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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렸을 때 운영자 2019-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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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렸을 때 

어떤 목사의 어릴 때의 이야기-   


내 나이 5,6살 정도 되었을 때, 나는 남부 캘리포니아주 어느 농장에서 살았다. 햇빛이 밝고 따뜻하게 빛나던 곳이었다. 푸른 풀밭에 누워서 파란 하늘과, 하늘에 떠돌며 여러 가지 모양으로 변하는 흰 구름을 바라보곤 하였다.

나는 농장 생활도 좋아했지만 그 곳에는 또 다른 즐거움이 있었다. 나는 하늘을 바라볼 적마다 "하나님은 나의 구세주시요, 나의 아버지시니 나도 곧 하늘로 올라가 주와 함께 있을 것을 알며 그때는 주의 얼굴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라고 생각했다.

어떤 때 농장의 큰 창고에 들어가면 천장에 있는 여러 석 가래를 보며 하나님을 생각하기도 했다. 나는 그처럼 하나님과 동행하며 이야기하던 그 시절을 결코 잊을 수 없다. 나는 종종 넓은 농장을 휘파람을 불며 돌아다니고, 또 내가 좋아하던 찬송을 불렀다.

"어떠한 희생이 온다고 해도 주께서 하라 신 것 내가 시행하리라. 비록 죽음이 온다 해도 주님의 참된 군인이 되리라"

이 노래를 부르며 어떻게 하면 주님의 참된 군인이 되는 가를 생각했다. 나의 어머니는 기독교인이었으므로, 어머니로부터 성경을 배우고 부모님께 순종 하는 것도 주의 군인이 되는 것임을 알고, 또 이 땅의 죄에서 해방되는 것이 주의 군인이 되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

어머니는 우리에게 성경도 읽어 주며 성경 이야기도 들려주었다. 그 말을 듣고 나도 그 천국에 자리를 얻게 되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다. 내가 앞으로 그 아름답게 지어 놓은 집으로 갈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을 하며 어릴 때는 행복한 날을 보냈다. 천국에 갈 생각 만해도 마음이 기뻤다. 내가 어릴 때는 항상 이런 생각을 하면서 자라났다. 그 당시 내 마음속의 행복이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그러나 나중에 내 마음속에는 죄가 밀려 들어와 모든 행복을 빼앗아 가고 말았다.


행복을 빼앗김  

나이가 조금 들자, 다른 아이들과 어울려 다니며 세상과 죄를 배우게 되었다. 마음에 죄가 깃들자 세상의 향락을 얻으려고 했다. 그러나 내가 어릴 때 맛본 그러한 행복감은 조금도 맛볼 수가 없었다. 내가 죄 속으로 빠져 들어갔을 때에도 나는 항상 내가 어릴 때 가졌던 그 행복감을 다시 갖기를 원했다.


문신 새기기를 원함  

나는 해군들과 함께 바다를 다니고 싶어 소년 선원이 되려고 했으며 그 후에는 해군이 되기로 작정했다. 군인들의 정복 입은 모습이 마음에 들었다. 또 선원들 중에는 몸에 문신을 새긴 사람이 있었는데, 그것 역시 마음에 들었다. 내가 그들처럼 아름다운 문신을 몸에 새길 수 있다면 정말 남자 다워질 것만 같이 생각되었다. 그래서 팔 에다 펜으로 그림을 그렸고 또 내가 어머니께 문신을 새겨도 좋으냐고 물어 보았다.  

해답을 찾음  

어머니는 성경을 찾아 "아들아, 성경이 이 문제에 관하여 어떻게 말하는지 알아보자"고 하셨다. 어려운 일이거나 애매한 일이 있으면 어머니는 언제나 성경에서 해답을 찾았다. 그렇게 되면 무엇이 옳은지 확실히 알게 된다. 이 문제도 어머니는 성경에서 해답을 찾아 나에게 읽어 주셨다.

"죽은 자를 위하여 너희는 살을 빼지 말며 몸에 무늬를 놓지 말라 나는 여호와니라" (레19:28) 이로써 내가 원하던 문신에 관한 해답을 들었다. 그 후로는 문신은 나쁜 것임을 알고 원치 않게 되었다.


문이 열림  

나는 아름다운 천성으로 들어가는 진주 문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것은 아무 것도 원하지 않았다. 내가 읽어 본 성경에는 땅 위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는 일을 하면 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한다고 했다.
 
어머니가 말씀하시기를 우리가 읽고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가를 알 수 있도록 성경을 주셨다고 했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주님이 시키는 대로 행하면 그 진 주문이 우리 앞에 열릴 것이며, 우리는 거기로 들어가서 땅 위에서 보지 못한 아름다움을 즐기게 되리라.


기쁨을 다시 찾음  

내가 나의 생명을 주님께 바치면 얼마나 좋다는 것을 어머니는 말씀해 주셨다. 내가 나이가 좀 들어 내 마음을 예수님께 바치게 된 것은 어머니의 기도와 교훈으로 된 것이다.

내가 하나님을 섬기는 길을 택한 것은 얼마나 기쁜 일인지 모른다. 죄가 내 마음속에 가져다 준 슬픔과 실망을 예수님이 뽑아 주시고, 새로운 기쁨을 주시고 어릴 때 가졌던 그 행복을 다시 찾게 해 주셨다. 그 후 죄가 될 일은 아무 것도 하기를 원치 않았다.


나를 위한 보화  

아이들은 누구나 죄의 시험을 받게 되는 때와 스스로 자기 길을 택하게 되는 때가 온다. 아직 어릴 때 예수를 택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고 구원해 주시기를 구하고 천국에 들어 갈 준비를 하라.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구하라 그리하면 주실 것이요" (눅11:9)고 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순종하는 자를 하나님이 축복하시고 그 기도를 들어주신다. 천국의 평안을 마음에 받아 즐거워하는 자가 많은데, 그들은 학교나 집에서나 놀 때에도 주님 앞에 바른 일만 한다. 만일 우리가 마음속에 예수의 사랑이 있으면 참 보화를 소유한 것이니 절대로 잃고 싶지 않을 것이다. 이 보화를 가진 자의 마음은 유쾌하고 모든 경우에서 더욱 깊은 행복을 맛보게 되며, 범죄 소설이나 방송극 또는 영화 구경 등 어떠한 죄 스러운 유흥도 가까이 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

여기서 사람들에게 가장 기쁜 시간은 주를 섬기는 시간임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하늘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생각하며 하나님과 이야기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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