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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에 관한 성경 교훈 운영자 2019-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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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에 관한 성경 교훈 

요즈음 세상에 악이 심하여지고 불법과 배교가 교회마다 일어남으로 우리는 주님을 맞이할 자로서, 한가지 일에도 성경에 배위됨이 없도록 하기 위하여 여기 우리에게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결혼문제를 성경에 입각하여 생각해 보도록 하자.

올바른 결혼

하나님께서 처음 정하신 결혼은 한 남자와 한 여자의 결합이다. 그러므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지켜야할 올바른 결혼의 법은 일부일처이다.

어떤 이는 한 사람이 둘 이상의 아내를 가지고도 그것이 합법적인 양 생각하는데, 그러나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에서 아담에게 한 아내만을 주신 것을 생각해야한다. 만일 아담에게 여러 아내가 필요하였다면 하나님은 능히 여러 명을 만들어 주실 수 있었다.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사람이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의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그 취하신 갈빗대로 여자로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아담이 가로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칭하리라 하니라" (창 2:18, 21-23)

아담에게 조력자가 필요한 것을 아시고 그 필요한 것을 충족시켜 주셨다. 우리는 성경이 말하는 것 외에 다른 것을 믿을 것이 없다.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제일 필요한 것이 무엇임을 아신다고 하니 그대로 믿을 수밖에 없다.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사 55:8)  

결혼은 사람이 세운 법이 아닌가  

결혼은 결코 사람이 세운 법이 아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신 말씀이 이 사실을 처음부터 명백히 하여 주신 것이다.

"그러므로 남자가 부모의 곁을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어다" (창 2:24)

부부는 부모자식보다 더 가까운 한 육체와 같다.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룬 것은 하나님이 금지하신 일이 아니라 하도록 명령하신 것이다. 그리하여 둘이 연합하여 하나의 기본단위를 이루게 되었다. 그러므로 죽음 외에는 이 결합을 허물 수가 없다. 죽음만이 둘을 합리적으로 분리할 수 있다.

"하나님이 자기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창 1:27-28)

결혼은 남자나 여자로 하여금 완전한 생을 마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하나님이 정하신 법이다. 그리고 신약시대에 들어와서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처음에 세우신 그 참 결혼의 법이니 곧 한 남자와 한 여자의 결혼이다. 이 말씀은 결혼문제에 대하여 묻는 바리새인에게 주신 예수님의 말씀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사람을 지으신 이가 본래 저희를 남자와 여자로 만드시고 말씀하시기를 이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아내에게 합하여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하신 것을 읽지 못하였느냐 이러한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워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니" (마 19:4-6)

"감독은 책망할 것이 없으며 한 아내의 남편이며 절제하며 근신하며 아담하며......" (딤전 3:2)

우리는 여기에서 결혼은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사실이고, 그 목적이 한 남자와 한 여자의 연합에 있다는 사실을 명확히 알아야 한다. 비록 지역을 따라 결혼의 방법과 풍습은 달라도 그 기본원리는 동일하다. 그러므로 한 남자가 한 아내 이상을 가질 수 있는 사실을 합법화 할 수 있는 이유나 근거는 결코 있을 수 없다.

이혼  

말세에 사람들의 마음이 살아계신 하나님을 떠나게 되므로 이혼 문제에 관한 주님의 교훈이 어떤가를 살펴보기로 하자.

이혼은 결혼법의 사멸이다. 그러나 지금 여러 교회에서 이를 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법으로까지 합법화시켰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이러한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워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니 여짜오되 그리하면 어찌하여 모세는 이혼증서를 주어서 내어 버리라 명하였나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모세는 너희 마음이 완악함을 인하여 아내 내어버림을 허락하였거니와 본래는 그렇지 아니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지 음행한 연고 외에 아내를 내어버리고 다른데 장가드는 자는 간음함이니라" (마19: 6-9)

사람이 아내와 별거하게되는 이유는 음행의 연고라고 예수님께서 한정을 지으셨다.

"일렀으되 누구든지 아내를 버리거든 이혼증서를 줄 것이라 하였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음행한 연고없이 아내를 버리면 이는 서로 간음하게 됨이요 또 누구든지 버린 여자에게 장가드는 자도 간음함이니라" (마 5:31-32)

성경적인 분리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성경 말씀에 비추어볼 때, 합법적인 결혼으로 인정할 수 없는 결합이 많이 있음을 본다. 예를 들면 이혼한 여인 즉 전 남편이 아직 살아있는 여인과 결혼하는 것은 그 여인의 전 남편이 아직 살아있는 한 무효이다. 그런 경우에는 그 여인과 헤어져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간음죄를 범하게 되는 것이다. 이 사실은 남자에게도 동일하게 해당된다. 여인도 자기의 잘못된 길을 바로 가려면 그 남자와 헤어져야 한다. 또 하나의 헤어져야 하는 예가 있다. 이는 축척결혼의 경우이다. 곳에 따라 다처 결혼을 법적으로 허용하는 나라는 있긴 하지만, 사람이 참 구원을 받고 참 회개를 하면 성경에 맞지 않게 결혼한 사람과는 헤어지게 된다. 두 사람 이상과 사는 것은 비록 국법이 허용한다 해도 주의 말씀에 비추어볼 때 간음죄를 범하는 것이다.

"모든 사람은 혼인을 귀히 여기고 침소를 더럽히지 않게 하라 음행한 자들과 간음하는 자들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라" (히 13:4)

그리고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말라 음란하는 자나 우상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 (고전 6.9)고 했다.

제사장 에스라 시대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들의 삐뚤어진 길을 바로 하라고 명령하셨는데, 특히 이 결혼문제를 중심하여 말씀하셨다.

"제사장 에스라가 일어서서 저희에게 이르되 너희가 범죄하여 이방 여자로 아내를 삼아 이스라엘의 죄를 더하게 하였으니" (에스라 19:10)

요즈음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그대로 따르는 참 그리스도인은 바른 결혼에 관한 교리를 타협없이 고수하고 모든 음행의 길을 배격함으로 가정 파괴자라는 욕도 종종 듣는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람들의 생각 여하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하는 것이며 그의 뜻을 행하는 것이다. 그런데 성격적인 분리에서 한가지 깊이 생각하는 것이 부모로서의 할 의무이다. 여러 아내를 두어 자녀를 많이 두게된 사람이 그들과 헤어지는 경우 그 자녀들의 생활비는 부담하며 그들을 보호하는 의무를 다 해야 한다. 성경에 보면 "누구든지 자기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아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고 했다. (딤전 5:8)

자녀를 낳은 자는 비록 자녀의 어머니와 분리한다 할지라도 그들을 돌보아야하는 의무를 지고 있다. 요즈음과 같은 고통의 때에 스스로 그리스도인이라 칭하는 사람들 중에 처음의 합법적인 아내를 버리거나 이혼을 하고도 그러한 것이 간음죄를 범하는 것임을 생각지 않고있는 사람이 많다. 우리 주님께서 그 사실을 아주 명료하게 나타내어 보여 주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워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마 19:6)

하나님은 성경상으로 합법적인 결혼만을 인정하신다. 어떤 때는 한 남자가 한 여자와 결혼을 했는데도 간음죄를 범하게 되는 때가 있다. 그런 경우는 그 아내가 합법적인 아내가 아닐 경우이다. 그럼 누가 합법적인 배우자란 말인가? 남녀를 막론하고 한번도 결혼하지 않은 사람과 남편이나 아내와 사별한 홀아비와 과부이다. (롬 7:2-3)

그러니 이혼한 자는 그 전 배우자가 살아있는 한 결혼할 수 없다. 고로 만일에 천국을 최후의 목적지로 삼는 자라면 홀로 참 그리스도인의 위치를 지켜야한다.

배우자의 교환  

어떤 이는 비록 자기의 소욕대로 배우자를 바꾸고도 항상 한 사람만을 사랑하며 살면 죄가 아닌 줄을 아는 자도 있을 것이다. 그들은 자기의 배우자를 조그마한 구실을 붙여 버리고 다른 이를 얻는다. 이것이 간음죄가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또 어떤 이는 한 아내만 두고 있으면 다른 여인과 아무리 정염을 튀겨도 결혼만 하지 않으면 죄가 아닌 것같이 생각한다. 이것도 간음죄 이하의 것이 아니다. 그와 같은 생활을 하는 자는 회개하지 않는 한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을 면하지 못한다.

재혼의 기회가 있는가  

이혼하고는 재혼할 수 없다는 사실을 예수님께서 아주 명료하게 나타내어 보여 주셨던 것이다. 사도 바울도 이 문제에 관하여 이혼한 자가 합법적으로 결혼한 자가 살아있는 한 결혼할 수 없다고 했다.

"혼인한 자들에게는 내가 명하노니 명하는 자는 내가 아니라 주 예수시니라 여자는 남편에게서 갈리지 말고 만일 갈릴지라도 그냥 지내든지 다시 그 남편과 화합하든지 하라 아내가 그 남편이 살 동안에 매여 있다가 남편이 죽으면 자기 뜻대로 시집갈 것이 주안에서만 할 것이니라"

사람들은 성경에서 이혼과 재혼의 근거를 찾으려고 애를 쓰고 있다. 그러나 성경말씀은 변함없이 그대로이다. 그리하여 예수의 참 제자가 되고자 하는 자는 항상 말씀의 빛 가운데 행한다.

이혼을 합리화하려는 사람들의 예를 몇 가지 들어보겠다. 두 사람의 결혼이 맞지 않다고 생각하더라도, 피차의 동의 없이는 결혼은 할 수 없으므로 설령 맞지 않는 조건이 있더라도 그것은 이혼 및 재혼의 변명은 되지 못한다. 그러니 하나님께 문제를 맡기고 남은 여생을 평안 중에 살도록 구해야 한다.

"모든 사람은 혼인을 귀히 여기고 침소를 더럽히지 않게 하라 음행하는 자들과 간음하는 자들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라" (히 13:4)

결혼생활의 의무를 알지 못했을 때 부모의 강제에 의하여 결혼을 하게 되었다는 핑계로 이혼과 재혼을 할 수는 없다. 물론 결혼은 부모가 주선을 하나 본인의 동의 없이는 결혼이 성립되지 않으니 이것 또한 이유가 되지 못한다.

"이르시되 누구든지 그 아내를 버리고 다른 데로 장가드는 자는 본처에게 간음을 행함이요 또 아내가 남편을 버리고 다른 데로 시집을 가면 간음을 행함이니라" (막 10:11-12)

또 한가지 이혼을 합리화하려는 사람 중에는 애기를 낳지 못한다는 것을 이유로 삼는다. 주님께서는 이런 이유로 이혼함을 허락한 구절은 성경에 없다. 고로 이 문제를 주님께 맡기고 주님의 인도를 따라야 한다.

어떤 이들은 결혼하고 상대편이 어떤 질병을 가졌다하여 이혼을 합리하하려고 한다. 그러나 결혼시 서약한 그 서약문을 보면 조금도 그런 것이 용납될 수 없다.

"무릇 그 아내를 버리고 다른데 장가드는 자도 간음함이요 무릇 버리운 여자에게 장가드는자도 간음함이니라" (눅16:18)

이 법은 예수님께서 주신 법이니 만인에게 해당되는 법이다.  

참 결혼은 한평생을 매는 것이다.  

성경상으로 정식결혼을 하려 맺은 계약은 죽음 외에는 나누지 못한다.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이러한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워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더라" (막 10:8-9)

이와 같이 주님의 말씀을 보면 죽음 외에는 우리의 결혼계약을 해약할 수 없으므로 올바른 선택을 해야하는 것이 참으로 중요한 문제이다. 이 선택은 부모에게 의존할 것도 아니요 중매자에게 의존할 것도 아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나온 부부의 사랑이 두사람 서로가 가질 사랑이며 이것만이 결혼생활을 실패없는 성공으로 이끌 수 있다. 그러한 결합은 비 이기적인 동기에서 되는 것이므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이다. 정욕이 없는 완전한 사랑이 그 요지이다.

그러나 정욕과 깨끗이 되지 못한 욕망으로 결합한 결혼은 말할 수 없이 부조화를 가져오고 이기적인 상태와 자기만을 위한 일이 있고 종종 분리와 이혼과 재혼의 결과를 초래한다. 그러나 한 가지 뚜렷한 것은 하나님은 분리나 이혼을 미워하신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너희는 이르기를 어찜이니이까 하는도다 이는 너와 너의 어려서 취한 아내사이에 여호와

께서 일찍이 증거하셨음을 인함이니라 그는 내 짝이요 너와 맹약한 일이로되 내가 그에게 궤사를 행하도다 여호와는 영이 유여하실지라도 아직 하나를 짖지 아니하셨느냐 어찌하여 하나만 지으셨느냐 이는 경건한 자손을 얻고자 하심이니라 그러므로 내 심령을 삼가 지켜 어려서 취한 아내에게 궤사를 행하지 말지어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이르노니 나는 이혼하는 것과 학대로 옷을 가리우는 자를 미워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노라 그러므로 너희 심령을 삼가 지켜 어려서 취한 아내에게 궤사를 행하지 말지어다" (말 2:14-16)

신자가 불신자와 결혼함이 가한가  

이 사실은 하나님께서 구약에서 엄하게 경고하신 사실이요, 신약에서도 확고하게 된 사실이다.

"너희가 만일 퇴보하여 너희 중에 빠져 남아있는 민족들을 친근히 하여 더불어 혼인하며 피차 왕래하면 정녕히 알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민족을 너희 목전에서 다시는 쫓아내지 아니하시리니 그들이 너희에게 올무가 되어 덫이 되며 너희 옆구리에 채찍이 되며 너희 눈에 가시가 되어서 너희가 필경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신 이 아름다운 땅에서 멸절하리라" (수 23:12-13) "또 그들과 혼인하지 말지니 네 딸을 그 아들에게 주지 말 것이요 그 딸로 며느리를 삼지말 것은 그가 네 아들을 유혹하여 고로 여호와를 떠나고 다른 신들을 섬기게 하므로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진노하사 갑자기 너희를 멸하실 것임이니라" (신 7:3-4)

신자로서 불신자와 결혼하는 것을 그리스도는 합당하지 아니하시다고 말하셨으니 하나님께서 자기의 택한 백성에게 어찌하여 이방인과 결혼할 수 없나를 보여주셨다.

"그들과 혼인하지 말지니 네 딸을 그 아들에게 주지 말 것이요 그 딸로 네 며느리를 삼지 말 것은 그가 네 아들을 유혹하여 그로 여호와를 떠나고 다른 신들을 섬기게 함이다" 그 때는 이러한 일들이 많이 일어났으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향하여 진노하셨다.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의 좋아하는 모든 자의 여자를 아내로 삼는지라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에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땅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가라사대 나의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사람으로부터 육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이니 이는 내가 그것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 (창 6:5-7)

아브라함이 자기 아들 이삭을 위하여 아내를 택할 때 자기의 신실한 종을 불러 이와 같이 부탁했다. "아브라함이 자기 집 모든 소유를 맡은 늙은 종에게 이르되 청컨데 네 손을 내 환도뼈 밑에 넣어라 내가 너로 하늘의 하나님 땅의 하나님이신 여호와를 가리켜 맹세하게 하노니 너는 나의 거하는 이 지방 가나안 족속의 딸 중에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지 말고 내 고향 내 족속에게로 가서 내 아들 이삭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라" (창 24:2-4)

신약시대에도 신자가 불신자를 맞이하는 결혼은 금지되어 있다.

"너희는 믿지 아니하는 자와 멍에를 같이 하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 하며 빛과 어두움이 어찌 사귀며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될 것이냐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가라사대 내가 저희가운데 거하며 두루 행하여 나는 저희 하나님이 되고 저희는 나의 백성이 되리라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저희 중에서 나와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내가 너희를 영접하며 너희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나에게 자녀가 되리라 전능하신 주의 말씀이라 하셨느니라" (고후 6:14-18)

한번 하나님을 알게 된 사람은 핑계 여하를 막론하고 불신자와 결혼하는 것은 하나님이 싫어하는 죄임을 알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는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는 것이므로 그 보응을 받게 될 것이다. 고의로 하나님의 법을 불순종하는 사람이 회개하지 않으면 그로 인한 쓴 결과를 볼 것이며, 이 결혼문제에 있어서도 하나님의 명령을 불순종할 때 그 책임을 결코 피할 수 없다. 교회는 다녔어도 참 성경적 신자가 되지 못한 자가 불신자와 혼인을 하는 수가 있다. 성경은 그러한 경우도 어떻게 할 것을 보여주셨다.

"그 남은 사람에게 내가 말하노니 이는 주의 명령이 아니라 만일 어떤 형제에게 믿지 아니하는 아내가 있어 남편과 함께 살기를 좋아하거든 저를 버리지 말며 어떤 여자에게 믿지 아니하는 이가 있어 아내와 함께 살기를 좋아하거든 그 남편을 버리지 말라" (고전 7:12-13)

성경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자에게 주신 여러 가지 약속의 말씀이 있다.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임이요" (사 1:19)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땅 위에 사는 동안 순종의 본을 보여 주셨다. 다음 성경 구절 중에 그와 같은 말씀이 나타나 있다.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니라" (빌 2:8)

하나님의 길은 완전하며 그 지혜는 측량할 수 없고 또한 그의 계명은 영원불변하시다. 그 불변의 계명 중에 곧 하나가 이것이다. 한 남자와 한 여자가 거룩한 결혼을 하고 죽음 외에는 그들을 갈라놓을 수 없는 완전한 결합을 서약하게 하였다. 이 문제에 있어서 하나님의 법을 무시할 때, 한 평생동안 고통과 슬픔을 면할 수 없다. 그러나 회개하여 모든 일을 바로 잡으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따르고자 노력하면 주께서 건져 주실 것이다. -아멘-

(Ko.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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