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의 능력 | 운영자 | 2019-04-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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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의 능력 주님을 섬기기 위해서는 우리에게 능력이 필요한 데, 그 능력은 성령의 세례를 받을 때 받는 것이다. 1.성령의 세례는 반드시 받아야 하는 것 여기에 나타난 예수님의 말씀을 주의하여 살펴보자. "볼찌어다 내가 내 아버지에게 약속한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을 입히울 때까지 이 성에 유하라 하심이라" (눅 24:49) 이 말씀이 우리에게 가르치는 것은 그 누구를 막론하고 성령의 세례를 받지 않고는 전도사나 교사나 목사가 될 수 없다는 것이다. 그것이 곧 성령의 세례를 받는 의의요, 전하는 바이다.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복음을 전하는 자는 자기가 전하는 그 모든 축복을 체험한 자라야 한다. 그러므로 오순절 날에 예수님의 제자들이 아버지의 약속한 것을 기다린 것 같이 오늘 우리도 그 동일한 약속을 기다리게 되는 것이다. 성경에 보면 그들은 그때 마음을 같이하여 전혀 기도에 힘썼다고 했다. 고로 우리도 마음을 같이하여 기도에 힘쓰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인 줄 알고 기도에 힘써야 하는데, 이 기도는 우리가 죄악에서 해방 받는 구원의 축복만을 위한 것도 아니요, 성결의 체험만을 위한 것도 아니요, 온전한 성령의 세례의 단계까지 들어가는 목적을 위함이다. 2. 성령의 세례를 받기 전 먼저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아야 한다. 성경에는 구원받지 못한 죄인이 방언을 할 수 있다고 한 곳은 없다. 먼저 죄인이 해야 될 것은 자기의 죄를 회개하고 옛날의 생활에서 완전히 돌아서서 전날과 다른 방향의 생활로 나가야 하는 것인데, 그것이 곧 죄인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죄인을 향하여주님은 말씀하시기를 회개하고 그 죄에서 돌아서라고 하셨다. 죄인이 의롭다 함을 받는 것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받는데, 그 믿음은 하나님을 믿는 것이요, 또한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며, 그의 보혈을 믿는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만이 우리가 하나님과 올바 른 관계를 맺을 수 있고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다. 또한 그 방법만이 사탄의 진영을 벗어나 하나님의 진영으로 들어갈 수 있다. 거듭난 증거는 새로운 마음을 갖게되는 것이며 새로운 희망을 갖게 되는 것이다. 옛날의 죄는 다 떠나가고 옛날에 사랑하던 모든 것을 미워하게 되고 하나님의 백성들과 함께 즐거워하며, 복음 전파를 위하여 자기의 분량을 다하게 된다. 그것이 거듭난 증거이지 방언을 한다고 하여 그것이 거듭난 증거라고는 말할 수 없다. 3. 성령의 세례를 받기 전 두 번째로 성결의 체험을 받아야 한다. 성곁의 체험은 내적인 청결을 말하는 것이다. 성결의 체험으로 인하여 중심이 사랑의 하나님의 힘으로 정결하게 되고 자신보다 다른 사람에 대하여 더 관심을 갖게된다. 하나님은 거룩하시고 그의 말씀도 거룩하신데, 하나님은 말씀하시기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고 명령 하셨다. (벧전 1:16) 또한 히브리서에 있는 말씀을 보면 "모든 사람들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쫓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히 12:14)고 하셨다. 누구나 다 하나님께로부터 참다운 청결함을 받았는가 살펴보아야 한다. 그리고 우리의 일상생활이 참 거룩의 길로 나아가고 있는가를 살펴야 한다. 생활이 빈틈없이 온전하며 교회안에 있는 사람에게나 밖에 있는 사람에게 흠을 나타내지 않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모든 사람으로부터 아름다운 말을 듣는 자리에 들어가야 할 것이다. 세상으로 하여금 우리를 거룩한 사람으로 여길 수 있는 행동을 하여야 할 것이다. 주님의 이름을 찾고 피의 성결을 힘 입으면 그 증거를 가질 수 있다. 4. 흉내 냄 만일 우리의 마음이 순수하지 못하고 온전한 성결의 체험을 받지 못한 채 성령의 세례를 구하면 잘못된 증거를 받게 될 것이며, 회개치 않으면 평생토록 잘못된 영의 힘으로 성령의 세례의 흉내만 낼 것이다. 자신의 이기적인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자신의 눈을 어둡게 하는 일이나 마음을 강퍅게하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과 반대되는 짓을 할 때도 하나님의 말씀은 결코 잘못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며, 잘못된 것은 우리 자신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그대가 만일 온전한 거룩을 입지 못하였다면 그대의 영혼의 안전을 위하여 권하고 싶은 말은 성령의 세례를 그와 같이 거룩지 못한 상태에서는 구하지 말기를 바라는 것이다. 제일 먼저 우리는 깨끗하고 거룩한 마음을 소유했는가를 확인해야 하며, 우리의 모든 마음의 목적이 순수하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어떠한 일을 명하시든지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의 상태가 되어있는가를 살펴야 한다. 만일 우리가 참으로 온전한 성결함을 받았다면 성령의 세례를 받는 것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마음에 청결을 입은 사람들에게 주시는 주님의 말씀은 위로부터 능력을 입히울 때까지 머무르라고 한 말씀이다. 이 말씀에서 결코 뒤로 물러나는 자가 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받을 기업을 구해야하며 두려움 없이 축복 가운데로 들어가야 한다. "너희 를 부르시는 이는 미쁘시니 그가 또한 이루시리라" 이 약속은 성결의 체험을 받는데도 해당되며 성령의 세례를 받는데도 해당되는 것이다. 5. 의에 주리는 자 성령의 세례를 받는데 있어서 가장 큰 장애는 완전한 성결을 받지 않았다는 것이다. 사람이 참으로 완전한 성결의 생활을 하면 의에 대하여 주리고 목마른 자가 되며 그러한 자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약속은 만족을 주신다는 것이다. 우리는 세상에 여러 가지 얽매이기 쉬운 일들과 이생의 염려와 직업상의 속박과 거짓교회의 매혹적인 소리들을 다 떨쳐 버리고 우리 앞에 놓인 경주를 다 하여야 하겠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진심으로 따르면 그가 우리를 올바른 길로 인도하사 약속하신 모든 것을 온전히 얻게 한 것인데 거기에는 성령의 세례가 포함되어 있다. 6. 성령의 세례의 열매 깨끗하게 성결함을 받은 그 마음 위에 성령의 세례가 나리게 되면 그 열매를 가지게 되는데 싱경에 있는 말씀을 보면 이와 같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행 1:8) 우리가 성령의 세례를 받으면 복음을 증거할 수 있는 능력을 받게 되고 마음속에 느끼는 그 사실을 다른 사람에게 나타낼 수 있는 능력을 받는 것이다. 삼위일체 하나님의 제 삼위 되신 성령님께서 우리 속에 거하시며 우리를 지시하시며, 인도하시며 감동하신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만일 그렇지 못하면 우리는 다시 자신을 살펴보아 정말 성령의 세례를 받았는가를 점검해 보아야 할 것이다. 우리가 참으로 성령의 세례를 받았는지 받지 못하였는지 확실히 알 수 있는 것은 진리의 영 곧 그 성령이 오시면 우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실 것이라고 하셨기 때문이다. 우리의 마음속에는 진리에 대한 갈급한 마음이 있는가? 진리란 순결하고 변조되지 아니한 하나님의 말씀을 말하는 것이다. 7. 변하지 않는 진리 하나님의 말씀은 언제나 동일하다. 우리는 두렵고 떨림으로 우리의 영적인 상태를 조사하고 우리가 바른 길에 서 있는가를 확인해야 한다. 오순절날 베드로는 맡하기를 "이는 큰 선지자 요엘로 하여금 말씀하신 것이니 일렀으되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행2:16-17) 그리고 또 계속해서 말하기를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행 2:39) 라고 했다. 그 말씀은 오늘날의 우리도 분명히 포함하고 있다. 우리도 그들이 걸어간 그 길로 꼭 같이 걸어가면 그들이 받은 동일한 것을 받게 될 것인데, 우리의 모든 것을 헌신하고 기도하며 기다리면 불이 나리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받은 동일한 증거를 받게되는데 "저희가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맡하기 시작하니라" (행 2:4)란 말씀과 같은 것이다. 그러니 방언을 말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의 생활 가운데에 하나님의 능력을 받게되는 것이다. 성령의 역사는 우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는 일과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나게 하는 것과 앞으로 우리에게 다가올 일들을 보여주는 것과 우리의 전하는 간증의 효과를 얻게 하는 일 등이다. 이러한 것은 성령의 중요한 임무중의 일부이다. 성령은 우리 가운데에 자리를 정하고 계시는데 예수께서 말씀하신 것을 보면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속에 계심이니라" (요 14:17)라고 하셨다. 성령이 우리 가운데 거하신다니 얼마나 놀라운 특권이며, 또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도록 능력을 주시고, 또 우리에게 기도의 힘을 주신다는 것은 얼마나 귀한 일인지 모른다. 성령의 세례를 받았다고 하는 사람은 누구나 다 그 거룩한 자로 부터 이와 동일한 열심을 받아야하며 승리를 얻을 때까지 기도하는 기도의 영을 받아야 한다. 그리하면 잃어버린 자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고, 병든 자를 일으킬 수 있고, 세계 만국으로 복음을 들고 나갈 수 있고, 다시 오실 우리 주님을 위하여 그리스도의 신부를 준비할 수 있다. 8. 말 세 이러한 복음은 마지막 날을 대비한 것인데 1906년도에 들은 말씀과 동일한 것이다. 우리가 들은 이 말씀은 교회나 어떤 이상의 것이며 봉사를 위한 하나님의 능력이다. 우리는 스스로 자신을 준비하는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기를 원하며 "오라" 고 말할 수 있는 자가 되기를 원한다.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계 22:17) 사도들은 그들의 때에 예수님의 오심이 가까운 줄 알고 예수님의 오심에 준비로 대비했다. 그러나 그 때에 예수님은 오시지 않았으며, 1906년에도 사람들은 예수님을 기다렸으나 오시지 않았다. 그러나 계속하여 예수님이 다시 오신다는 것은 교회의 가장 복된 소망이었고 순결한 소망이었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 주위에 일어나는 징조들은 과거 그 어떤 때에도 보지 못했던 징조들이다. 이것을 보면 예수님의 재림이 분명히 임박한 줄 안다. 그대는 다시 오시는 예수님을 맞이할 수 있는 준비가 되었는가? 구원을 받고 성결의 체험을 받고 성령의 세례를 받은 자들 중의 하나가 되었는가?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들어갈 예복을 갖추었는가? 이 얼마나 복된 자리인지 말할 수 없다.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기를 원하여 모든 기회를 잃지 말기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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