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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난 그리스도인을 위한 성결 운영자 2019-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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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난 그리스도인을 위한 성결

구원함을 받고 그리스도인이 된 것을 안다는 건 놀라운 일이지만, 그보다 성결함을 받는다는 것은 더욱 놀라운 일이다.

성경은 구원의 체험과 성결의 체험이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을 믿음으로 받게 되는 은혜의 두 가지 다른 역사라고 가르치고 있다.  

1. 칭의와 성결  

은혜의 첫번째 역사인 칭의를 통하여 하나님께 나아오는 죄인은 그가 지은 모든 외적인 악한 행위들을 용서함 받는다. 곧 죄로부터의 구원 혹은 성경적 그리스도인이 되는 거듭남의 체험이라고 한다.

은혜의 두번째 역사인 성결을 통하여 거듭난 그리스도인의 마음은 모든 육욕으로부터 깨끗해진다. 태어나자마자 죄를 짓도록 유혹했던 이 내적 죄성은 예수님의 보혈에 의해 제거되어 버리고, 그 마음은 순결하고 거룩해진다.

어느 누구든지 성결함을 받으려면, 먼저 거듭남의 구원을 받아야 한다. 성결함을 받고자 하는 자가 있다면 먼저 자신이 확실한 구원을 받았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2 .구원을 받는 법  

구원을 받기 위하여 하나님께 나아오는 죄인은 누구든지 회개하여야 한다. 사도행전 3:19절에 보면, 그리하여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죄 없이함을 받으라고 했다.

회개한다는 것은 지금까지 지은 모든 죄에 대하여 뉘우치며, 그 죄들에서 돌이켜 하나님께로 돌아온다는 뜻이다. 하나님께 돌아올 때, 자신이 범죄하였음을 하나님께 아뢰이고, 하나님의 용서하여 주심을 구하면서 아울러 다시는 죄 짓지 않겠다는 결심을 하여야 한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응답하시고 용서하여 주신다는 것을 믿어야만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을 믿음으로, 죄인은 곧 거듭남을 받는 것이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네가 구원을 얻으리라." (행 16:31)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엡 2:8)

죄인이 참으로 회개하고 믿으면, 주님은 그의 모든 죄된 행위들을 용서하여 주시며 다시는 그의 죄들을 기억치도 아니 하신다. 그러면 하나님 앞에 죄 없는 자가 된다. 하나님 앞에 의롭게 된다는 것은, 지나간 모든 자범죄들로부터 구원받는다는 것이요, 하나님의 성령으로 거듭난다는 것이요, 죄를 이기는 생활을 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받는다는 것이다. 성령께서도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을 그의 영과 더불어 증거하여 주신다고 했다. (롬8:l6)

이처럼 마음속에 이루어지는 은혜의 첫번째 역사인 칭의는 능력의 체험으로서, 영적으로새로 탄생하는 것이어서, 죄인의 생활을 완전히 변화시켜 놓는다.

"너는 거듭나야 한다." (요 3:7)

3. 그리스도인의 생활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함을 받아 구원함을 받는 순간, 그 사람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된다. 더 이상 죄의 길로 가지 아니하고, 천국에 이르는 길로 행하게 된다. 죄를 이기는 승리의 생활을 살게 된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 하나니 (요일 3:9)

또 마음의 모든 욕구는 선하게 되고, 정직하며, 순직하여, 누구에게도 아무 해도 끼치지 않게 된다. 모든 사람들과도 화평한 관계에서 범사에 행할 수가 있게 된다.

죄된 짓은 일체 행치 아니하므로 죄책감이 없으며, 그 마음은 평안을 누린다.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 (롬 5:1)

그리스도인의 생활이 항상 쉬운 것은 아니다. 때로는 참고 견뎌야 할 힘든 일들이 생기며, 때로는 악행하도록 유혹하는 시험도 받는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모든 죄를 이기는 승리를 주신다. 이 승리틀 계속하려면, 계속 기도하고 계속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그대로 믿으며 순종해야만 한다.

4. 성결의 필요성

죄인이 처음 구원을 받으면, 마음속에 넘치는 기쁨이 있으므로 하나님께로부터 더는 받을 은혜가 없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할 것이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그 마음속에서 무엇인가 괴로움을 주는 것이 올라옴을 발견하게 되는데, 이것은 죄의 뿌리인 죄성으로부터 올라오는 것이다. 이 죄성은 구원을 받았다고 할지라도 성결함을 받을 때까지 없어지지 않고 그대로 마음속에 내재한다.

5. 유전된 죄성

에덴 동산에서 아담이 하나님께 불순종하였을 때, 죄가 그의 마음에 들어왔다. 그 후로 이 땅에 태어나는 모든 어린아이들은 아담의 마음에 있던 그의 죄된 성품 곧 죄성을 유전적으로 이어받고 태어났는데, 그러므로 이 죄성은 제거되어야 한다. 이 아담의 성품인 육욕은 어린아이들에게서 쉽게 나타나는데, 갓난아기들이라도 완고함과 질투와 혈기 등의 징조를 보인다. 그러나 갓난아기들은 자범죄가 없으므로, 죽으면 그대로 천국으로 가게 된다.

어린 아이가 자라서 선악을 분별하게 되고 자범죄에 대해서 알게 되면, 그 지은 죄에 대하여 하나님의 용서를 구하고 죄로부터의 구원하여 주심을 빌어야한다.

그래야 천국에 갈 수 있다. 구원을 받은 후엔, 그의 속에서 죄를 짓도록 유혹하며 올라오는 그 육적 성품을 제하여 주시라고 하나님께 기도하여 , 순결하고 거룩한 마음을 가져야만 한다.

6. 거룩은 하나님의 명령이심

히브리서 12:14-15절에 보면 이런 말씀이 있다.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너희는 돌아보아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있는가 두려워하고, 또 쓴 뿌리가 나서 괴롭게하고, 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러움을 입을까 두려워하고."

거룩은 신구약 시대를 막론하고 하나님의 명하시는 명령이다. 하나님은 구약시대에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회중에게 이렇게 말하셨다. "너희는...거룩할지어다.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너희는 내 규례를 지켜 행하라. 나는 너희를 거룩케 하는 여호와니라." (레 20:7-8)

시편 기자인 다윗은 범죄한 후 죄의 용서와 깨끗함을 받아야 할 필요성을 크게 절감하여 하나님께 그의 죄과를 도말해 주시라고 구했다. 그러고서 다시 기도하기를 "나의 죄악을 말갛게 씻기시며, 나의 죄를 깨끗이 제하소서." (시 51:2) 라고 했다. 다윗은 순결하고 거룩하게 되기를 바랬던 것이다. 하나님은 거룩의 하나님이시다. 천국도 거룩의 장소이다. 그래서 성경은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벤전 1:16) 라고 말씀한다.

7. 하나님의 제물  

구약시대에 이스라엘 사람들이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때는 짐승을 잡아 희생제물 및 속죄제물로 드렸는데, 제물은 하나님의 어린 양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것이었다. 예수 그리스도는 장차 이 세상에 오셔서 갈보리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그 흘리신 보혈을 통하여 만인을 구원하시고 또한 성결하게 하실 하나님의 제물이셨다.

히브리서 13:11-12절에 보면 이런 말씀이 있다.

"죄를 위한 짐승의 피는 대제사장이 가지고 성소에 들어가고, 그 육체는 영문 밖에서 불사르니라. 그러므로 예수도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케 하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느니라." 만일 예수께서 고난을 받으시고 보혈을 흘리신 것이 우리의 성결을 위한 것이라면, 우리는 마땅히 이 체험을 받기 위하여 간절하게 기도하여야 하지 않겠는가?

8. 성결함을 받는 법  

그대가 성결함을 받고자 구한다면, 그 전에 먼저 그대가 구원함을 받아 죄를 이기는 생활을 하고 있는지를 확실하게 살펴 보라. 예수님은 죄인을 성결하게 하시지 않으신다. 그는 이 점을 제자들을 위한 그의 기도시에 분명히 하셨다.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저희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삽나이다.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요 17:16-17)

여기서 예수님이 기도해 주신 사람들은 다 구원함을 받은 자들인 것을 알 수 있다. 그들은 이 세상에 살았으되, 하나님께 속한 자들이었다.

9. 사람의 역할과 하나님의 역할  

성결함을 받는 데는 사람이 해야 할 일과, 하나님이 하실 일 두 가지 면이 있다. 먼저 그대가 성결함을 받고자 한다면, 그대의 생명을 하나님의 뜻에 전폭으로 드려야한다. 하나님께 온전히 헌신하고 굴복하여 하나님의 뜻이 그대의 인생을 주관하도록 하며, 그대의 모든계획이나 희망이나 욕구 등에서 하나님의 뜻대로만 되어지도록 하여야 한다. 바로 이렇게 하는게 그대가 하나님께 하여야 할 역할이다.

이렇게 한 후 단순한 믿음으로 하나님을 앙망하며,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를 믿고 성결함을 바라면,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깨끗케 하시는 보혈로써 그대의 마음을 순결하고 거룩하게 해주실 것이다. 그러면 그대가 나면서부터 가지고 나왔던 저 아담의 죄된 성품 곧 육적 죄성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에 의하여 멸절되고 만다.

성결함을 받으면 구원함을 받았을 때와 같이 확실하게 그 받은 사실을 알게 된다. 하나님의 성령의 사랑이 그대의 마음에 홍수 같이 흐르게 되고, 보다 깊은 평화와 기쁨과 안식이 그대의 영혼 속으로 밀려들어오게 된다. 하나님의 성령께서도 그대의 영과 더불어 그대가 성결케 된 것을 증거하여 주신다.

이처럼 확실한 은혜의 두번째 역사인 성결은 필설로 형용할 수 없는 것으로서, 받아 본 사람만이 그게 얼마나 좋은 것인지를 알 수 있을 뿐이다.

10. 성결한 생활

성결함을 받고나면 구원만 받았을 때에 비하여 더 쉽게 기쁨과 승리의 신앙생활을 할 수가 있는데, 이는 더 이상 속에서부터 괴롭게 하는 것이 올라오지 않기 때문이다. 성결함을 받은 후에도 유혹과 시련이 여전히 몰려오기는하나, 그 모든 유혹은 외부로부터 올뿐이며 마음속에서는 오지 않는다. 이는 한 때 마음속에 있던 죄쪽으로 기울던 육적 성품이 제거되었기 때문이다. 이 육의 성품이 제거되고 나면, 매일 매일 깨끗하고 순결하며 거룩한 생활을 하기가 쉬워진다.

성결함을 받은 사람은 범사에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기를 구하여 성령 안에서 행하며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만을 행하려 한다. 성경에 보면, 우리가 만일 성령 안에서 행하면 성령의 열매를 맺게 되리라고 했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갈 5:22-23)

성결한 생활의 표준은 하나님의 사랑을 논하고 있는 고린도 전서 13장에 잘 나타나 있다. 우리는 이 말씀을 자주 자주 읽고서 그 말씀으로써 우리의 생활을 살펴야 한다.

l1. 하나 됨 (연합)

성결은 하나님의 백성 가운데에 하나됨(일치)을 가져온다. "거룩하게 하시는 자와 거룩함을 입은 자들이 다 하나에서 난 지라." (히 2:11) 하나됨이 있는 곳엔 악의나 비방이나 불일치나 분열이나 논쟁이나 다툼이 일체 없다.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하나된 자들은 일체의 복수심이 없다. 다른 사람으로부터 피해나 상처를 받았을 때에도 똑같이 보복하고자 하는 행위가 일체 없다.  

12. 올바른 동기  

성결함을 받은 사람이 하나님을 향한 마음에 있어서 온전하다 할지라도, 그 행하는 길에 있어선 하나님처럼 온전하지가 않다. 그는 여전히 사람이며, 실수를 할 수 있다. 상황을 잘못 판단하여 실수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렇지만 그의 마음의 모든 동기만은 올바르다. 성결한 사람은 이런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모든 사람을 대하며, 올바르게 행하려고 원한다. 성결케 된 사람의 마음 깊숙이 자리잡고 있는 이 하나님의 사랑은 다른 사람들에 대하여 함께 살며 하나되어 함께 일하도록 만드는 그러한 사랑을 가져온다.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시 133:1)

13. 오늘의 우리를 위한 기도

예수님이 제자들의 하나됨을 위하여 드렸던 그 기도는, 오늘날 우리들에게도 해당된다.

"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만 위함이 아니요, 또 저희 말을 인하여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니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같이 저희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요 17:20-21)

제자들을 위한 이 기도는 그대로 이루어졌다. 오순절이 이르기 전에 제자들은,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하나되어) 전혀 기도에 힘썼던 것이다. (행 1:14)

오늘날도 온전한 성결을 받은 자들은 이 제자들처럼 똑같은 하나됨을 이룬다.  

14. 영광스러운 교회  

그리스도께서는 그의 교회가 거룩하고 순결한 백성으로 이루어지기를 바라신다.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신 것은 교회를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니라. (엡 5:26-27)

그대는 이 말씀에 나오는 것 같은 영광스러운 교회의 일원이 되기를 원하는가? 주님이 다시 오실 때 영접할 수 있기를 바라는가? 물론 바랄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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