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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 소녀가 풍족한 보상을 받음 운영자 2019-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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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소녀가 풍족한 보상받음 

크신 하나님의 사랑에 어떻게 감사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하나님은 내가 12살의 어린 여학생이었을 때, 내 마음과 영혼을 죄악에서 구원해 주셨습니다. 우리 부모님은 우리 4남매를 엄하게 길렀으며, 교회에도 열심히 나가게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가정은 너무나 불안한 상태에 놓여 있었으므로 마음이 슬프고 아파 오히려 내가 이 땅에 태어나게 된 것을 원망한 적도 많았습니다. 우리 자녀를 그렇게 그리스도인의 교훈으로 가르치고 길렀으나 우리 가정은 모범되는 그리스도 인의 생활이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반대로 우리 가정에는 분쟁과 싸움과 부조화밖에 없었고, 예수의 이름을 헛되이 불렀던 것입니다. 그러하다가 결국은 부모님이 이혼소동까지 일더니, 재판소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그후 하나님은 우리가족을 이적으로 오래곤주 포트랜드로 이사를 가게 했습니다. 그러나 그곳으로 이사를 가서 그 곳에서 성경을 믿고 모이기를 폐하지 않는 사람들을 보고 하나님이 우리를 그곳으로 인도하신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하나님의 영은 내 속에 역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내 맘은 언제나 참 실제의 하나님을 찾는 심정이었습니다. 어느날, 하나님은 내가 영원한 멸망의 불못의 언덕에 서 있는 것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때 나는 걸음을 걸을때마다 점점 더 깊이 그 불못으로 미끄러져 들어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내가 그 불못이 무엇인가를 알려고 한즉 마음은 더욱 더 안타까웠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잃었던 내 영혼을 구원해 주신후,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여 하나님의 엉광에 이르지 못하게 된 사실과 도덕적인 선행만으로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지 못한다는 사실을 보여 주었습니다. 비록 외적인 죄는 지은 적이 없었으나, 나는 세상의 길로 겉어 갔으므로 회개를 해야만 했으며, 그의 보혈을 내 마음에 밭라야만 했으니 그것이 없이는 결코 진주문으로 들어갈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특별집회소에 인도를 받음  

어느 주일날 아침 다른 때와 같이 가까운 교회의 주일학교에 나갔더니 학생들이 그 근방에 좋은 집회가 열리고 있다고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나는 그 집회가 어디서 열리는지, 누가 설교를 하는지 아무 것도 몰랐으 나 그 학생들의 말을 듣고 그 집회에 꼭 한번 가고싶은 생각이 생겼습니다. 그때는 1909년 7월, 어느날이었습 니다. 거기에 가보았더니 거기에는 아주 큰 천막이 처져있었고, 예배를 보고있는 중이었습니다. 우리가 그 거룩한 곳에 들어서는 순간, 성령이 거기 계심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내 영혼에 깊은 고요감이 깃들었으며, 이제야 하나님의 사람을 만났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로부터 한번도 그들이 전하는 진리를 의심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그틀이 하나님의 백성임을 하늘로부터 보여 주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성령의 역사  

그때 목사님이 어떤 설교를 했는지는 기억이 나지를 않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뚜렷한 사실은 주님의 영이내 맘에 역사하고 계셨던 것입니다. 주님은 내가 죄인인 것을 보여 주셨고 내가 회개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증거를 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보여주셨습니다.

설교후 그들은 하나님을 찾기를 원하는 사람은 앞으로 나와서 기도대에 무릎을 꿇어 기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습니다. 단순히 목사와 악수나 하고 교인명부에 등록이나 하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일은 몇 달 전만 해도 했는데, 그렇게 하므로 그때는 고통하는 내 마음에 평안을 얻을 것 같았습니다. 나는 어떻게 기도를 해야할지 몰랐으며, 주님께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몰랐습니다.

그러나, 거기에 있는 그리스도인 부인 한 분이 내 옆에 같이 무릎을 꿇고 자기를 따라서 기도를 하라고 했습니다. "하나님 ! 나는 죄인이오니 나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이와 같이 그의 말을 받아가며 기도를 하는 중 하나님은 나에게 나의 잃은 영혼을 보여 주었으며, 하나님의 긍휼을 입어야함을 보여주었을 때, 내 눈에는 눈물이 흘러내리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이 내 기도에 응답해 주시는 그 순간 내 맘을 누르는 무거운 짐이 풀려나가는 듯한 느낌을 느꼈습니다. 불안과 고통은 사라졌고 그 대신 기쁨과 평안과 행복이 찾아 왔습니다. 전에는 땅위에선 절대로 참 행복을 얻을 수 없으리라 생각하고 상한 마음으로 생활하고 애를 많이 썼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내 모든 죄를 씻겨주신 그날, 친국의 햇빛이 내 맘을 비췄으며 내가 주님의 소유가 된 것을 알게 되었고, 내 맘속에 일어난 그 변화는 실제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후 나는 내가 심하게 핍박을 받던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아무런 이유도 없이 맞은 적도 한 두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항상 화를 내며 하나님을 모독하며 나를 때렸습니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나는 참된 그리스도인의 생활을 하였습니다.  

핍박을 참음

어떤 때는 여러달을 우리 사도의 신앙교회에 나가지 못하도록 맞았습니다. 그때 나는 하나님의 백성들과의 교제를 얼마나 그리워했는지 모릅니다. 또 어떤 땐, 단순히 내가 교회에 가고 싶어한다는 이유와 하나님을 섬긴다는 이유로 소년법정에까지 끌려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나를 기적적으로 보호해 주셨고, 한 달에 두 번 정도 교회에 나갈 수 있는 허락을 얻게 되어 얼마나 좋았는지 몰랐으며, 내 영혼이 큰 힘을 얻었습니다. 나는 그때까지 부모를 벗어나 있을 수 있는 권리를 얻을 연령이 되지를 않았으며, 또 어머님의 말씀을 거절하기가 싫었습니다. 그리고 성경에도 주안에서 부모를 순종하라는 말이 있음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와 같이 시련을 겪는 동안 하나님의 손이 나와 함께 하는 것을 보았으며, 하나님은 자기를 의지하 는 자를 결코 버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신하고 있었습니다. 나는 그와 같은 어려운 시련을 겪는 중 시편 27 편 10절을 읽곤 했습니다.

"내 부모는 나를 버렸으나, 여호와는 나를 영접하시리이다" 하나님의 보호의 손은 나의 손보다 강하셨으므로 내가 의지할 수 있었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싸움을 대신 싸워주시고 어떠한 환경에도 이길 수 있는 은혜를 풍족히 주십니다. 나는 친구와 사귈 수 있는 권리도 허용되지 않았으므로 항상 가정에만 머물러 있었으며 성경을 많이 읽고 기도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성경을 읽다가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을 찾아냈을때는 그것을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러한즉 마음에 용기도 얻게 되었고 힘도 생겼습니다. 내가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를 다닐때 학교가 너무 멀어서 먼 거리를 걸어서 갔다오면 집에 있는 사람들은 나를 필요없는 존재라고 했으며, 여러 가지 마음 아픈 말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때는 내가 갈 곳이 없었습니다. 그와 같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하나님은 나로 하여금 승리의 생활을 하게 했습니다. 나는 그때 집에서 도망가고자 하는 생각도 갖지를 않고 후에 소년재판소에 끌려 갈 문제를 저지르기 싫었으며, 어떠한 문제도 일으키기 싫었습니다. 난, 하나님의 뜻에 앞서 내 맘대로 하기가 싫었습니다. 나는 기도하며 내 생명과 내 전체를 하나님께 드리며, 하나님의 뜻이라면 무엇이든지 하기를 원했으며, 어디든지 가기를 원했습니다.

영광스런 보상을 받음  

나는 그해 성탄절을 무척 기다렸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그날이 내가 부모를 떠나 홀로 있을 수 있는 법적연령이 되는 날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 날도 그들은 나를 집에서 나가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할아버지께서 빌려주신 오래된 옷 가방에 내 물건을 챙겨서 집을 나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나로 하여금 사도의 신앙교회의 어느 성도와 같이 있을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었고, 그 후에 우리 사도의 신앙교회의 창시자 목사님께서 나를 자기 집에 같이 있게 했습니다. 그때 내 마음은 너무 기뻐 감당할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와 같은 사람을 그와 같이 귀한 가정에 와서 그 교인의 따뜻한 사랑과 친절을 받게 하시니 얼마나 기쁜지 말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랑은 예수의 십자가를 지고 예수의 걸음을 따라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보여주시는 예수님의 사랑과 같은 것이었습니다.

그후 나는 하나님의 크신 사업중 나의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실업대학에 들어가게 되었습니 다. 그리하여 그때부터 지금까지 나의 생명과 힘과 재능을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일을 위하여 드릴 수 있게 된 것을 얼마나 복된 은혜인지 말할 수 없습니다.  

깊은 영적 체험  

나는 성결이란 말을 한번도 들어 본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나를 위하여 준비하신 것은 다 받고 싶었습니다. 그리하여 내가 구한즉 하나님은 나의 구함을 거절하지 않으시고 은혜의 두 번째 역사인 성결을 입혀 주셨습니다. 이 은혜의 두 번째 체험을 하고 보니 주님의 더 충만함을 갈급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 사도의 신앙교회 성도들이 강한 성령과 불의 세례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그 체험에 대해서도 들어 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때로부터 며칠동안 밤낮 이 체험을 갈구했더니, 주님은 나의 성결함 받은 영혼 위에 이 복된 체험을 부어 주셨습니다. 그 성결과 불의 세례를 받은 순간 내 맘속에는 예수님이 곧 재림하신다는 생각 외에는 아무 것도 없었으며, 내가 주님을 위하여 그 무엇이라도 하고 싶었으며, 빨리 영혼의 단을 거두어 예수님의 발 앞에 갖다 놓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가득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때부터 지금까지 우리 주님의 놀라운 포도동산에서 일하게 해 주셔서 이 얼마나 영광스러운 은혜인지 말로 다 할 수 없습니다.  

신유의 이적

하나님은 나와 우리 가족에게 놀라운 병 고침의 이적을 일으켜 주셨습니다. 내가 자동차 사고로 몸 내부를많이 상하여 약 8년간 고생을 했습니다. 그때 대의사이신 예수님 외에 다른 그 누구도 의지하고 싶은 생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기도하고 약 10리의 길을 걷고 난 후 하나님께서 나를 완전히 고쳐 주셨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병 고치는 보혈의 능력을 의지하는 것은 얼마나 놀라운 일인지 모릅니다. 예수님이 병을 고치시면 완전한 치료를 하십니다.

그리고 오빠의 아들이 백혈병에 걸려 살 소망이 완전히 끊어졌을때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기도해 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 강한 능력의 팔을 펴시사 그 아이를 일으켜 주셨습니다. 그는 지금 건강한 몸으로 한 가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의 삼촌 한 분이 뇌에 종기가 돋아 위험한 수술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입장에 놓였습니다. 그때 우리는 기름수건을 그 아픈 자리에 놓고 말씀에 의지하여 기도했더니 수술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고쳐 주셨습니다. 그 기름수건은 하나님의 종들이 기름 바르고 기도한 것입니다. (행 19:11)

그뿐 아니라 하나님이 그의 영혼까지 구원해 주시니 그는 부끄럼없이 마음의 변화와 하나님의 아들이 된 것 을 기쁨으로 간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이적은 예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이 땅에서도 예수님을 위하여 사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말할 수 없는데, 땅위의 수고가 그치면, 예수님을 만나 은혜로 구원함을 받은 사실을 말할 수 있는 복된 소망이 내게는 있습니다. 그 얼마나 놀라운 아침일 것인가? E. M.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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