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변화되다 | 운영자 | 2019-04-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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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변화되다 게리 버트람의 간증 나로 이 참다운 구원의 체험을 받도록 나를 인도해 주신 사랑과 자비의 하나님께 나는 매일 감사를 드린다. 내가 어릴 때는 내가 기억하기로는 한번도 빠짐없이 주일학교에 다녔다. 그러나 참다운 구원의 체험, 곧 거듭남의 체험에 대해 가르침을 받은 적은 한번도 없는 듯하다, 그러한 상태에서 성장함에 따라 주님에 대한 참다운 사랑은 내 맘속에 조금도 없었으며, 그렇게 되니 교회에 나가는 것도 실증이 나서 언젠가 십대의 나이가 됐을 때, 주일학교에 다니는 것과 교회와 관계된 모든 활동에서 발을 끊고 말았다. 얼마 되지않아 나의 취미는 운동과 자동차등으로 변했다. 고등학교 때에는 축구를 했고 내가 가진 돈은 모두 자동차에 다 털어 넣고 말았다. 그 결과 어떤 깊은 죄에는 빠지지는 않았다. 졸업후에는 우체국에서 얼마동안 근무하다가 해군 예비병에 지원했다. 그때 이미 나는 여러가지 잘못된 습관을 습득하고 있었다. 담배도 피고 술도 마시고 욕설도 꾀나 많이 하고 있었다. 내가 매일 접하는 사람들과 동일하게 행동하고 있었다. 이 모든 행위는 나로서는 죄로 향한 내리막 길이었다. 이때 내가 한 좋은 아가씨를 알게 됐는데, 이 아가씨는 후에 나의 아내가 되었다. 이 아가씨를 만나게 된 것은 내가 보기에는 하나의 이적이었다. 그 이유는 그로 하여금 내가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나는 거의 매일 그의 집을 찾아갔는데 얼마 가지 않아 그의 언니 중 한 분은 다른 분들과 다른 면이 있음을 알 수 있게 되었다. 그의 옷은 언제나 품위가 있었고, 그의 하는 행위는 다른 이들이 하는 저류한 행위와는 완전히 달랐다. 나는 그가 특이한 분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내가 알지 못한 것은 그가 나를 위하여 기도하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몇 년이 지나서 우리는 결혼을 했으며, 결혼 후 어떤 일이 일어났는데 그것이 우리의 생활을 변화시키고 말았다. 내가 어느 주일날 오후 낚시질을 갔다가 집에 돌아오니, 아내가 말하기를 아내가 하나님께 기도했다는 사실과 기도할때 구원을 받았다는 사실을 말했다. 나는 그러한 일은 특별한 일이며 얼마 계속되지 않으리라 생각했다. 그러나 나의 판단이 잘못되었던 것이다. 아내는 내 앞에서 변화된 생활을 했다. 그의 죄스런 생활은 없어졌다. 우리가 전날에 좋아했던 세상적인 일들은 그에게 권해 봤자 헛일이란 사실도 알게 되었다. 아내는 결코 변치 않았다. 그와 같은 그리스도인의 생활을 아내가 내 앞에서 일 년 반 정도로 한 후에야, 주님께서 나를 이끄신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한 번은 아내가 나를 부흥집회에 초대했다. 부흥회가 무엇인지 알지도 못했으나 따라가겠다고 동의했다. 그날은 금요일인데 그날 밤 하나님께서 나의 마음을 움직여 주셨다. 나는 그날 밤 죄에서 구출받은 사람들의 간증을 많이 듣게 됐으며 그들의 간증은 사실임을 알 수 있었다. 그날 밤 나는 기도를 하지 않았으나 도저히 내가 벗어날 수 없는 죄책감을 하나님께서 내 맘속에 심어 주셨다. 그 다음 날 나는 일하러 나갔지만 내 마음은 극도로 비참했다. 그 누구와도 어울릴 수가 없었고, 모든 것이 잘못된 것 같이 보였다. 그 다음 주일 날 아침에도 우리는 교회에 나갔다. 그러나 그때에도 나는 기도하지 않았다. 그러나 내가 해야할 것이 무엇인지는 정확히 알 수 있었다. 주일밤이 되었을때는 나도 나가야겠다는 정도가 아니었다. 그날 밤의 설교의 내용이 무엇인지는 기억나지 않으나 내가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는 알 수 있었다. 그들이 설교 후에 부른 찬송은 "모두 드리네" 란 내용의 찬송이었다. 그날 밤 나는 하나님께 나의 모든 죄와 잘못된 일들을 다 고해 바쳤다. 내가 무슨 말로 기도해야할지 알지 못했으나, 죄를 지어 죄송하다고 했으며 그리스도인이 되고 싶다고 했다. 바로 그날 밤 하나님은 놀랍게 응답해 주셨다. 하나님은 나의 생활을 완전히 바꾸어 주셨다. 나는 내가 구원받았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 수 있었다. 그것은 내 맘속에 평화가 넘쳤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해주신 모든 일에 대하여 감사를 드린다. 내가 바울처럼 말할 수 있는 것은 "나의 의탁한 것을 그 날까지 저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 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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