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싸움 | 운영자 | 2019-04-26 | |||
|
|||||
믿음의 싸움 적과 저항이 있지만 우리에겐 능력의 하나님이 계십니다. 잭 로빈스의 설교중에서 디모데전서 6장 12절을 읽어보면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길을 가려면 싸워야 합니다. 그 싸움은 선한 싸움입니다. 인종간의 분쟁, 과학의 경쟁 등 다른 종류의 싸움은 악한 싸움입니다. 그러나 양심과의 싸움,못된 성질과의 싸움은 선한 싸움입니다. 믿음이란,눈으로 보거나 느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미암느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마음에 믿음을 주어 선한 싸움을 싸울 수 있게 합니다. "싸우라"는 말씀은 적과 저항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우리의 적은 혈과 육이 아니라 공중의 권세를 잡고 있는 영입니다. 그 영은 바로 마귀인데 꾸며낸 인물이 아니라 실제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어느 편에 서서 싸울 것인가는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내가 주인을 바꾼지는 거의 50년이 지났습니다. 마귀를 위해 싸울때에는 친구들과 자주 싸움으로 그들의 눈과 내 눈에는 흔히 멍들기가 일쑤였습니다. 어떤 때는 감옥에 간 일도 있었습니다. 나의 건강은 형편 없었으며 가정과는 멀어졌습니다. 내 친구들은 좋을때만 좋고 급할 때는 도움이 되지 않는 그런 친구들이었습니다. 내가 돈이 있어 그들을 위해 쓸때는 날 좋은 놈이라고 하지만 내가 몸이 아퍼 입원해 있거나 실망에 빠져 낡고 초라한 장소에 누워 담배를 피며 천정만 쳐다보고 있을 처지에 있을 때 날 찾아오는 친구는 아무리 봐도 찾아볼 수 없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내 영혼을 찾아오셔서 말씀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난 기도하기 시작했고 마귀를 위해 싸우는 대신 마귀를 대항하여 싸우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하나님을 찾기까지 많은 마귀들과 싸워야만 했습니다. 드디어 난 기도응답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네가 예수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을지니"(딤후2:3). 선한싸움을 싸우기 위해서는 좋은 군사가 되어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상을 얻기 위해 피흘리까지 싸우는데 안일한 길을 가면서 천국에 간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서는 내 가진 것 모두가 필요합니다. 싸움의 절정에는 하나님의 은혜와 강한 용기가 필요합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경주란 누가 더 빠르고 누가 더 강한가의 싸움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가 되기 위해서 육체가 강하거나 빨리 달릴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선한 싸움을 싸우고 있는 은혜로운 두 성도가 생각납니다. 한 성도는 누울 수가 없어서 여러달 동안 의자에 앉아 있기만 하는데 그녀의 삶은 여전히 천국과 같이 은헤롭습니다. 그녀는 앉아서 위대한 경주를 하고 있고 선한 싸움을 싸우고 있으며 그 싸움을 이기고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에 우리의 겉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마다 새롭다고 합니다. 어느날 하나님께서 "다 이루었다"라고 말하실 때 그녀를 천국 본향으로 데리고 가실 것입니다. 또 한 성도는 고문을 당하듯 극심한 고통을 당하고 있는데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듯 보였습니다. 그녀는 관절염으로 심한 불구가 되어 있어서 혼자서 15피이트도 걷지 못합니다. 그러나 그녀는 복음안에서의 경주를 훌륭하게 해내고 있습니다. 당신은 어떻습니까? 우리 마음속에 삶의 의욕을 주신 이 놀라운 복음에 대해 하나님을 송축합니다. 몸으로 느끼는 것이 아니라 영혼으로 느끼는 것입니다. 만일 영혼에 이상이 없다면 늙은 이몸이야 어떠하든,심한 고통이 있더라도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난 이 복음을 고수할 것입니다. 계속 전진하며 선한 싸움을 싸울것입니다. 잭 로빈스는 50년 넘게 사도의신앙교회에서 목회를 하였음.이 설교는 1948년 4월 18일에 그가 한 마지막 설교임. 그후 몇주 동안 선한 싸움을 싸우다가 그의 상을 받았음. 그의 마지막 말은 다음과 같았음:"그리도인의 싸움은 끝까지 하는 싸움입니다. 결코 멈추어서는 아니됩니다." 그는 그 설교대로 살았다. 마지막 숨을 거두면서 그는 세상 모든 사람들이 죄로부터 자유케 되도록 기도를 드렸다. 그 기도는 두 번의 "아멘"으로 끝났고 마침내 이 세상에서의 치열한 싸움을 마치고 그의 구세주되신 주님께로 옮겨갔다.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