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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서 천국으로 삼계단 운영자 2019-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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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서 천국으로 삼계단

주점가의 주정뱅이 생활에서 밝고 온전한 생활로 변화되다.  

1947년 가을 마사추셋츠주 보스톤 가까운 어느 도시에 비탄에 잠긴 한 어머니가 자녀 넷을 데리고 살고 있었다. 나는 가장으로서 응당히 그들을 보호해야 하나, 습관성 음주로 인해 3년 전에 그 가족을 버리고 집을 떠나 사방으로 떠돌아 다닌고로 가족들은 나의 소식을 거의 들을 수가 없었다.

우리의 가족은 처음부터 그렇게 절망 중에 있던 것은 아니었다. 난 결혼한지 22년 동안 단 한번밖에 직업을 갈지 않았다. 전날에 나는 아주 야망에 차 있었으며, 장래에 큰 성공도 꿈꾸고 있었다. 그리고 한때는 미국 보스톤의 제네랄 전기회사에서 최고의 급료를 받는 사람중 하나이기도 했으며, 조합의 지도원이었으며, 꽤 밝은 앞날을 내다 볼 수 있는 듯 했다. 그러나, 몇 잔의 사교음주로 시작한 술이 화가 되어 나의 모든 계획은 실패로 돌아가게 되었다. 한때는 그렇게도 행복하면 가정을 술이 그렇게도 비참하게 만들고야 말았다. 봉급날이 되면 아내가 나를 만나려고 회사 문 앞에 서서 기다렸으나, 나는 다른 문으로 빠져나가 술집으로 가고 말았다. 그렇게되니 비록 내가 일을 하고 있을지라도 얼마가지 않아 아내는 생계유지를 위해 복지국을 찾게 되었다. 이런 일이 계속되니 사건은 곧 악화되고 말았다. 많은 친구도 잃게 되고 2주일 후에는 직장으로부터 직장을 그만두어 달라는 통고까지 받게 되었다. 나는 그때 큰 충격을 받고 그 주간은 술도 마시지 않고, 다른 직장을 구하여 직공장이란 자리를 얻었다. 그러나, 그들은 내가 알콜 중독자인 것을 알지 못했다. 그런때 어느날 나는 속에서 울어나는 그 강한 술에 대한 욕망을 누를 길이 없어 봉급을 당겨 받고 직장을 그만두고 말았다. 60불이란 돈을 술집에서 쓰고 말았다. 용기를 내어 저에 돌아가 아내를 만나야겠다고 생각했으나 도저히 그럴만한 용기가 나지 않아 40불을 전신환으로 집에 보내며 할 수 있을 때 더 보내겠다고 했으나 더 보내지는 못했다.

가정과 관계를 끊음

내가 사회와의 모든 관계를 끊을때 그때 나의 심정을 지금도 잘 기억하고 있다. 물론 나는 나의 가족을 사랑하고 있었다. 그러나 속에서 폭발하는 술에 대한 욕망은 너무 커서 도저히 그것을 억제할 수가 없었다.

그 다음날 아침 나는 그 보스톤 주점가인 도버가의 어느 공동여인숙에서 잠을 깨었다. 전에는 22년간을 이곳을 지나다녔어도 고가철도를 타고 다녔으므로 주점가가 어떠한 것인지 조차 알지 못했었다. 그러나 이때로부터는 이 주점가에서 값싼 여인숙을 전진하며 지났고 한때는 뉴욕의 보어리가에서 8개월간 지내기도 했다. 음주, 방종, 부조리한 행동 때문에 교도소도 자주 드나들었다. 한때는 임시 철도반에서 일을 했는데 그 직장은 술 마시는데 좋은 기회가 되었다. 집에는 부양가족이 5명이나 있었지만, 일을 하면서도 한푼의 돈도 집으로 보내지 않았다. 그래서, 나를 사랑하던 아내의 사랑이 내가 끼친 욕으로 인하여 오래전에 미움으고 변하고 말았다.

그와 같이 3년간 생활한 후 그 뉴욕에서 생활하기를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가겠다고 했다. 그러나, 그곳 경찰은 3일간 밤낮 나를 붙들어 두고 나의 가족을 조사한 후 말했다. "당신은 가족을 부양하지 않은 죄로 체포합니다. 당신 아내는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주 정부에 사실을 보고하고 생활비를 받아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당신 아내와 이야기를 했더니, 당신 아내는 말하기를, 당신이 집에 돌아오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했습니다. 당신 없이 사는 편이 낫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도 당신을 체포해봐야 필요 없으므로 붙들지 않겠소." 라고 했다. 나는 그 말을 듣고 세상에선 아무런 소망이 없는 듯 했다. 그때 경찰이 25센트를 주어서 그것을 가지고 나와 곧 술을 반 병 샀다.

오래곤주 포틀랜드로  

2년 후 9개월의 음주와 불온 생활로 얼마간은 시애틀의 교도소에서 지나고 의지할 곳 없이 오래곤주 포틀랜드로 왔다. 그런데, 내가 어느 값싼 여관방에 누워 있으니, 밖에서 어느 노방 전도단의 찬송소리가 들려왔다. 그 소리를 듣고 시간이나 보낼겸 그들의 말을 들어 보려고 밖으로 나갔다. 나는 약방 창문에 몸을 기대고 입에는 파이프를 물고 조소하는 눈으로 그 전도단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러나, 내가 그곳에 서서 그들의 말을 듣고 있을때, 하나님은 내게 속삭이시기를 "너는 실제로 죄중에 있으며 저들이 말하는 것이 곧 그들의 생활이다" 라고 하셨다.

그 노방전도가 끝났을때 나는 그들을 따라서 그들의 시내 교회로 찾아갔다. 지옥에서 천국으로 온 것이었다. 집회가 끝나고 기도시간이 되었을때 나는 기도대 앞에 나아가 기도를 시작했다. 나는 거기 있는 성도들을 보고 "당신들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 모르고 또 내가 무엇을 했는지도 모르오. 내게는 동부지방에 아내와 4자녀가 있는데, 그들은 내가 어디에 있는지도 모릅니다." 하고는 바로 그곳을 뛰쳐나와 술집으로 달려 갔다.

나는 한 모금의 술을 사기 위해 피를 팔고 제일 좋은 옷도 팔았다. 그런데, 그곳 성도중의 한 분이 내게 말하기를 "우리에게 말하지 말고 예수님께 말하시오. 그는 당신의 마음을 다 아십니다." 라고 했다. 그때 나는 만일 내가 정직하게 되든지 아니면 이곳을 빠져나가든

지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때 내가 정직하게 되기 시작한 것을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나는 기도를 시작했다. 그러나, 그때는 구원을 받지 못했다. 나는 여관방에 돌아가서 밤새도록 기도를 했다.

나는 사도의 신앙교회 성도들이 준 신문에 기록된 신앙 간증들을 읽고,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기도를 했다. "하나님이여 그들에게 주신 것을 나에게도 주옵소서." 나도 실재를 붙들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나의 마음은 죄로 먹같이 검었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이 구원으로 인도하심  

마지막으로 주님은 내가 잘못한 것이 나의 아내나 자녀나 사회에만 잘못한 것이 아님을 보여 주었다. 내가 주님께 잘못한 것임을 보여 주었다. 내가 한 것에 대하여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을 가질 때 주님께서 나를 구원해 주셨는데 나는 그때 구원받은 것을 확실히 알 수 있었다. 주님이 나를 죄에서 구원해 주셨다. 그날부터 단 한 번도 술과 담배를 입에 대지 않았다. 주님은 나를 모든 죄되는 습관에서 확실하게 건져주셨다. 그런 더러운 것들을 좋아하던 생각까지 뽑아 주셨다. 나의 마음 자세가 변화되고 생각조차 달리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젠 좋은 자리도 얻게되고 하나님께서 나에게 이루어주신 일에 대하여 아내에게 편지로 알렸다. 내가 변화된 것을 보여주기 위해 사진까지 찍어 아내에게 보내었다. 그러나 아무런 답이 없었다. 이제는 돈까지 집으로 보내기 시작했으며 아이들의 옷도 사서 보내었다. 나중에 가서는 감독 목사님이 내가 편지한 것이 사실임을 알리기 위해 나의 아내에게 편지를 해 주었다. 하나님이 나를 안밖으로 깨끗하게 해주었다.

가족과의 재회

결국에는 아내가 편지를하기 시작했고, 포트랜드로 올 용기를 내게 되었다. 나의 소유한 것은 책상 한 개와 의자 하나 밖에 없었으나, 그 후에 가족이 머물 수 있는 아파트도 얻게 되었다. 나는 그날을 절대로 잊을 수 없다. 제일먼저 교회에서 부인 11명이 와서 그 아파트를 천정부터 바닥까지 청소하기 시작했다. 세 사람이 와서 전기일도 했다. 다음으로 가구와 침구와 그릇들과 마루에 까는 것과 깨끗한 커튼을 가져왔으며, 꽃병까지 가져와서 방마다 놓았던 것이다.

나의 가족이 도착하는 날 내가 마중을 나가고 없는 동안 성도들이 좋은 음식까지 준비해 주셨다. 그뿐 아니라 그날 아침 나와 같이 마중을 나와주신 분이 백 명이 넘었다. 나는 아내를 발견하고 "여보" 하고 소리를 쳤다. 그 후에 아이들도 쫓아와 빛나는 눈으로 나의 가슴에 안기게 되었다. 그때야 모두가 잘 있었음을 알게 되었다. 몇 년 후 장모님도 오셨다. 장모님은 약 12년간 내가 나의 가족에게 그 지옥의 생활을 시키는 중 나를 보기조차 싫어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그가 제일 먼저 아내에게 포트랜드로 가라고 권했다는 것이다. 장

모님은 아내에게 만일 가서 내가 정말인지 아닌지 보고 정말이 아닐 경우, 즉시 돌아올 수 있게 돈을 보내어 준다고 했던 것이다. 그러나 그가 돈을 보낼 필요가 없었다. 그 대신 오히려 장모님까지 포트랜드로 오셔서, 기도하고 구원받아 그를 창조하신 창조주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승리의 간증을 가지고 주의 부르심을 받았다. 나는 그를 사랑했고 그도 역시 나를 사랑했다.

예수로 인하여

주님은 나의 세 아들도 구원해 주셔서 그들은 이 교회로 나오게 되었다. 내가 이제 이곳에 앉아 일곱 손자녀까지 볼 수 있게 되었다. 내 속에 이루어진 그 놀라운 변화를 생각할때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다. 주님이 나를 구원해 주신 후 내적으로 외적으로 모두 새롭게 되었다. 지난 모든 잘못을 보상해 주고 여러 해 동안 열심히 일하여 정직한 생활을 하게 되었다. 불가능이란 것을 맡아 가능케 하시는 하나님을 내가 섬기게 된 것을 감사드린다.

이와 같이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게 된 것은 술집 거리에서 죽어가던 나 한 사람이 하나님께 돌아와 필요한 모든 것을 얻게 되었기 때문이다. ( J.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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