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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 중의 한 선원이 평화로운 항구를 찾다 운영자 2019-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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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중의 한 선원이 평화로운 항구를 찾다

 

돈 모스의 간증
저는 예수님을 사람들에게 이야기하기 좋아합니다. 그분은 나의 잘못 살아온 인생의 비참한 심정을 예수님을 위한 삶의 기쁨으로 180도 바꾸어 놓았습니다. 저의 어머니는 크리스천으로서 우리 자녀들에게 예수님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러나 그런 좋은 가정환경은 내 나이 열 살이 되어서 어머니가 돌아가심으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아버지는 내가 교회에 다니며 바른 삶을 살기를 바라셨습니다. 저 역시 옳은 것을 행하고 싶었지만 잘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처럼 좋은 가정도 그리고 그들이 소유한 것들을 가지지 못했습니다. 학교에서는 급우들이 우리의 낡은 옷과 좋지 않은 음식을 보고 조롱했습니다. 얼마 동안은 참았지만 이윽고 주먹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를 하고 나면 쉽게 다음 것이 계속하여 꼬리를 물었습니다. 조그만 잘못들이 계속되어 이윽고는 내가 감당할 수 없도록 산더미처럼 쌓였습니다. 그래서 "법 같은 것은 아무래도 좋아. 나 하고 싶은 대로할 테다."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잘못을 헤어나지 못했습니다. 계속 잘못을 저지르니 법정에 서야 했습니다. 판사가 "이 소년을 어떻게 할까요? 교환원으로 보내야 할까요?" 할 때는 비참했지만 나의 사는 방식을 바꾸지는 못했습니다. 결국 집을 나와서 유랑하며 이곳저곳에서 일했습니다.
인생은 고달팠습니다. 화차에서 자주 잤고 어떻게 아침을 때울꼬 걱정했습니다. 몇 달러라도 손에 쥐면 한순간이라도 즐기는데 써 버렸습니다. 악습에 얽매인 나는 하루 네다섯 갑의 답배를 피워댔습니다. 괴로움, 신성모독, 증오가 내 마음에 있었습니다.
2차대전 중에는 배를 탔습니다. 5년 동안탄약성, 유조선에 근무하며 삶의 어떤 것도 개의치 않는 사람들과 같이 지냈습니다. 하나님은 내가 탄 배를 여러 차례 살려 주셨습니다. 불에 단 총알이 날고 작렬하는 포탄이 밤을 밝히는 전장에도 있었습니다.

어느 날 밤, 내가 배 난간에 기대어 서 있을 때 비참한 심정이 되어 더 살고 싶지 않았습니다. 내가 음산한 파도를 보며 '이제 끝을 내자, 뛰어내리면 돼' 생각할 때 악마는 속삭였습니다. '뛰어, 아무도 너를 생각지도 않아' 그때 예수님이 내 마음에 속삭였습니다. '네가 뛰어내리면 그 끝이 어찌 될지 아는가' 그 소리는 하늘에서 온 소리임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뛰어내리지 않았는데 여전히 비참한 심정이었습니다.
어느 날 밤 포틀랜드에 입항했는데, 우리가 부두에 계선하자 사도의 신앙 교회 사람이 부두에 왔습니다. 그 사람은 나 같은 사람하고는 달랐습니다. 얼굴에 평화가 있었습니다. 그 사람이 나더러 교회 가겠느냐고 묻길래, 흥미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 사람이 "같이 갑시다. 당신에게좋을 겁니다."라고 말했을 때 거절할 수 없었습니다. 그때 성령께서 내 마음에 역사하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그 사람이 배에서 내려가자 나도 부두에 내려가서 다음날같이교회 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다음날 저녁 교회 예배실에 들어설 때 나는 참으로 행복한 사람들을 보았습니다. 나는 내 생애 중 가장 아름다운 음악을 들었고 예배 모든 순서에서 성령을 느꼈습니다. 한 사람씩 차례로 일어나, 하나님이 그들을 죄되 습관과 욕망으로부터 구해내신 것을 간증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섬기면서 발견한 행복과 평화를 이야기했습니다.
그날 밤, 나에게도 비참하고 혼란한 나의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이 있음을 확신했습니다. 나는 소년 시절 이후로 눈물을 흘려 본 적이 없었지만 그날 밤 그런 놀라운 얘기들을 들을 때 눈물이 났습니다. 성도들이 예수님은 나의 인생 전체를바로잡을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니 나는 참된 크리스천이 되고 싶었습니다.
예배가 끝나 갈 때 앞에 나가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이 내 옆에서 기도해 주었습니다. 그러자 늙은 마귀는 나를 놀렸습니다. 맞춤법검사기 결과영역

'자 네 앞에 줄줄이 사람이 있는데, 한방 날려봐' 나는 소년 시절부터 싸움질을 했지만 이번에는 주먹을 엉덩이 밑에 깔고 앉아서, 더 이상의 문제를 일으키기를 원치 않았습니다.
그날 밤 구원의 기도는 못했지만 시작은 하였습니다. 배에 돌아오자 첫째로 사물함을 깨끗이 치웠습니다. 담배를 선창 밖으로 던져 버렸습니다. 항해 중에 즐기기 위해 구입한 여러 가지 물건들을 물속에 던져버렸습니다. 성경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없었지만 읽은 부분들은 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어느 날 휴게실에서 성경을 읽고 있을 때 다른 선원들이 말했습니다. "그 쓸데없는 것을 난로 속에 던져버려!" "정신과 의사에게 가 봐, 넌 도움이 필요해." 나는 그것들을 묵살했습니다.
우리 배가 포틀랜드에 돌아왔을 때 내가 바라는 것은 교회에 가서 기동대에 나아가 기도하는 것이었습니다. 무릎을 꿇고 진정으로 예수님을 찾았습니다. 기도할 줄은 몰랐지만 나의 죄에 대해 죄송하다고 하고 천국 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예수님이 내 기도를 들으시고 내 마음에 오셔서 죄에 대한 욕망을 지우시고 평화와 기쁨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이 나의 죄에 대한 습관과 길에서 건지셨습니다. 한순간에 나의 삶은 완전히 변했습니다. 혼란, 슬픔, 불안은 사라졌습니다. 자살을 생각할 정도로 비참한 삶에서 순식간에 기쁨과 승리로 가득 찬 인생으로 변화된 것을 생각해 보십시오. 나의 승선계약은 1항해를 더 해야 했는데 사도의 신앙 교회 사람들과 같이 있기를 원할 때 하나님이 허락해 주셨습니다. 우리 배는 더 이상 항해를 하지 않는다는 통보를 받음으로써, 포틀랜드에 자유로이 머물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날 구원하신 뒤로 수년간을 평화와 만족 속에 살고 있습니다. 크리스천 아내와 네 아이가 있습니다. 천국에의 영광스러운 소망이 있으니 마음이 편안합니다. 예수님이 나에게 해 주신 것입니다. 나는 예수님을 다른 사람들에게 얘기하기를 좋아합니다. 포틀랜드항에 정박한 배를 방선해서 그들을 교회로 초대하는 것은 즐거운 일입니다. 다른 사람도 나를 그렇게 초대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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