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 | 운영자 | 2019-04-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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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원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모든 인류가 다 하나님의 큰 심판대 앞에 설날이 다가오고 있다. 그 날에는 당신을 변호해 줄 중보자도 없을 것이며, 사랑하는 부모형제도 당신을 도울 수 없다. 당신이 땅위에 살 동안 그 보좌에 앉아 계신 예수님께 행한 모든 사실이 거기에서 다 드러날 것이다. 땅을 거쳐간 만인이 다 자기의 행한 기록을 가지고 그 행한대로 보응을 받기 위하여 하나님 앞에 서게 된다. 거기에는 첫째 부활의 영광을 입은 자들도 있는데, 그들은 심판을 받기 위함이 아니라 보좌에 계신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함이다. 죄는 하나님 앞에 한계를 지난 악이다. 고로 이 죄에 대하여 하나님은 무서운 심판을 선포하셨다. 하나님이 불의를 행하는 자들에게는 무서운 경고를 나렸으나, 누구든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돌아오면, 그 마음속에 충분한 보상을 나리신다. 하나님의 진노는 사람의 진노와는 다르다. 고로 우리가 경외해야 할 분은 하나님 뿐이다. 여호와의 진노! 그는 전능한 하나님이시다. 고로 그가 죄인을 향하여 긍휼도 자비도 없이 맹렬한 진노를 발하시면 그 얼마나 무서운 것이며, 그는 능력으로 천지를 펴신 자요, 한마디 말씀으로 우주를 창조하신 자이시니 그 능력의 하나님의 진노는 얼마나 무서운 것이 되겠는가? 악한 자는 죽는 즉시로 지옥에 떨어진다. 마치 누가복음 16장 22절의 부자와 같이 된다. 그러나 최후의 심판때까지는 죄의 완전한 보응은 받지 않는다. 그리하여 최후에 가서 모든 경건치 않는 자들에게는 무서운 진노가 나린다. 하나님의 진노는 맹렬한 분노로 나린다. 그때에 가서야 사람들이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알고 그의 말씀이 진리임을 알게 된다. 그가 무슨 말씀을 하셨는가? 곧 영원한 형벌, 영벌, 영원한 멸망 등등이다. 무시하던 하나님의 위엄이 이렇게 클 줄을 몰랐으며, 가볍게 보던 하나님의 진노가 이렇게 무서울 줄은 몰랐을 것이다. 하나님은 대 심판의 날에 이 세계를 모두 심판하실 것이다. 전 인류를 심판하실 것이니, 여기에는 한 사람도 면제가 없을 것이며, 각인이 그날에는 자기 일을 그대로 하나님께 직고할 것이다. (롬 14:12) 이 땅에서는 당신의 죄를 감출 수 있을지 모르나, 거기서는 하나님이 모든 것을 드러내어 심판하실 것이기 때문에 하나도 감출 수 없다. 광야에 숨을지라도, 산과 바위를 향하여 하나님의 진노에서 가리워달라고 외칠지라도, 피할 곳은 아무 데도 없다. 그 날에 하나님의 영이 당신을 찾아내어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불러모을 것이다. 죄인은 정죄 아래 있다. 성경에 보면 믿지 않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않는 것이니 이미 정죄를 받은 것이 된다. 그런데 지금은 온 세상이 그 정죄 아래 놓여 있다. 그들의 불의는 하늘에까지 닿았고, 하나도 남김없이 책에 기록되어 있으니 그 날에 하나님이 하나도 남김없이 갚아줄 것이며, 그 진노의 날에는 일척의 자비도 없을 것이며, 죄인의 울부짖는 기도도 듣지 않을 것이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 "내가 불러도 너희가 대답지 아니하며, 내가 말하여도 너희가 듣지 아니하였으니..." (사 65:12) 그때는 자비의 날이 이미 지나간 것이 된다. 당신이 반드시 한 번은 죄를 고백해야 하는데, 이 땅에서 하지 않으면 거기 가서 하게 된다. 여기에서 지금 주 앞에 무릎을 꿇고 고백하는 편이 낫다. 거기서는 강제로 무릎을 꿇게 된다. "모든 무릎이 내게 꿇을 것이요, 모든 혀가 하나님께 자백하리라." 지금 평안중에 자비를 베풀 때 자백하시오. 하나님의 심판대 앞으로 강제로 불려가기까지 지체치 마시오. 그때는 무서운 선고형을 받을 것이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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