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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기대에 대한 부응 운영자 201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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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기대에 대한 부응

성령이 함께하는 삶과 교회가 되려면 하나님의 요구대로 해야한다.  

드와이트 볼첼의 설교  

"주님으로부터 거절당하고 싶습니다. 주님의 인정하심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습니다"라고 말할 사람은 별로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주의할 점은 말로만,생각으로만 주님의 인정을 받고 싶다고 하기가 싶상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인정을 받기 위해 해야 할 것에 관해 성경은 밝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고린도후서를 읽어보면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명에를 같이 하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 하며 빛과 어두움이 어찌 사귀며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가라사대 내가 저희 가운데 거하며 두루 행하여 나는 저희 하나님이 되고 저희는 나의 백성이 되리라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저희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내가 너희를 영접하여 너희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게 자녀가 되리라 전능하신 주의 말씀이니라 하셨느니라"(고후6:14-18)

하나님은 그의 자녀가 세상에서 분리되기를 바라십니다. 누구로부터 인정받기 원하십니까? 세상으로부터 입니까? 하나님으로부터 입니까? 간단한 문제이지만 마음의 결정을 분명히 해야 함이 중요합니다. 마귀는 우리로 하여금 말로만 하나님을 사랑하며 그분의 인정을 받고 싶다고 하면서 인정을 받기 위한 하나님의 요구에 대해서는 소홀히 여기도록 합니다. 만일 하나님의 인정을 받기 원한다면 실제로 세상으로부터 나와 따로 있어야 합니다.

성령으로 인도함을 받는 자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진정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성령입니다. 우리가 불리움을 받아 구원받게 된 것은 성령을 통해서 입니다. 죄를 깨닫게 하고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어야 함을 알게 하셨으며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임을 깨우쳐 주신 분이 성령입니다.우리를 하나님의 뜻대로 인도하고 원수 마귀를 이기게 하신 분도 성령입니다.

삼손이야기는 성령이 떠난 사람에게 어떠한 결과가 일어나는 지를 생생히 보여주는 좋은 실예입니다. 삼손은 하나님으로부터 쓰임을 받던 사람입니다. 주님은 그를 택하여 부르셨고 그에게 역사하셨습니다. 그러나 삼손은 성령이 떠난 줄도 모르고 자기 마음대로 결정하기 시작했습니다. 얼마나 슬픈 모습입니까? 무엇 때문에 성령이 그에게서 떠났습니까? 삼손은 있어서는 안될 장소에 있고 싶어했던 것입니다. 원수와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원수의 무리 가운데서 아내를 취하였던 것입니다. 세상과 분리되는 일은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사항임을 기억하십시오. 삼손이 적으로부터 분리하지 않음으로 성령을 잃고 말았던 것입니다. 성령없는 그는 어떤 사람이었겠습니까?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우리에게 성령이 없다면 어떻겠습니까? 마찬가지로 아무것도 아닌 것입니다.

교회가 세상으로부터 분리하지 않으면 성령이 그 교회를 떠납니다. 성령 떠난 교회의 모습은 어떠할까요? 살아있는 그리스도의 몸으로 존속이 될 수 있을까요? 그 대답은 간단합니다. 물론 아니지요. 남는 건 기계적이고 사교적인 모습입니다. 예배형식은 있지만 능력도 기름부음도 없습니다.

우리 교회는 계속해서 성령에 접속되어 있어야 합니다. 자칫잘못하면 많은 계획과 조직과 외적성장에 집착하다가 성령의 역사를 뒤로 밀어두기 싶상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도록 하나님이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물론 성장에 관심을 두어야 하지만 성령에 의해 움직이이어야 합니다. 목표를 설정하고 진로를 잡아 계획하고 추진하는 일들 모두 하나님이 하시도록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이사야서에 보면 세상과의 분리의 필요성에 대한 경고를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은 뇌물로 인하여 악인을 의롭다 하고 의인에게서 그 의를 빼앗는도다"(사5:23). 의인들이 세상으로 하여금 그들에게 접근하여 그들의 의를 빼앗아가도록 허용하였습니다. 또한 그들은 악으로 하여금 그들의 생각과 행동의 일부가 되도록 허용함으로 그들의 의를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우리에게는 그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나님이 도와주시기를 바랍니다.

세상으로부터의 분리,곧 거룩해야 할 또 하나의 이유는 성령을 받기 위해서 그것이 필수적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날에는 거룩에 대해 별로 언급하지 않습니다. 성령의 충만함에 대해 지나치게 많은 말을 하거나 전혀 말하지 않는 것은 둘 다 하나님께 모욕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들이 구하는 것은 세상에 속한 축복이 아닙니다. 그것은 성령충만의 은혜인데 그 은혜를 받기 위해서는 세상과 분리되어야 합니다.

여러분이 고용되어 일을 하게 될 때 고용주가 피고용인에게 하는 기대가 있습니다.. 시간을 잘 지키는 일,원하는 방식대로 일을 하기, 심지어는 원하는 복장을 하기등... 그것은 여러분이 그 회사를 대표하고 있고 회사이름을 달고 다니기 때문입니다. 일을 하는 데는 반드시 규칙라는 것이 있으며 그것을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성령의 충만함을 하나님께 구하면서 그 축복을 받기 위한 하나님의 요구사항은 자칫 무시하기가 싶상입니다.

주님의 축복을 받기 위해 무엇을 기꺼이 하시렵니까? 그것은 하나님과 여러분 사이의 문제입니다. 어떤 굉장한 일을 해야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것은 아닙니다. 수리아의 군대장관이었던 나아만에 관한 이야기를 생각해 봅시다. 그는 문둥병을 고침받기 위해 하나님의 종으로 소문난 엘리사 선지자에게로 갔습니다.엘리사는 그의 종을 시켜 나아만에게 "요단강물에 몸을 일곱 번 씻으라"는 지시를 내렸습니다. 특별한 일이라면 나아만도 기꺼이 행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것을 바라시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순종을 바라셨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동일하십니다. 보잘 것 없고 작은 일에도 순종을 요구합니다. 하물며 성령을 원한다면 하나님께 나아가 "주님,주의 말씀에 기꺼이 순종하겠습니다".라고 해야 합니다.

최근 수년전에 있었던 부흥의 시작에 관한 기사를 읽었보았습니다. 몇사람이 그들의 마을의 부흥을 위해 창고에서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오랜시간 동안 몇날을,때로는 밤을 새우며 기도했습니다. 어떤 일이 일어난 줄 아십니까? 그들은 말하기를 "내 마음을 살펴야 한다. 주님이 무슨 말씀을 하시던지 일치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라고 하고는 주님이 그들에게 나타내시는 것을 그들은 순종하기 시작했고 성령은 그들을 축복하여 부흥이 마을 전체로 퍼져 나갔습니다. 성령의 가책이 한 번도 기도해 본 적이 없는 죄인들에게 임하자 길가에서 무릎을 끓고 하나님께 자비를 구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부흥이 그 마을로부터 시작하여 널리 퍼져 나갔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원하여 말하기를 "주님의 축복을 위해서라면 어떤 대가라도 치루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말라기 3:10을 읽어 보면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돈으로 복을 살 수 있다는 것을 뜻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하나님이 요구하시기에 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마도 해야할 배상거리가 있을지 모릅니다. 그렇다면 "제가 배상하겠습니다"라고 말해야 합니다. "만일 사과할 일이 있으면 용서를 빌겠습니다."라는 식의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주님만으로 족하므로 세상으로부터 나를 분리시키겠습니다. 주님만으로 족하므로 무엇을 제게 요구하시든지 두려워하지 않고 드리겠습니다.누가 무슨 말을 하든 상관하지 않을 것이며 주님이 내게 나타내시는 것에 일치시키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성령은 우리 마음과 삶속에서 일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영접하시길 바라십니다. 사람들은 "내가 그리스도를 영접했다"고 말합니다. 그것은 잘한 일이지만 "주님,모든 면에서 내가 주님의 영접을 받을 만한 자인가요?,하나님의 기대에 부응하기를 원합니다.주님을 기쁘시게 하길 원합니다"라고 마음에 다짐하시길 바랍니다.

그러한 태도로 하나님앞에 나온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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