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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을 기도했으나 하나님이 중재하심 운영자 2019-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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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을 기도했으나 하나님이 중재하심

이중호형제의 간증

이중호형제의 간증



하나님께서 저와 저의 식구들에게 베푸신 그 크신 자비와 사랑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게 된 것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왜냐하면 저의 지나간 35년에 걸친 과거를 돌이켜 볼 때 온갖 오만, 탐욕, 허영, 거짓과 위선 속에서 돈밖에 모르던 내가 오늘날이 와 같이 죄를 짓지 아니하고 도리어 죄를 이기는 승리 생활을 하는 여러 사랑하는 형제자매들 가운데 한사람이 된 것은 하나님만이 이루실 수 있는 기적입니다.

객지에서 가족 집단자살 직전에 우연히 받은 사도 신앙교회의 전도지 한 장으로 인해서 아버지께 쓰려던 유서가 천국으로 가는 초대장이 되었으니, 이것이 기적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불신 가정에서 태어남

제가 태어난 가정은 불신 가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세상 적으로는 아무런 부족한 것이 없는 아주 유복한 가정이었습니다. 부모님들도 인자하시고 고등교육도 받은 분들이고 해서 가정교육이나 학교 교육도 정상적으로 받을 수 있었고 순조롭게 사회에 진출할 수 있었습니다. 몇 년 동안 직장 생활을 한 후에 그 당시 언론인이셨던 아버님과 사업가였던 형님의 도움으로 독립된 사업을 인계받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열심히 일을 하였습니다. 내가 열심히 일을 하니 밑에 있던 사람들도 열심히 일들을 해주어서 그런대로 사업은 잘되어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나에게는 전에 없던 세상의 여러 가지 재미에 몰두하게 되었으며 지나친 허영과 방탕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화목한 저의 가정도 차차 불화가 싹트기 시작하였으며 저는 가정을 등한히 여기게 되어 저에게는 일종의 하숙집에 불과하게 되었으며 그것도 비우는 일이 다반사였던 것입니다.

사업의 실패

이런 생활을 자그마치 4년이나 계속하였습니다. 1973년 말경에는 도저히 사업을 더 이상 끌어 나갈 수 없게 되어 모든 것을 정리하게 되었을 때 저에게 남아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 후 1년 동안 아무리 애를 써봐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더구나 소위 오일쇼크의 후유증으로 인해서 모든 분야에 걸쳐 옴츠리고 현상 유지에 급급할 때라 누구도 망한 사업체에 새로이 투자할 사람도 없을 뿐 아니라 사업가로서의 저의 평판도 이미 잃었던 때고 게다가 저는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지칠 대로 지치고 좌절감에 사로잡혀 도저히 살 희망도 의욕도 잃은 채 죽음만을 생각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자살할 장소를 찾아

어떻게 하면 아무도 모르는 곳에 가서 조용히 죽을 수 있나 하는 생각밖에 하지 않게 되었으며 밤이나 낮이나 술에 의지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런 연유로 인해서 대구에까지 오게 되었으며 그날 밤 죽기로 처와 결심하고 어둡기만 기다리고 있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아들이 대구도청 안에 있는 어린이회관을 구경하러 가자고 조르기에 죽기 전에 무슨 소원인들 못 풀어 주어야 하고 아들을 데리고 가서 구경시켜 주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도청 앞에 있는 침산교 다리 위에서 어떤 분이 전도지 한 장을 저에게 주시기에 아무 관심도 없이 호주머니에 집어넣고 여관방에 돌아와서 죽기 전 마지막으로 아버님께 유서라도 써서 부치려고 편지지와 봉투를 준비해 놓고 볼펜을 찾던 중 조금 전에 길에서  손에 쥐어져서 펴 보니 어떤 사람이 다리 위에서 자살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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