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만이 우리의 시간 | 운영자 | 2019-04-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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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이 우리의 시간 과거는 변하지 않고 미래는 추측할뿐 오늘만이 우리의 것! 우리의 삶은 시간에 의해 측정됩니다. 여러분은 하루에 몇 번 시계를 보며, 달력에 약속시간을 써 놓거나 쾌종시계를 맞춘다던가 혹은 앞날에 대해 계획을 합니까? 우리가 항상 접하는 시간의 개념에는 분, 시, 일, 주, 년이 있는가 하면 또 다른 시간의 개념으로서 과거, 현재, 미래가 있습니다. 나는 한 아이가 그 부모에게 "매일 잠에서 깨면 오늘이던데 내일은 언제 오는 거예요?" 라고 묻는 장면을 그린 "가족 곡마단"이라는 옛날 만화가 생각납니다. 그 만화가 풍자하듯이 오늘만이 우리의 날입니다. 계시록 10장에는 미래에 일어날 일들에 대해 기록되어 있는데, 한 천사가 육지와 바다 위에 서서 하늘을 향해 손을 들고 "지체하지 아니하리라"고 선포하는 모습을 기록하였습니다. 그 순간이 올 때까지 우리의 삶은 시간에 의해 통제될 것입니다. 히브리서 13:8에서 과거와 현재와 미래에 관한 성구를 읽어볼 수가 있는데,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느니라" 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제에 대한 의미와 오늘에 대한 개념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영원에 대해서는 어떠합니까? 영원은 얼마동안입니까? 내 생각으로는 이해가 되지 아니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어제와 오늘뿐 아니라, 영원한 미래의 하나님이십니다. 시간은 변합니다. 사람도 변합니다. 그리고 상황도 변합니다. 그러나 아브라함, 이삭, 야곱, 다니엘, 베드로, 바울의 하나님은 결코 변하지 않습니다. 그들을 위해 역사 하셨던 그 하나님이 오늘 여러분의 삶 속에도 역사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하나님이 되고 싶어하십니다. 바로 이 순간까지의 여러분의 삶은 모두 과거의 체험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것은 이미 행해졌고 과거에 속해 있습니다. 여러분의 과거에 대해 한 마디 하자면 과거란 변할 수 없고 돌이킬 수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과거를 돌이켜 보며 그때 그 상황을 좀 더 잘 대처할 수 있었을 텐데 라고 생각할 지도 모릅니다. 다시 기회가 있다면 그 상황을 바꿀 수가 있었을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러한 기회는 오지 않습니다. 이미 일어난 일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하나님은 선한 책들(행위록과 생명책)을 갖고 계십니다. 우리의 모든 삶의 순간들을 다 알고 계십니다. 성경말씀에 성령께서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신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누구이며 어디에 살고 있는 지를 아실 뿐 아니라 우리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지를 알고 계십니다. 땅위에 사는 사람들은 모두 하나님 앞에서 자신에 대해 결산을 해야 할 것입니다. 행위록이 펴지고 우리 모두는 육체로 행한 자신의 행위에 대해 심판을 받게 됩니다(요한계시록 20장 참조). 디모데전서 5:24에 있는 말씀을 보면 어떤 사람들의 죄는 밝히 드러나 먼저 심판에 나아가고 어떤 사람들의 죄는 그 뒤를 쫓는다고 했습니다. 내 죄는 먼저 심판에 나아가기 원합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어떤 사람들은 과거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들은 매일 죄짐을 지고 다니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과거는 청산되어야 합니다. 히브리서 9:27에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심판을 받을 때까지 원한을 품고 있거나 고백하지 아니한 죄로 인해 죄책감을 가지고 있기를 바라지 않을 것입니다. 과거로부터 현재로 빠져 나오는 길은 오직 용서뿐입니다. 여러분이 저지른 모든 죄를 하나님으로부터 용서받아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독생자가 갈보리에서 피를 흘리신 것은 우리의 죄를 씻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새 피조물이 되게 하려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거듭나면 변화됩니다. 성경은 특별히 이 점에 대해 "이전 것은 지나가고 모든 것이 새로워졌다"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난 그 말씀을 아주 좋아합니다. 여러분의 과거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역사로 말미암아 깨끗해지고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됩니다. 우리 자신이 용서를 받는 일 외에도 우리는 남을 기꺼이 용서해야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옛날에 받았던 마음의 상처나 원한을 오랫동안 품고 있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들은 "용서는 하지만 그 일을 잊지는 못할거야" 라고 말합니다. 어떤 면에서는 그럴지도 모릅니다. 우리 마음속에서 옛것들이 반드시 지워진다는 법은 없으니깐요.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따라다니고 어깨에 짐을 지우는 것들, 즉 우리를 과거로 끌어들이려는 것들을 초월하여 과거로부터 현재로 빠져 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용서하는 마음을 주십니다. "허지만 그들이 내게 상처를 주었단 말입니다" 라고 말할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남이 내게 잘못할 뿐 아니라 내가 남에게 잘못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살아가면서 화해할 수 없거나 이해 할 수 없는 일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일들을 잊어버릴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여러분에게 잘못을 저질은 사람들을 기꺼이 용서할 수 있는 마음을 갖도록 해 주십니다. 용서를 통해서 과거로부터 빠져 나올 수 있다는 것, 이 얼마나 복된 일입니까? 그렇게 되면 새로운 삶의 길이 열리고 앞으로의 전진을 시작하게 됩니다. 용서해야만 그런 일이 생길 수 있는 것입니다. 상처받은 일이 있거든 예수님의 보혈 아래에 내려놓으십시오. 그것은 과거요 지나간 일이라고 경계선을 긋고 묵과해 버리십시오. 더 이상 회상하거나 또다시 말하지 마십시오. 주님께 맡기면 여러분의 삶에 성령의 은혜가 넘치게 됨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빌립보서 3:13,14에서 바울은 말하기를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고 했습니다. 우리는 과거를 돌아다보기 보다는 미래를 고대해야 합니다. 여러분의 미래는 어떠합니까? 어떠한 삶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는지 아마 궁금할 것입니다. 대학에 진학할는지, 결혼을 하게 될는지, 직장에 들어가게 될지 모릅니다. 또는 나이가 들어 은퇴할 생각을 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우리 대부분은 미래에 대한 계획과 소망과 꿈을 갖고 있습니다. 더욱이 2000년대가 가까워 오고 있는 오늘날에는 미래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또한 2000년대에는 어떠한 일이 일어날는지 온갖 추측들도 많습니다. 우리 주위를 돌아다보면 전쟁의 위협, 불안한 세계 경제, 임박한 생태계의 재앙등 염려할 만한 일들이 많이 보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오심에 대해서는 잊고 사는 사람들이 매우 많습니다. 예수님의 오심! 그것이 미래에 닥칠 일입니다. 마가복음 8:36을 읽어보면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일하리요"는 말씀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영원한 미래는 현재의 행동에 달려 있습니다. 현재란 지금 이 순간을 말합니다. 지금 어떻게 하시렵니까? 지금 이 순간이 오늘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의 범주입니다. 과거는 변경될 수 없지만 지금은 여러분을 위한 절호의 기회인 것입니다. 이 순간이 지나면 아무런 기약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지금과 관련된 몇 가지 큰 약속들을 해 주셨습니다. 이사야 55:6 말씀에 보면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고 우리들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만일 우리가 그렇게 행한다면 7절에 있는 약속의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자비를 베푸시사 너그러이 용서해 주실 것입니다. 만일 과거의 것을 다루어야 한다면 바로 이 구약의 말씀이 여러분을 위해 좋을 것입니다. 예례미야 29:13에 전심으로 하나님을 찾으면 하나님께서 만나 주시겠다고 말씀이 있습니다. 언제 하나님을 찾아야 할까요? 고린도후서 6;2에 있는 "지금이 구원의 날"이라는 말씀 속에서 그 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아마도 여러분은 어떤 특별한 때를 기다리면서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야 해" 라든가 "이러한 문제는 차차 살아가면서 해결하면 돼" 라는 말을 해왔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이 여러분의 시간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기도를 응답해 주실 날은 오늘입니다. "내 미래는 밝다"라고 하는 그 미래라는 날이 오늘이 될 수 있습니다. 나의 영원한 미래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보장됩니다. 여러분은 오늘 무엇을 하시렵니까? 만날만한 때에 주님을 찾지 않으시렵니까? 하나님에 대해 더욱 굶주린 마음을 갖고 있습니까? 과거에서 무언가를 해결해 보려고 하십니까? 소망 없이 미래는 관망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을 의지하십시오. 지금 이 순간 여러분의 행동을 하나님은 존중해 주실 것입니다. 이 기회를 영원히 놓치지 마십시오. 오늘을 이용해 보십시오. 그리고 여러분의 삶속에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살펴보십시오. 죠 비숍은 캘리포니아주 리치몬드 사도의신앙교회의 담임목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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