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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부인의 즐거움 운영자 201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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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부인의 즐거움

그리스도인의 성공적인 승리의 삶을 위해서 근본적으로 필요한 것은 자기 십자가를 지는 일이다.  

랜디 볼첼의 설교  

인생의 여러 분야에서 성공을 하려면 훈련이 필수적입니다. 다이어트나 공부습관을 들이는 일, 용돈관리나 운동을 하는 일 등이 그러합니다. 무엇보다도 그리스도인의 삶을 위해서는 적극적이고 끈질긴 훈련의 과정을 잘 참아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도 그리스도의 이름을 사용하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자기부인과 같은 그 무언가를 기대하십니다. 그러한 주제가 오늘날에는 인기가 없지만, 하나님의 온전하신 축복을 얻기 위해서는 그것은 필수적입니다. 자기부인을 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자기 훈련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 16:24 에서 예수님은 그의 제자들에게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누가복음 14:17 에도 그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는 능히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이 말씀은 강력하여 의문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자기 십자가를 지어야 한다는 말씀이 무슨 뜻입니까? 자기 십자가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입니다.

자기 십자가란 맡겨진 책임입니다. 참그리스도인이면 양이 목자를 따르듯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 그 가신 길을 갈 것입니다. 우리에겐 각자의 십자가가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해야 할 책임입니다. 그 누구든 내 대신 그 십자가를 지어주지 않습니다. 내가 싫어하는 일은 대신 해 줄지는 몰라도 내 십자가를 대신 지어주지는 않습니다. 그것은 나의 책임인 것입니다. 그래서 그것으로부터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우린 알고 있어야 합니다. 십자가를 지는 일은 각자의 일입니다. 그리고 어떤 십자가를 질 것인지에 대한 선택권도 우리에게 없습니다. 다만 주인이 무엇을 주든지 그 십자가를 지고 가야 합니다. 책임을 지는 일이든, 고통이나 핍박이나 의무사항 또는 그 밖의 어떤 것을 맡기든지 우리는 그것을 지고 가야 합니다.

그러나 자기 십자가를 지게 되면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발견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나타나셔서 놀라운 방법으로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호렙산 광야에서 모세는 이스라엘 자손들을 애굽으로부터 인도해 내는 일에 자신은 합당치 않으며 준비도 되어 있지 못한 자로 느꼈습니다. 그때 "내가 정녕 너와 함께 있으리라"(출 3:12)는 모세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은 오늘날 우리들에게도 적용되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하는 시늉만 하면서 다른 일을 했으면 더 좋을텐데 라는 불평을 하기가 쉽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 위해 해야 할, 구세주되신 예수님의 명령의 말씀대로 십자가를 지는 것이 아닌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소리만 큰 명령으로 보입니까? 그것은 할 수 있는, 해야 하는 도전인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이미 그 길을 가셨다는 사실을 깨닫는다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우리가 지고 가야 할 십자가는 우연히 또는 환경에 의해서 생겨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손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꺼이 십자가를 진다면, 그 십자가는 우리가 하나님과 동행하다가 마침내 천국에 이르게 해 주는 수레와 같습니다.

너무나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것들이 우리 앞에 가로막을 지 모릅니다. 그때 우리는 극도로 긴장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기꺼이 최선을 다해 노력한다면,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그것을 감당하도록 도와주실 것이며 축복을 내려 주실 것입니다. 십자가를 지는 일은 무거운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 전체를 풍성케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예"라고 대답하는 것보다 더 좋은일은 없습니다. 즐거이 순종하는 데 따르는 축복은 말로 표현하기보다는 느끼는 것이 더 좋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에 있어서 긴장하는 것만이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지만 사실상 긴장의 이완은 우리의 능력을 배가시켜 줍니다. 자기 십자가를 지는 일은 승리의 삶을 사는데 있어서 반드시 그리고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입니다.

우리는 때때로 하나님에 대해 잘못 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기부인을 하라고 하나님이 요구하신다고 해서 남루한 옷을 입고 한적한 동굴 속에서 나무 뿌리와 열매로 연명하면서 자기부인하는 생활을 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진지한 태도를 취하는 것이 자기부인을 하는 것으로 느껴질지 모르지만 모든 면에서 진지한 표정을 짓는다 할지라도 아직 자기부인과는 거리가 멉니다.

하나님의 기준은 높습니다. 하나님의 요구를 우리가 기꺼이 들어드린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영혼을 풍성케 해줄 준비가 되어 있으신 분이십니다. 늘 맥빠져 있는 그리스도인이라면 위를 바라보고 기쁨을 창조하시는 분을 통해 자신을 되찾아야 합니다. 즐거운 인생을 누려야 하고 누릴 수 있는 사람은 바로 그리스도인입니다. 이상하게 여길지 모르지만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가는 그리스도인 보다 더 행복한 사람은 없습니다.

자기부인에 대해 말할 때 그것은 선택에 관해 말을 하는 것입니다. "정말 내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길 원하고 있는가?" 라는 질문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따라 좀 더 높은 단계로 나아가는 일에 관심이 있는가? 하나님은 우리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시지만 우리가 쓸모있고 열매 맺는 그의 사도가 되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영적생활에 유익이 되지 못하고 해가 되는 언행을 하느냐 안하느냐의 선택의 기로에 있게 될 때, 조금도 손해 볼 수 없다는 생각으로 이겨나가고 있습니까? 그런 때는 단순한 의무감으로서가 아니라 마음중심으로 자기훈련과 자기부인을 해야 합니다. 자기부인을 하게 되면, 하나님이 주신 자유를 수호하게 됩니다. 하나님 앞에서 기도할 때 가지는 그 담대함을 지키게 됩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얻은 그 평안을 지키게 됩니다. 자기부인이란 그 얼마나 가치 있고 유익한 것인지! 그것은 우리로 하여금 담대하고 침착하며, 강건하게 하며 넘치는 잔을 들고 있는 듯한 풍성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합니다.

갈라디아서 5:1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해로운 일을 거절하는 것은 우리에게 유익이 됩니다. 자기부인을 소홀히 여기면 잡초가 자라 마침내 얼마안가 문제가 생길 것입니다. 해로운 것들을 오랫동안 방치하면 할수록 우리의 삶은 더욱 오염되어 버릴 것입니다. 처음부터 자기부인을 하는 것이 얼마나 간단한 방법인지 모릅니다. 우리 대부분은 낮 시간만으로 시간이 모자란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기도와 성경 읽는 시간을 얻기 위해 다른 일들을 제쳐놓습니까? 아침에 신문을 읽으면서 성경은 나중에 읽으면 된다고 생각합니까? 나중에 정말 그렇게 실천합니까? 우리가 하는 선택은 결정적인 것입니다. 개인의 강한 의지만으로 승리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가랴 4:6 절 말씀에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 고 하였습니다. 우리의 의지가 바로 문제입니다. 아마도 우리는 하나님만이 치료할 수 있는 일들을 직면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한 싸움에는 하나님의 능력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강한 의지로도 결코 사람의 마음을 변화시킬 수 없으니까요. 그러나 하나님께 생명을 드리겠다는 결심을 할 때만은 강한 의지를 보여야 합니다.

어떤 삶의 영역에서 목표를 세울 때 우리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주님 앞에 확실한 태도를 취해야 합니다. 보다 가까이 동행하며 영적 성장에 위배되는 욕망을 변화시켜 달라고 주님께 도움을 청하십시오. 나의 생활 속에 주님의 역사를 보고 싶다고 말해 보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불가능한 일을 하기를 기대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해가 되는 것들을 거절하는 노력을 하기를 기대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우리의 삶 속에서 관심을 갖게 한 것들을 전하기를 기대하고 계십니다. 만일 이렇게 하기가 어렵다면 하나님께서 그 문제를 처리하시도록 솔직하게 맡겨야 합니다. 진정 자기부인으로서 어떤 성공을 거두려면 올바른 욕망을 가져야 합니다. 로마서 13:14에서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말라" 고 훈계하고 있습니다. 만일 진정으로 복음을 받는 사람이라면 바른 선택을 하도록 하나님의 도움을 청하는 기도를 하면서 우리의 삶에 장애를 이겨 나갈려고 할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는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가게 될 것입니다.

주님의 발자취를 따라 가십시오. 영혼에 대한 주님의 애정과 사랑을 가지십시오. 복음에 대한 짐을 지십시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훈련과 집착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그보다는 기도가 필요합니다. 기도는 우리가 해야 할 몫입니다. 우리가 성실히 기도한다면 우리가 한번도 해 보지 못한 일들을 하나님은 행해 주실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이런 식으로 맺기 보다는 "생긴대로 사는 거지 뭐" 라든가 "그건 너무 어려운 방법이야"라고 말할지 모릅니다. 그렇게 생각함으로서 잃는 것이 얼마나 큰지 그들은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과 일치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지난 한해동안 영적 기초와 성장을 할 수 있었습니까? 주님은 우리가 즐거운 삶을 살도록, 즉 복음의 충만함을 누리도록 준비해 놓고 계십니다. 자기부인은 당신을 얽어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 자유를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항복하고 모든 것을 맡기면 하나님께서 당신의 마음속에 놀라운 기쁨을 주시어 당신의 인생관을 변화시켜 주실 것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끝없고 흥분되는 가능성들이 당신 앞에 열리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면 그곳을 그의 사랑으로 채워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하실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당신도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랜디 볼첼은 오레곤주 포트랜드 사도의신앙교회의 사역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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