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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광 동리에 살던 자가 먼 나라에 까지 가게 되다. 운영자 2019-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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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광 동리에 살던 자가

먼 나라에 까지 가게 되다.  

  나는 어릴 때 어느 조그만 탄광 동네에서 살았다. 우리 집은 석탄이 많이 묻혀 있는 나무가 많은 언덕 곁에 있었다. 나는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놀았다. 거기에는 많은 탄광 굴뚝이 높이 솟아 있었다. 시커먼 연기가 그 굴뚝에서 나와 하늘 높이 빙빙 돌면 그 탄광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하고 생각도 해보았다. 그 탄광은 우리 할아버지가 지배하고 있었다. 그래서 그 동리에는 할아버지를 위해서 일하는 사람이 많이 살고 있었다.

 

  그들은 탄광 깊숙이 내려가서 검은 석탄을 파서 땅 위로 끌어올린다. 저녁이 되면 손과 얼굴이 흑인같이 검어진 사람들이 굴에서 나와 집으로 돌아간다. 우리의 집은 별로 아는 사람이 없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보시고 불러서 하나님을 섬기게 했다. 나의 할머니는 오래전부터 예수를 믿었다. 그래서 할머니의 경건한 생활을 보고 할아버지도 예수를 믿게 되었다. 할아버지도 하나님께 참으로 기도하여 자기 죄를 용서해 준 확신을 얻었다.

내가 여섯 살 되었을 때, 누가 어떤 예수교 신문을 한 장 보내 주었다.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그것을 읽고 더 큰 축복을 받을 수 있다는 것과,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서는 더 큰 능력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우리 식구는 그때부터 그 축복을 받기 위하여 기도했다. 매일 아침저녁 우리는 성경을 읽고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기도하였다. 나의 할머니 할아버지가 나에게 들려주신 말씀 중, 내가 구원을 받아 모든 죄를 뿌리째 뽑아 버리려면 기도해야 한다는 것을 지금도 똑똑히 기억한다.

담배를 배우다.

세월이 감에 따라 나는 다른 아이들이 하는 것을 하게 되었다. 동무들과 같이 딸기밭 깊숙이 숨어 담배를 배웠다. 우리는 피우다 버린 담배꽁초를 주워서 종이에 말아서 피웠다. 나의 양심이 나를 책망하고 있었다. 참으로 불쾌한 감이 들었다. 내가 담배 피우는 것을 예수님이 싫어하실 것으로 알았다. 그러나 입에서는 욕이 나오고 화도 내고, 거만하고, 모든 죄를 거침없이 짓게 되었다. 이 모든 것은 예수님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마음으로 나쁜 줄 알면서도 내 속에 다른 생각이 나를 그렇게 하도록 했다. 좋은 일을 하려고 애도 써보았다. 그러나 예수 없는 마음은 할 수가 없었다.

포틀랜드로 여행 가다.

어머니와 나는 가방을 꾸려 300마일이나 되는 먼 오리건주 포틀랜드로 여행을 떠나던 그날, 나의 마음은  날이었다. 우리는 사도의 신앙 교회의 특별하기 집회에 참석하기 위하여 가는 것이었다. 내가 그 도시에 도착한 그날은 잊을 수 없는 날이었다. 기차역에는 숙모와 사촌이 마중을 나와 있었다. 나는 욕을 하면서 이제야 도착하였다고 하고 말했다. 그때 나의 사촌이 나를 보고 "네가 구원받으면 그런 욕은 하지 않을 것이다" 했다. 나는 어찌할 바를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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