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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적 신앙에 대한 경고 운영자 2019-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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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적 신앙에 대한 경고

예수님께서 마가복음 16장에 이렇게 말씀하셨다.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이 말씀은 지금 이 땅위에 그대로 이루어졌다. 하나님의 능력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생활하는 자들 위에 머물러 있다. 이 성경말씀이 이루어지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자들의 생활을 통하여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게 되는데, 그로 인해 많은 사람이 광적 신앙으로 기울어져 복음에 욕을 끼치는 경우도 보게 된다. 그들은 주로 성경을 자기들의 생각대로 해석하므로 그런 결과를 가져온다.

사도 바울은 이와 같이 말했다.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케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쫓으리라 하셨으니..." (딤전 4:1)

우리는 사도 바울이 말한 바로 그 때에 살고 있다. 많은 사람이 믿음에서 떠나며, 마귀의 미혹과 그 교리를 따르며, 소위 하나님의 사람이란 사람들 중에서도 미혹의 영이 역사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하나님은 거짓되고 육체적인 시위는 결코 인정치 않으며, 그러한 시위가 결국 사람들을 완전 모순을 끌고 간다. 어떤 이들은 이러한 시위에 완전히 넘어가는데, 그들이 하는 것은 성무(거룩한 춤)와 방언과, 거짓통역과, 기록 방언과, 뛰며 소리를 지르며 몸을 비트는 것과, 뱀을 집는 것 등이다. 하나님은 그와 같이 저류하고 야만적인 시위나 표현을 하라고 사람에게 능력을 주지는 않는다. 그러한 표현이 나타나는 곳에는 거의 예외없이 볼 수 있는 것이 있는데, 그런 짓을 하는 자들은 어떤 종류의 죄에 매여 있다는 것이다.

우리의 목적은 성령의 참 표현을 저지하자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성령이 주시는 것은 모두 받아들이며 순응한다. 성령의 세례를 받을 때 오는 하나님의 능력은 영혼의 깊은 자리에 정주하는 깊은 능력이요, 그 능력을 따라 참된 성도의 생활을 하며, 잃은 자에게 예수의 소식을 전하면 죄인들의 마음에 죄책감을 느끼게하는 능력이요, 불신자의 마음을 뜨겁게 하는 능력이다.

사람들은 성령의 참된 표현과 거짓된 시위를 쉽게 알아본다. 성령은 곁에 있는 이들의 영혼에게 언제나 부드러움과 안온함을 느끼게 한다. 성령의 표현은 결코 거스림이 없다. 성령은 봉사를 할 능력을 주고, 그 능력은 간증을 할 때와 기도를 할 때에 넘쳐 나오는데, 병자를 위해 기도할 때도 잃은 영혼을 위해 기도할 때 나타난다.

아직 한 사람도 방언의 은사와 다른 은사를 완전히 받은 자가 없을 줄로 안다. 그러한 은사를 받았다고 하는 사람은 많으나, 그들의 생활이 성령의 은사를 받은 열매를 맺지 못함을 보고 있다. 지금 전국적으로 수많은 사람이 방언과 통역이란 미혹에 추종함으로 계속 속고 있다. 성령이 말하게 함을 따라 방언을 말하는 것 외에, 성경에서 방언하는 것을 정당화한 곳이 없다. 그렇다면 방언을 하는 이는 사람이 아니라 성령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

이 문제에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말씀에서 떠나, 광적 신앙으로 넘어가서 마귀의 희생물이 되어 버리는데, 그것은 사람들의 주의를 끌기 위해서 어떤 특별한 것을 갖기를 원하기 때문에 그렇게 된다. 이러한 것이 사람의 마음을 하나님께로부터 멀어지게 하고 어리석은 육체적 거짓표현으로 끌고 간다. 성령의 세례를 받을 때 반드시 따라오는 방언은 꼭 방언의 은사라고는 말할 수 없다. 만일 누구든지 참 방언의 은사를 받으면 어느 나라에 가서도 언제나 그 나라 말로 설교할 수 있을 줄 안다.

알 수 없는 방언을 기록한다는 말은 성경 그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는 사실이다. 그 뿐 아니라, 그런 기록 방언이란 것으로 어떠한 유익을 얻었다는 말은 들어본 적이 없다. 그리고 성무(거룩한 춤)란 것도 신약성경의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고 그러한 행위를 정당화한 곳도 없다. 만일 그러한 것이 하나님께로 말미암았다면 사도행전에 분명코 언급이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은 신약에 일체 언급이 없으므로, 하나님 말씀에 나타나지 않은 것은 그 무엇도 시도할 권리가 없다. 모든 것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측정하여 모든 광적 신앙을 근절해야 한다.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뱀을 집으며....해를 받지 아니하며..." 라고 했다. 이 말을 하신 목적은 사람들로 하나님을 빙자한 자기들의 능력을 과시하도록 독 있는 뱀을 집으라고 명한 것이 아니다. 사탄은 예수님에게까지 자기의 만족을 채우려고 이적을 행하도록 유혹을 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를 책망했다. "주 너희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하나님은 자기의 자녀들이 사고를 당할 경우에나, 자기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입장에 처했을 때 보호해 주실 것을 약속해 주셨다. 그것은 사도 바울의 경우, 나무를 주워 모으다가 뱀에게 물렀을 경우와 같은 것이다. (행 28장)

하나님은 '뱀 부리는 요술' 같은 것을 하라고 하지 않으신다.

그리고 하나님을 시험할 목적으로, 고의적으로 독을 마시는 것을 성경은 결코 정당화하지 않는다. 예수님은 단순히 사람들의 호기심을 만족시키기 위하여 이적을 행하신 적이 없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의 참 뜻과 절대적으로 부합하게 행하는 자들에게는 약속한 이적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 만일 우리가 성경을 주의깊게 읽고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한다면, 하나님은 우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실 것이다. 그러나 불합리한 것을 행하는 자들은 순수한 그리스도의 복음에서 떠나 광적 신앙에 넘어가서 복음에 많은 해를 끼치는 것이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고백하는 모든 사람들은 자기들의 마음을 살피고, 성경을 연구하고, 자기들의 생활과 행위를 복된 성경교훈과 비교해 보도록 우리는 엄숙히 경고한다.

성경은 하나님이 자녀들이 땅위에 사는 동안, 자기들의 모든 행위를 측정해야 하는 기준이다. 성경에 이와 같은 말이 있다. "만일 우리 마음이 우리를 책망할 것이 없으면 하나님 앞에서 담대함을 얻고..." (요한 일서 3:21)

만일 우리가 정죄 아래 있으면(그것은 죄로 인해 오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체험을 했다고 주장할 자격이 없다.

육체적인 표현은 사람이 하나님 앞에 바로 섰다고 말할 수 있는 증거는 될 수 없다. 예수님은 "열매를 보아 그들을 알찌니..." (마 7:30) 라고 하셨다. 춤을 추고, 방언을 말하며, 통역을 하며, 그의 여러 가지 육체적인 시위를 하는 사람도 많으나, 우리가 그들의 생활을 면밀히 살피면 참 성령의 열매가 결여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육체를 따라 행함이 아니요, 영을 따라 행함이라." (롬 8:1) 그런데, 육체적인 시위나 표현의 유혹에 넘어간 사람들은 그것들로 자기 자신을 나타내며 자랑하려고 한다. 그러나, 그러한 행위는 사랑이 마음속에 있는 자가 아니요, 진리가 마음속에 있지 않다. 그뿐 아니라, 그들 자신이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장애가 될뿐 아니라, 세상의 구원받기를 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까지 걸리는 돌이 되고 만다.

사도 바울은 그 사실을 분명하게 말했다. "모든 것을 적당하게 하고 질서대로 하라." (거전 14:40)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고전 10:31)

지금은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회의론에 잡히게 되고 기독교를 의심하는데, 이것은 소위 그리스도의 교회가 영적으로 저속화된데 기인한다고 할 수 있다.

현대 교회는 어떤 면에서는 냉정하고, 형식적이고, 또 어떤 면에서는 광적 신앙과 들불(야화)에 휩싸인 듯 하다.

참 하나님의 사람은 언제나 심원하며, 건전하며, 완전하며, 언제나 말과 행동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속성을 나타내게 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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