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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열쇠 운영자 201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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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열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비결을 열어준다.  

죠 비숍의 설교  

성경을 읽어보면 "네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씀이 있는데,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을까 의아하게 생각할런지 모릅니다. 원수를 사랑하기보다는 친구를 사랑하는 일이 훨씬 쉬울 것입니다. 또한 성경에는 "네 오른뺨을 치거든 네 왼뺨도 돌려 대며"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성경 말씀을 읽고 깨닫는 것 까지는 쉬운데 그대로 행하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는 말씀도 있습니다. 어떻게 이같이 행할 수가 있을까요?

데살로니가전서 4장 1절을 읽어보면 다음과 같은 말씀이 있습니다. "종말로 형제들아 주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구하고 권면하노니 너희가 마땅히 어떻게 행하며 하나님께 기쁘시게 할 것을 우리에게 받았으니 곧 너희 행하는 바라 더욱 많이 힘쓰라". 구원을 받으면 구원받은 줄을 알게 됩니다. 생활에 변화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새 피조물이 된 사실에 스스로 놀라게 됩니다. 그것은 거듭난 것이요, 새로운 출발인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거듭난 자들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힘써야 할 몇가지 일들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한 한가지는 믿음을 훈련시키는 일입니다. 히브리서 11장 5절에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기웠으니 하나님이 저를 옮기심으로 다시 보이지 아니하니라 저는 옮기우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느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에녹은 저나 여러분과 같이 이 땅위에서 살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에녹은 하나님과 우리 생활에 필요한 것을 채워주시는 그분의 능력에 대한 큰 믿음을 가졌습니다. 하나님이 그를 인정하신 증거는 하나님이 그를 하늘로 데려가심으로 그가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다는(창5:18-24)사실입니다. 정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있는지 스스로 평가해 보기를 강권합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한 또 한가지는 거룩한 삶입니다. 성결이란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겪는 일회용 체험이 아니라 그 이상의 것입니다. 정말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자 한다면 계속해서 말씀으로 씻어 정결함을 유지해야 합니다. 성결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 그리고 지속적인 승리생활을 위해서 매우 중요합니다. 성결의 은혜를 유지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으면 생활속에 자아가 싹트는 환경이 조성됩니다. 사도 바울은 "내가 매일 죽노라"고 말했습니다. 무엇에 관해 죽는다는 것이었을까요? 바로 자아였습니다. 바울의 입장으로는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길 원했고 주님과 동행하길 원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매일 자기의 의지를 희생시켰습니다.

오래전에 들었었는데 "씨는 심고 잡초는 뽑아버리라"는 짧은 구절이 생각납니다. 정원을 가꾸기 위해서는 먼저 씨를 뿌려야 합니다. 얼마 후엔 잡초를 제거해야 하는데 그것은 본 종자의 식물이 풍성하게 자랄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서 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이 그를 기쁘시게 하는 일들을 하길 원하십니다. 풍성한 그리스도인의 생활을 하려면 잡초를 제거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자기중심적인 인격을 통제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로마서 8장 8-9절에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비록 육신에 거할지라도 육신이 우리의 삶을 주장하도록 허용해서는 아니됩니다. 그러나 이것을 우리 힘으로는 절대로 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만 가능합니다. 14-17절에서 죄안에 거

하는 자는 죄의 종이므로 아무에게도 도움을 받지 못하지만 양자의 영을 받으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나님께 도움을 청할 수가 있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아무리 어려워 보이는 때일지라도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예수님의 인성을 살펴 보면 그가 십자가를 지느냐 마느냐의 선택의 기로에서 심히 고통스러워 하신 사실을 발견합니다. 요한복음 8장 29절 말씀에 그는 아버지가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셨다고 했습니다. 십자가를 지기로 결정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겟세마네에서 얼마나 극한 투쟁을 하셨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는 땀방울이 핏방울처럼 되기까지 고민하시며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라는 기도를 하셨습니다. 성자 예수님이 성부 하나님을 위해 자기의 뜻을 버리신 사실을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신 것은 자기를 위함이 아니라 아버지의 뜻을 행하기 위함이었던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삶을 힘써 살다 보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또 하나의 방법을 발견하게 됩니다.

성경말씀에 믿음이 강한 자는 믿음이 약한 자를 용납할(롬15:1)것이며 자기를 기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남을 기쁘게 해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마가복음 12장 30-31절에 찾아 볼 수 있는 두 계명,곧 "마음과 목숨과 힘과 뜻을 다해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은 하나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을 뜻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면 이와같이 살게 될 것이며 그리하면 이웃들에게 놀라운 변화를 보이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과 생각 속에 제일 먼저 갖고 싶은 것이 있다면 바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열망이어야 할 것입니다.

얼마전 친구와 이야기하던 중에 "해야 할 일을 하고 있다면 해서는 안될 일은 할 시간이 없을 걸세"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 해서는 안될 일 때문에 걱정하는 시간 낭비를 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긍정적인 일에 대해 시편기자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내가 노래로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하며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광대하시다 하리니"(시69:30).주님께 감사와 찬송을 드립시다! 이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입니다. 시편 기자는 말하기를 하나님은 그의 백성의 찬송 속에 거하신다고 했습니다.

제물을 드리는 것 보다 마음속에 있는 찬송과 감사가 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니다. 구약말씀에,순종하는 것이 제물보다 나으며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낫다고 했습니다. 히브리서기자는 말하기를 "우리가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미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거하는 입술의 열매니라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눠 주기를 잊지 말라 이같은 제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느니라"(히13:15-16).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길 원하십니까? 우리가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음을 명심하십시요.하나님을 찬양하는 자는 불평하지 않습니다. 찬송과 불평을 동시에 할 수 없습니다. 부정적인 것을 제거하고 긍정적인 것을 강화시키면 성경말씀대로 할 수 있도록 하나님이 도와 주십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하나님이 축복해 주실 것입니다. 무릎 끓고 기도하면 하나님의 응답을 받을 것입니다. 미가는 말하기를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이 오직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미6:8)고 했습니다. 주님을 기쁘게 할 수가 있습니다. 성경은 이 방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의의 씨를 심고 잡초를 제거할 때 하나님은 도와주십니다. 승리의 삶을 산다면 그의 은혜가 우리의 삶속에 넘쳐 날 것이며 천국에 넉넉히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죠 비숍은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사도의신앙교회의 담임목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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