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례 | 운영자 | 2019-04-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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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례 예수님이 승천하시기 전, 제자들에게 대 사명을 분부하셨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 28:19-20) 예수님은 이 대 분부 중에 가서 복음을 가르치고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라고 하셨다. 어떤 이름으로 세례를 받나? 이 대 분부 중에 너희는 가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라고 했다. 이것은 중요한 말씀이다. 그러나 지금 와서 다른 방법으로 세례를 주는 자도 있다. 그들은 예수의 이름만으로 세례를 받아야 한다고 한다. 그러나 복음의 시작되시며 스승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시기를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라고 했다. 하나의 이름이 아니라, 셋 즉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즉 삼위일체의 이름으로 주라는 것이다. 사도행전 19장에서 믿는 사람들에게 "너희가 믿을때 성령을 받았느냐? 우리가 성령이 있음도 듣지 못하였노라. 바울이 가로되 그러면 너희가 무슨 세례를 받았느냐? 가로되 요한의 세례로다." 바울은 그들이 예수님의 분부대로 세례를 받았으면 성령에 대하여 들었으리라고 했다. 요한의 세례는 회개의 세례다. 요한은 오실 예수님 즉 모든 사람이 믿어야 할 예수를 보여주는 것이 사명이었다. 요한은 한 시대의 종지부를 뜻하고 예수님이 오시는 것은 새 시대의 시작을 뜻한다. "바울이 가로되 요한이 회개의 세례를 베풀며 백성에게 말하되 내 뒤에 오시는 이를 믿으라 하였으니 이는 곧 예수라 하거늘 저희가 듣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니" (행 19:4-5) 그들은 바울의 설명을 들으니 다시 세례를 받아야 함을 알고 예수님의 분부를 따라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다. 예수는 우리의 모범이다 "이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로서 요단강에 이르러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려 하신대, 요한이 말려 가로되 내가당신에게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신이 내게로 오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하신대 이에 요한이 허락하는지라.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하늘로서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마 3:13-17) 나가서 가르치고 세례를 주라고 예수께서 분부하시고 그 본을 직접 보여 주셨다. 예수께서 직접 보여주신 본 외에 더 나은 본이 어디에 있는가? 삼위일체 하나님이 나타나심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례를 받으시는 것을 성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사 공중에서 음성으로 나타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고 했다. 여기에서 삼위일체의 하나님이 나타나셨는데 성부 하나님은 음성으로, 성자는 예수 그리스도로서 여기 요단강 가에 섰고, 성령은 비둘기 모양으로 그리스도 위에 나타나셨다. 침례...성경적 세례 왜 약식 세례를 하지 않는가고 묻는 자도 있다. 여기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신 것을 보면 물에서 곧 올라오실때란 말은 예수께서 요단강에서 침례를 받았다는 것을 뜻한다. 사도행전 8장에 보면 빌립이 부흥의 불이 붙고 있는 예루살렘을 떠나, 예수의 명을 쫓아 사막으로 가서 거리로 지나가는 한 마차를 만났다. 그 때 하나님께서 빌립에게 그 마차 곁으로 가서 마차에 탄 사람과 말을 하라고 했다. 그 사람은 이사야의 글을 읽고 있었으며, 이사야가 누구에 대해 예언했는지 알고자 했다. 빌립이 가까이 가서 읽는 것을 아느냐고 물으니, 그가 대답하기를 지도하는 사람이 없으니 어찌 깨달을 수 있느냐고 했다. 빌립은 그 에디오피아 왕의 내시에게 그 읽는 성경을 설명하여 주었다. 우리가 예수에 대하여 가르칠 때에 예수는 세상을 사랑하사 땅에 오시고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무덤에 장사지낸바 되었다가 3일만에 다시 살아나셔서 하늘에 오르셨는데, 이제 다시 우리를 데리러 오신다는 것을 가르친다. 빌립이 에디오피아 인에게 예수의 교훈을 가르쳤는데 예수 예언의 완성이시며, 죄인을 불러 구원시키기 위해 오신 자이며, 믿고 구원받을 수 있는 이름이 예수밖에 없음을 가르쳤고, 또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며 세례를 주라고 한 사실을 말해 주었다. 그와 같이 말을 주고 받으며 가다가 에디오피아 인이 빌립에게 "보라. 물이 있으니 내가 세례를 받음이 무슨 꺼리낌이 있느뇨" 하고 말했다. 만일 빌립이 그에게 이 복음을 가르치지 않았다면 그가 어찌 세례를 받아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겠는가? 그 내시는 세례를 받는 것을 배우고 기회가 왔을때 받고저 했다. 그때 빌립이 대답하기를 "만일 그대가 진심으로 믿으면 가하리라" 고 했다. 다른 말로 하면 만일 구원을 의심없이 믿으면 세례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병거를 세우고 물로 내려가서 빌립이 한 새로운 신자에게 세례를 베풀었다. 둘이 물에서 올라올새 내시는 즐거워하여 가다가, 주의 영이 빌립을 이끌어 간지라. 이것을 보면 하나님의 축복이 두 사람 위에 임한 사실을 확실히 볼 수 있다. 빌립보의 간수 사도시대 때, 한 밤중에 복음을 들은 사람이 있다. 바울과 실라가 복음을 전하다가 붙잡혀 감옥에 갇히게 되었다. 그들은 감옥에 갇혀서도 기뻐했다. 밤중쯤 되어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미하니 죄수들이 듣더라. 그때 갑자기 하나님께서 지진을 일으키시니 죄인들의 매인 것이 다 풀어졌다. 그때 간수는 죄책과 두려운 마음을 가지고 바울 앞에 엎드려, "선생님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 구원을 얻으리이까?" 하고 물었다. 그때 그들이 대답하기를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고, 주의 말씀을 가르쳤다. 여기 기록된 말씀을 보면 믿으면 구원을 얻게 된다는 말이다. 그들이 주님의 말씀을 그와 함께 한 모든 사람에게 전했다. 바로 그날 밤 간수는 그들의 맞은 상처를 씻어 주고, 온 가족으로 더불어 믿고 세례를 받았다. 이와 같은 일이 밤중에 이루어졌다고 하여 어떤 이는 그들이 약식세례 (물 뿌리는 세례)를 했으리라고 했다. 그러나 정말 그 근방에 세례를 받을 수 있는 물이 없었다고는 못한다. 그러나 그들이 침수 세례를 받은 것은 다른 실예들이 그 사실을 증명한다. 또 한 가지 생각해볼 문제는 사람이 세례를 받지 않고도 자기 가정을 천국으로 만들 수 있을까 하는 문제이다. 어떤 이는 사람이 세례를 받기 전에는 구원을 받은 것이 아니라고도 한다. 그러나 우리가 누가복음 23장을 보면 그 사실이 성경적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달린 행악자 중 하나는 비방하여 가로되,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 하되, 하나는 그 사람을 꾸짖어 가로되, 네가 동일한 정죄를 받고도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느냐? 우리는 우리가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이에 당연하거니와 이 사람의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 하고 가로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생각하소서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니 오늘 내가 너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눅 23:39-43) 예수께서 십자가에 죽으실때 양 옆에 강도 두 사람이 달려 있었다. 우리는 성경을 보아 우편 강도 즉 예수님께 천국에 이르시거든 자기를 기억해 달라고 구한 강도는 구원받은 줄 안다. 그는 세례 줄 시간도 없이 죽었다. 이와 같이 주님의 자비에 힘입고 나와 죄를 회개하고 용서함을 받은 사람으로 세례를 받는 기회를 얻지 못하고 죽은 사람은 오른편 강도와 같이 구원을 받게 되는 줄 안다. 그러나 사람이 세례를 하나님의 계명의 일부로 생각지 않고 세례받는 것을 무관심하고 소홀히 하여 거절하면, 하나님의 계명을 거절하는 것이다. 세례의 형태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 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도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함이니라.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을 본 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연합한 자가 되리라" (롬 6:3-5) 세례를 받은 것은 구원받은 사실과 하나님과 화목된 사실을 증거하는 것이다. 침례는 세상에 보여 주는 실제에 대한 하나의 예표이며 간증이며 표시이다. 세례를 받는 자가 물에 완전히 잠기는 것은 하나님과 사람 앞에 자기가 세상에 대하여 죽었다는 것을 알리는 것이다. 그리하여 세례를 받는 것은 죄에 속한 사람이 죽어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지낸바 되고 영의 사람이 새 생명 가운데 행하게 된다는 것이다. 마음속에 새 창조의 역사가 일어날 때 그 사실을 다른 사람에게 알리는 것이 곧 세례이다. 뿐만 아니라 세례는 하나님의 은혜가 그 마음속에 가득하다는 사실을 증거하는 것이며, 믿는 자가 승리의 생활을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례를 부정할 수 없으며, 물 세례가 복음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 사실을 부정할 수 없다. 하나님의 말씀 중에는 중요하지 않는 것은 하나도 없다. 만일 우리가 구원함을 받아 하나님께서 주신 빛 가운데 행하면 될 수 있는 대로 빨리 기회가 있는 대로 세례를 받아야 한다. 구원의 역사는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이다. 세례를 받음으로 우리가 구원받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구원을 받은 사람은 세례를 받음으로 주님의 명령에 순복하기 마련이다. 하나님의 진실한 종들은 세례받을 자가 구원을 받고 죄에서 해방되었다는 것을 간증할 때, 그 간증에 의하여 세례를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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