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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울링장 주인이 목사가 되다
운영자 2019.4.29 조회 905

보우링장 주인이 목사가 됨 

C.W.F의 간증 

 

사람이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 특권이 있다면, 나도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기도하는 것을 배운 적이 없고, 아주 어릴 때부터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나의 어머니는 술을 마시지 말라고 간청을 했으나, 아버지와 같이 술에 만취가 되어 집에 돌아오곤 했다. 너무 술에 취하여 아버지와 같이 마차에 앉을 수 없을 정도까지 되었던 적도 있었다. 비틀거리며 어머니가 계시는 부엌으로 들어가면, 어머니는 눈물을 흘리며 계시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집을 떠남

나는 성격이 아주 나빴다. 나는 형님을 죽이려 한 적이 한 두 번이 아닌데, 그럴때마다 겨우 어머니가 말려 그쳤다. 하나님이라곤 조금도 몰랐다. 어릴 때 집을 뛰쳐나와 죄의 밑바닥에서 생활을 시작했다. 벌목장에도 있었고, 탄광에도 있었는데 가는 곳마다 식탁에 술은 음료수와 같이 나왔다. 그렇게 된 즉 죄의 수렁에서 주정꾼이 되었다. 그 생활을 1911년까지 계속되었다.  

보우링장을 시작하다

북 캘리포니아에서 여름동안의 계약을 마치고 록강계곡으로 겨울을 지내기 위해 내려갔다. 나는 보우링장을 아주 좋아했으므로, 에그랜드에 집을 세를 내어 보우링장을 시작했다. 그런데 그 곳에는 내가 세 낸 건물을 세내어 선교부로 삼고자 하는 성도가 있었다. 그와같이 된 것을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그들은 나를 위해 기도했으며, 그 건물을 선교건물로 줄 것을 기도했다.  

신약성경을 사다

그때 나는 어쩐지 마음이 괴롭고 무거워 견딜 수 없어 집을 뛰쳐나가 책방으로 가니, 성경책이 있는가 물어보니, 성경은 없고 붉은 글자로 된 신약은 있다고 했다. 나는 그 책이 성경의 일부라는 것조차도 몰랐다. 그러나 예수와 천사의 사자가 있는 것을 보고 책을 샀다. 보우링장에서 아이들이 보우링을 하는 동안, 나는 뒤에 앉아 그 책을 읽고 있었다. 그 후 며칠간 시골을 다녀왔는데, 올 때 그 책을 잊고 와서 성경책을 한 권 샀다.  

기도가 죄책을 가져옴

그때 성도들은 가정집회를 가지면서, 어떤때는 새벽 2시까지 나를위해 기도하고 있었다. 기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은 나에게 무거운 죄책감을 주셨다. 내가 성경을 사는 날, 하나님은 예수 믿는 사람을 내가 있는 집으로 보내어 나를 그들의 집회에 초대했다. 그때 나는 나를 초대하는 이는 하나님인줄 알았다. 그들은 내가 그들의 기도의 목표라는 것은 생각도 못했다. 그날 밤, 그들의 집회에 가고 싶어 미칠 것 같았다.

예배실 제일 뒤쪽에 상하고 죄로 터지고 눌린 심정으로 앉아 있었다. 나는 싸움을 너무 많이 해서 손도 이상하게 부서져 있었다. 어떤 사람이 일어나 하나님이 자기에게 해 주신 일을 말해주었다. 그는 죄중에 있었는데, 그가 기도한 즉 하나님이 들으시고 구원을 받았다고 했다. 하나님은 나의 마음을 녹아 나리게 했다. 죄인들은 나와서 기도하라고 했다. 그때 나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 "너도 기도해야 한다." 나는 대답하기를 "나는 기도할 줄을 모르고, 성경도 한 구절 외울 줄도 모릅니다." 라고 할 때, 또 한 번 나타난 하나님의 음성은 "나가야 하느니라." 였다. 나는 나뭇잎 같이 떨었다. 발을 옮겨 놓았다. 하나님의 음성을 순종한 것이다. 기도대에 엎드려 하나님께 나를 도와 달라고 어린아이와 같이 기도를 했다.  

사슬이 끊어짐

5분만에 나는 일어섰다. 나는 구원을 받았다. 나를 묶어있던 죄의 사슬과 악습을 하나님이 꺾어 주셨다. 하나님은 실제이심을 알게 되었다. 그가 응답하신 것을 알게 되었다. 바로 길거리로 옛날 깡패친구를 만나. 예수님이 나를 구원하셨다고 말할 수 있었다는 걱은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었다. 나는 그들을 보고 "야, 난 교회에 가입했어" 나는 구원받은 것을 어떻게 이야기할 줄을 몰랐다. 어떤 이는 나에게 와서 악수를 청하며 "그대로 있어." 했다. 그들은 내가 옛 생활에서 나왔다니 기뻐했다.  

보우링장 주인

그때까지 성도들은 내가 그들의 기도목적인 보우링장 주인임을 알지 못했다. >다음날 집회때 가서야 그 말을 했다. 나는 너무 기뻤고 그들도 내가 누구인줄 알고 모두 함께 기뻐했다. 그리고 내 마음이 왜 그렇게 무거웠는지도 알게 되었다. 며칠후, 그 건물을 선교회 예배실로 삼고 나는 의자를 만드는데도 도와주고, 내가 술 먹고 떠들던 그곳에서 간증을 하게되니 너무 기뻤다. 나는 정부에도 죄를 지었는데, 교도소에 가야할 것이지만, 고백한즉 용서해 주었다. 다시는 옛 생활로 돌아가고자 하는 마음이 없었다. 못된 성격도 주정도 낭비도 다 없어지고 나는 옛 종교를 찾았다. 여러해 동안 그것을 증거했다.  

목사로 불리움

후에 나는 목회직으로 불림을 받아, 전날에 내가 성경에 글을 써 놓고 다른 사람으로 읽게 했던 성경이 있는 시골교회로 갔다. 내가 바로 그 설교단에 서서 바로 그 성경을 펴 보았더니, 내가 낙서했던 곳에는 지우개로 지운 자국이 있었다. 그래서 그 곳에서 나는 설교를 하며, 하나님께서 나에게 이루어준 사실을 증거했다.

나는 그 곳에서 모든 성도들을 향하여 나의 지난 못된 짓들을 용서해 주겠느냐고 물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 때 큰 부흥을 주셨고, 나의 옛 친구들과 학교 동창생 몇 명이 거듭남을 받는 것을 보았다.

그 후에, 나는 내가 여러해 동안 비틀거리며 드나들던 댄스홀을 찾아가서 댄스홀을 청소하고 하나님의 인도로 그 곳에서 부흥회를 갖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구원의 문을 통과하는 기도를 하는 것을 보았다. 그로부터 여러해 동안,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에 관한 놀라운 사실을 증거할 수 있는 힘을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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