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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참 친구가 필요한가? 운영자 2019-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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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참친구가 필요한가?

 

누구에게나 친구가 필요하다. 함께 교제하고, 삶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며, 말을 들어주고, 위로와 충고를 해 주며, 용기를 북돋아 줄 사람, 곧 친구가 필요한 것이다. 친구의 필요성은 오늘날 뿐 아니라 태초로부터 있어 왔는데 하나님께서는 첫 사람인 아담에게 "사람의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라고 말씀하셨다. 이 문제에 대해 하나님은 어떻게 하셨던가? 그에게 여자를 만들어 주심으로 아담이 이 땅에서 살아가는데 필요한 친구를 제공해 주셨다.
정말 생각만 해도 놀라운 일이다. 하나님께서 아담을 위해서 친구를 만들어 주셨던 것이다. 그런데 정작 내가 친구가 필요할 때 하나님은 어떻게 해 주실 것인가? 평소에는 주변의 있는 사람들이 친구이려니 생각하며 살다가 정말 친구가 필요할 때는 진정한 친구를 만나지 못한 경험이 많았을 것이다. 친구에 대한 나의 선한 의지가 잘못 해석되기도 하고 오해로 인해 우정에 금이 가기도 했을 것이다. 거주 장소의 차이, 바쁜 일정, 기타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 때문에 바라던 친밀한 관계가 방해를 받기도 하였을 것이다. 아무리 성실한 친구라도 나의 욕구를 온전히 채울 수 없는 때가 있는 법이다.
그러나 실망하지 마십시오! 진짜 친구가 있으니까. 그는 당신에 대해서 이 세상 친구와는 비교가 안 되는 애정과 관심을 가지신 분이시다. 예수 그리스도는 그 분만이 채울 수 있는 빈자리를 모든 사람들 마음속에 예약해 놓으셨다. 예수님과 사귄다면, 그분이 무감각하시거나 거리가 멀게 느껴지거나 또는 어떤 일에 바빠서 시간을 내줄 수 없는 그런 분이 아닌 인격적인 친구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예수님은 당신의 모든 필요를 충족시켜 주고 싶어 하시는 친구이시다. 당신이 어려운 문제를 토로하면 사랑과 이해로 들어주신다. 결코 오해하거나 오판하시지 않으시며, 그의 상담에는 절대로 오류가 없으시다. 예수님은 "내가 과연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과연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13:5)고 약속하셨다. 예수님이 나타나시면 입원한 환자나 전쟁터의 군인에게나 그 어떤 깊은 시련 속에 있는 자에게나 힘이 되고 위로가 되신다.
당신은 이와 같이 가장 위대하신 친구와 사귀어 본 적이 있는가? 그렇지 못하다면 사귀어 보라. 그의 사랑은 지금 당신에게도 미치고 있다. 그는 약속하시기를 "내게 오는 자는 결코 내어쫓지 아니하리라"( 6:37)고 하셨다. 그가 거절하실 것이라고 두려워 말라. 다만 그분께 나아가 당신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바를 고백하라. 다시는 잘못된 행위를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면서 통회하는 마음으로 당신의 죄를 회개하라. 당신의 삶을 하나님이 통제하도록 하나님께 드려라. "주님, 내 길을 당신께 맡깁니다. 나의 삶은 주님의 것입니다."라고 말이다.
당신의 삶을 온전히 하나님께 드린다면 하나님께서도 자신이 진실한 친구라는 모든 특징을 보여주실 것이다.

1) 하나님은 협조적인 분이시다.

당신이 걱정을 하거나 실망하고 있을 때에 당신을 위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있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너의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41:10). 하나님은 당신을 붙들어주고 싶어 하신다.

2) 하나님은 이해심이 많으신 분이시다.

당신의 힘의 강약과 잠재력, 그리고 문제들을 다 알고 계신다. 하나님은 당신의 필요, 문제, 상처, 열망에 대해 애정을 가지고 살피고 계신다. 시편 103:14를 읽어보면 "이는 저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진토임을 기억하심이로다"라는 말씀이 있다. 하나님은 우리가 유한한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인정해주시고 사랑해 주신다. 그것은 하나님이 우리의 창조주이시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3) 하나님은 위로해 주시는 분이시다.

삶 전체가 고통과 혼란에 빠졌을 때 그분의 약속의 말씀을 의지하면 된다.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14:18). 아무리 고통이 심할지라도 그분은 심령 깊은 곳에까지 찾아와 그 어떤 사람도 해 줄 수 없는 큰 위로를 해 주신다.

4) 하나님은 교제하시는 분이시다.

언제든지 전화만 하면 바로 달려올 수 있는 친구가 있다고 상상해 보라. 결코 바쁘다는 말이나 자동응답 장치에 "미안하지만 지금은 전화를 받을 수 없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기지 않으시고 항상 곁에 계시는 분이시다. 주님이 주시는 메시지는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33:3)이다.

5) 하나님은 항상 도울 준비가 되어 있으신 분이시다.

오래전 시편 기자 다윗은 기록하기를 "여호와는 나의 힘과 방패시니 내 마음이 저를 의지하여 도움을 얻었도다"( 28:7)고 했다. 당신은 절망의 나락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몸부림을 치고 있는가? 다윗의 힘이요 방패이신 하나님은 단 한 번도 실패하지 아니하신다. 예수님은 어떤 환경 속에서도 당신을 실망시키지 아니하실 것이다.

 

6) 하나님은 당신을 생각하고 계신다.

당신을 잊지 아니하시는 유일한 친구이시다. 성경 말씀에 당신의 머리칼도 세신다고 하였다. 아무리 외롭고 버림받은 느낌을 가지고 있는 당신이라도 하나님께는 당신이 소중하고 값있는 사람이다.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오나 주께서는 나를 생각하시오니"( 40:17)라는 말씀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확실한 보증을 발견하게 된다.

7)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이시다.

오래전 한 작사가가 쓴 가사에 "그토록 신실한 친구를 찾을 수 있을까? 우리의 슬픔을 그처럼 나눌 수 있는 자가 있겠는가?"라는 글이 있다. 이 가사에서 말하는 친구, 예수님은 결코 당신을 소홀히 여기지 아니하시며 다른 친구 때문에 당신을 소외시키지 아니하신다. 그는 항상 당신 곁에 계신다. 예레미야애가3:22,23에서 "여호와의 자비와 긍휼히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라 이것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이 크도 소이다".라는 말씀을 읽어볼 수가 있다.

 

그렇다. 예수님과의 우정은 평생 동안 끊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그 우정을 소중히 여기고 그의 말씀에 순종하며 매일 그와 교제함으로써 우정을 지켜나가라. 왜냐하면 예수님보다 더 많이 더 깊이 그리고 온전하게 당신을 사랑하는 친구는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 말씀에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나니"( 15:13)고 하였다. 어느 날 갈보리에서 예수님이 당신을 위해 죽어주셨다. 지금 당신은 그분을 친구로 삼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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