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거인들 | 운영자 | 2019-04-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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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거인들 거인의 의미를 새롭게 정의해 보면 도전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드와이트 볼첼의 설교 "거인을 본 적이 있나요?"라고 물으면 "그건 동화속에서나 나오는 거지 어디 실제로 있나요?"라고 가볍게 일축하거나 "어떻게 거인이 되는 겁니까? 어느 정도 커야 거인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까?" 라고 되물으며 키가 엄청 큰 사람을 떠올리며 그런 사람이 거인이 아닐까 생각할런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모르는 사이에 거인을 보면서 살아왔었을는지 모릅니다. 영적거인이 늘 주변에 있어 왔었으니까요. 한 눈에 영적거인을 알아 보지는 못했을지라도 그들은 육적거인들 보다 훨씬 더 중요한 인물들입니다. 이 세상의 거인들은 잊혀지지만 영적거인들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일들을 합니다. 하나 더 묻겠습니다. 여러분 자신이 영적거인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까? 나하고는 거리가 먼 얘기라고 생각지 마세요. 누구나 다 영적거인이 될 수가 있습니다. 영적거인이란 유전인자나 상속에 의해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우리 삶속에 적용할 때 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성경에 나타난 육적거인들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습니까? 옥,걼,골리앗,아낙,아르바,쉬샤이,아히만,달매를 알고 있습니까? 이중 하나 둘 정도는 알것입니다. 그 이름으로 승리라는 말이 연상됩니까? 아니지요. 그들은 거인으로 힘이 세고 상당한 공도 세웠지만 우리가 아는 것은 그들은 이 땅에 잠시 살다가 사라졌다는 정도입니다. 하나님의 영적거인들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모세,다윗,사무엘,기드온,아브라함,이삭,야곱,노아,에녹이 있는데 그들은 잊혀지지않고 계속 언급되어지는 인물들입니다.지금 주님과 함께 있지만 이 세상에 살 적엔 하나님을 위한 가치 있는 삶을 살았고,그들에 대한 이야기는 끊임없이 우리들에게 은혜를 끼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시대에 살았던 거인들을 봅시다. 예수님은 지상사역시 열두제자를 골라 따르도록 하셨습니다. 그들은 학식이 많은 것은 아니었지만 예수님을 따라다니며 영적거인이 되었습니다. 세례요한,하나님의 우편에 서서 천국으로 영접할 준비를 하고 계신 예수님의 모습을 보았던 스테반,우리가 잘 알고 있는 성경인물들입니다. 성경에는 기록이 없지만 생명책에는 그 이름들이 기록되어 있는 수없이 많은 영적거인들이 있습니다. 그들중 많은 사람들이 이미 천국에 가 있고,현재 지상에서 천국에의 소망을 갖고 살고 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계실 때 거인이라고 분류하신 사람들이 누군지를 알면 놀랄것입니다. 한 번은 성전에서 사람들이 연보를 궤에 넣는 것을 보고 계시다가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저 과부 여인을 보아라 사람들은 모르나 나는 그 여인을 잘 알고 있다. 다른 사람에 비해 아주 작은 돈을 넣었다. 다른 사람들은 넉넉한 가운데서 넣었으나 저 여인은 궁핍한 가운데서 그녀가 가진 것 전부를 연보했으니 가장 많이 연보한 것이다" 그렇습니다. 그 여인이야말로 영적거인이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하시기 직전 한 여인이 예수님 계시는 집으로 값진 향유를 가지고 와서 예수님 머리에 붓자 그 향내가 집안에 가득했습니다. 그러자 그 모습을 보고 있던 사람들이 제각기 자기 의견을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예수님은 말씀하시기를 "그녀가 하는대로 내버려두어라. 훌륭한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복음이 전파되는 곳이면 어디서나 사람들이 그녀를 기념하여 이 일도 함께 애기 하리라." 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녀를 영적거인으로 여기셨던 것입니다. 한 번은 한 백부장이 예수께 와서 고했습니다. "주여 제 하인 하나가 아파 죽게 되었으니 고쳐주소서" 이에 예수께서 "내가 너의 집으로 가리라"고 말씀하시자 그 백부장은 말하기를 "제 집은 당신이 오실만한 가치있는 곳이 아니니 말씀만 하소서 그리하면 제 하인이 나을줄 압니다. 저도 권세를 갖고 있는 사람으로서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면 가고 오라면 오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낮추었던 것이었습니다. 말하자면 "내가 사람을 복종케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진대 하나님의 아들로서 강한 권세를 가지진 분이 한마디 말씀하시면 그대로 이루어질줄을 안다는 뜻이었습니다. 예수님은 "그대 믿음이 크도다"라고 말씀하셨는데 또 하나의 영적거인을 찾으신 것입니다. 사도행전을 읽어 보면 고넬료에 대한 기사가 나오는데 그는 이방인으로서 하나님을 경외하며 항상 기도하는 경건한 사람이라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어느날 그는 환상중에 천사의 말을 들었습니다. "너의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께 상달되었노라" 이 말은 달리 말하면 "고넬료야 하늘이 너를 다 알고 있다"는 말입니다. 여러분의 기도가 잊혀지지 않을까, 하나님의 구원을 맛보고 좋은 줄은 알지만 이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가족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어떻게 살것인가,그런 기도를 하나님이 과연 들어 주실까 염려가 될는지 모르지만 고넬료의 기도응답을 알리는 천사의 말 속에서 여러분은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고넬료시대보다 몇백년 앞선 다윗과 골리앗시대로 가봅시다. 골리앗이 이스라엘군대와 맞서고 있을 때 누가 거인이었습니까? 블레셋의 장수 골리앗이 거인이라고 생각합니까? 그러나 천군은 무명의 목동 다윗을 진정한 거인으로 인정했습니다. 하나님이 약속한 땅을 정탐시키려고 이스라엘에서 열두정탐꾼을 보냈을 때 그곳에는 아주 거대한 거인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 보고를 들은 이스라엘 사람들의 반응이 어떠했는지 상상해 보십시오. 그 당시 진정한 거인은 누구였습니까? 그들은 여호수아와 갈렙이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편에 서서 "우리가 능히 저 땅을 차지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진짜거인이 누군지는 결과를 보아야 알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어느편이 감명을 주며 두렵습니까? 세상의 거인입니까? 영적거인입니까? 영적거인들은 자기를 높히거나 자신의 업적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그들은 그들 자신을 작게 봅니다.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부르심은 서로의 종이 되라고 부르신 것입니다. 종의 태도를 갖는 것은 그가 하나님 보시기에 훌륭한 사람이라는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자존심은 영적거인이 되는 데 방해가 됩니다. 이기심,탐심,자기의 의,불순종,감사치않음등도 방해물들입니다. 믿음이 약해지고 하나님을 전심으로 따르지 아니하면 이같은 방해물은 우리를 순식간에 패망케 할 수 있습니다. 여러 세대를 거쳐오면서 영적거인이 되려고 하는 사람들을 가로막는 장애물,곧 시련과 생활문제,영적 혼돈은 늘상 있어 왔습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려면 이같은 장애물들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내가 너와 함께 하마","두려워 말라"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그 위에 굳게 서서 하나님만을 의지할 자를 하나님은 찾고 계십니다. 그러한 결심을 한다면 다음과 같은 기도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가치있는 삶을 살게 해 주세요. 도처에 방해물이 있더라도 그것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라고요. 하나님은 그 기도를 들으시고 모든 장애물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실 것입니다. 집안일도,직업상의 어려움도,어려워 보이는 어떤 결정도 도와 주실 것입니다. 우리의 걸음걸음을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모두가 영적거인이 되길 바라십니다. 우리의 삶이 영원히 가치있기를 바라십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결심을 해야 합니다. 이 세상것들을 처다보며 우리의 마음을 빼앗긴채 살아가길 원하십니까? 아니면 위를 보며 위의 것,곧 영원한 것을 놓치지 않게 해 달라고 기도하며 하나님을 위해 살겠습니까? 선택은 우리의 몫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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