 붙들려 뒷길로 끌려가 발에 채여 이가 빠지고 갈빗뼈가 부러져 죽은 것같이 되어 길에 내버려진 적도 있었습니다. 그 거리에서 이제는 노방 전도를 하며 하나님이 마약 중독자에게 해 주신 이적을 증거했습니다.

감격에 넘치는 증인

그후 나는「스포케인」형무소로 갔습니다. 간수에게 내가 있던 방을 보여주고 나에게 일어난 이적을 이야기 해 주었습니다. 이와 같은 이적은 기도가 있어야 합니다. 그 감방에서 내가 승리의 기도를 했습니다. 오늘 나는 한 시민이 되고 세금을 내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제 더 이상 방랑자가 아닙니다. 힘든 일을 하여 많은 돈을 보상해 주었습니다. 이제는 내가 누구에게도 빚이 없습니다.

내가 다니던 사창굴 지하술집으로 다니며 예수님의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노방전도를 할 때 내가 돈을 갈취한 사람을 보면 즉시 가서 갚아 주었습니다. 강도질을 하며 다니던「켄트키」「테네시」등지를 다니며 구원을 받은 사실을 증거했습니다.

나는 이제 가정을 다시 얻었는데, 이 가정은 그리스도인의 가정이요 기도하는 가정입니다. 내가 구원받은 후 한번도 파괴된 적도 없고 궁한 적도 없었습니다. 나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철장속에 갇힌 마약중독자도 전과범도 주정꾼도 하나님께서는 구원할 수  

있으며, 그 입에 시온의 새 노래를 주실 수 있을줄 압니다. 이 성경적 구원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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