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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을 해야 하는 사람 운영자 201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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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apostolicfaith.kr/bbs/bbsView/45/5576379

감춘 금화와 감춘 행위

     속에서 들려오는 소리는 숨은 비밀을 알려줍니다. 어떤 부인을 위하여 일하는 한 청년이 금화 5불을 숨겼습니다. 그가 부인을 마차에 태워 교회에 갔습니다. 부인이 마차에서 내릴때 금화 5불을 모르고 땅에 떨어뜨리고 교회로 들어갔읍니다. 그 청년은 그 금화 5불을 주워서 부인에게 주었어야 했는데 그러지 않고 그의 더러운 구두로 그 금화를 밟아서 감추었습니다. 여러해가 지났읍니다. 청년은 술도 많이 마시고 죄도 많이 짓게 되었읍니다. 그러나 마지막에 가서는 그도 하나님께 나아와 회개하며 모든 죄를 용서 받았읍니다. 이제는 술도 마시지 않고, 죄도 더 짓지 않고, 거짓말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 한가지 마음속에 괴로운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전에 숨긴 그 금화 5불이었습니다. 그가 기도만 하려고 하면 그 돈이 눈 앞에 나타났습니다. 어느날 밤 교회에 가서 설교를 듣던중 만일 남의것을 훔치거나 숨긴 것이 있으면, 조금도 남김없이 갚아주어야 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훔친 것을 갚아주고 감춘 것을 돌려주는 것이 "보상" 이라고 했습니다. 청년은 그 후로 항상 양심의 책망을 듣는 듯하여 기쁨이 없었으며, 그 돈을 보상하여 주지 않고는 하나님을 기쁘게 할 수가 없을 것 같았습니다.

     그날 밤 예배를 마치고 마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데 마차를 끄는 노새가 밟고 가는 자갈 소리는 마치 "보상해 주어라" "보상해 주어라" "보상해 주어라" 하는 것같이 들렸읍니다. 20 여리를 가는 동안 계속하여 그 노새 발굽의 설교를 들었습니다, 집에 돌아오니 이제는더 이상 그 보상이란 소리를 듣지 않게 되었다고 좋아서, 노새를 마굿간에 매고 빨리 방으로 들어 왔습니다.

     잠자리에 들어 갔는데 이제는 양심의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그 돈을 "돌려 주어라" 침대에 누워서도 잠을 이루지 못하고 이러저리 뒹굴며 몸부림을 치니, 이제는 침대 스프링의 삐직 거리는 소리마저 "보상해 주라"는 듯이 들렸읍니다. 그리하여 할 수 없이 일어나 앉아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하나님, 내일 아침까지만 살려 주시면 내일 아침에는 내가 반드시 가서 보상해 주겠습니다." 그와 같은 기도를 하고 나니, 비로소 잠을 잘 수가 있었읍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식사도 하지 않고 노새를 타고, 20 여리의 길을 달려서 그 부인의 집으로 갔습니다. 문을 두드리니 그 부인이 나왔습니다. 부인을 보자 "여기 돈 5불이 있읍니.다." 하며 그 돈을 돌려주고 구두로 그 돈을 밟고 감춘 사실을 말해 주었읍니다. 그리하여 그는 그 부인의 용서만 받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용서와 축복을 받았습니다.

     양심은 언제나 우리에게 진실합니다. 만일 우리가 내적 음성에 순종하면 하나님의 축복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순종치 않으면 마지막에 가서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설 때에 그 모든 잘못에 대한 벌을 받게 됩니다.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이 선하거나 악하거나 천국에 있 는 책에 기록됩니다.  

나무 뒤에 숨다

     아담과 하와가 에덴 동산에서 살때, 하나님께서 동산 안에 있는 모든 과실을 먹되, 한가지 과실만은 먹지 말라고 했읍니다. 그러나 그들은 뱀의 꼬임을 받고 먹지말라는 그 과실을 먹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보다 뱀의 말을 더 믿은 것입니다. 저녁이 되어 서늘할때 하나님께서 동산을 둘러 보시러 오셨을때, 그들은 부끄러워 하나님을 만날 수가 없어 나무뒤에 숨어 버렸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왔읍니다. 하나님의 얼굴을 피할 수 있는 곳은 없었읍니다.

     "그들이 날이 서늘할 때에 동산을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나무사이에 숨은지라.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가로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가라사대, 내가 너더러 먹지말라 명한 그 나무 실과를 먹었느냐?" 아담은 이 말을 듣고도 자기가 죄를 지었다고 고백 하기가 싫어 하와를 원망했읍니다. 그러니까 하와는 또 뱀을 원망했읍니다. 이와 같이 오늘날도 자기 잘못을 다른 사람에게 넘기려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담도 하와도 모두 벌했읍니다. 하나님의 눈은 어디나 관찰하심으로 항상 그 들을 보시고, 그들이 무엇을 텖으며, 또한 왜 했는지도 다 아셨습니다, 그들이 뱀의 말을 듣고 하나님의 음성과 자기의 양심의 음성보다 뱀의 말을 더 신임하는 것을 보고 계셨읍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자기의 죄로 인하여 동산에서 영원히 쫓겨나고 말았습니다. 죄란 천국에만 못 들어 가는 것뿐 아니라, 지상에서도 저주를 받게되는 것입니다.

죄의 쏘는 것을 느낌

     죄는 작은 것이나 큰 것이나 하나님 앞에서는 가증한 것입니다. 더러운 행위 한 번도 하나님 앞에서는 가증한 것이 되며 모두 죄가 됩니다. 당신이 만일 죄를 지으면, 당신이 죄를 짓는다는 그 사실을 하나님이 알려 주십니다.

     만일 거짓말을 하면 양심의 가책을 느낍니다. 또한 내 것 아닌 것을 취하면 가슴이 뛰는 것을 느낄 것이며 그 죄책감에 마음이 아플 것입니다. 부모님을 거역하면 마음 아픈 후회를 하게 됩니다. 이것이 곧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하나님이 그 작은 음성을 각 심령속에 두셨습니다. 아무리 어린아이 일지라도 잘못된 일을 하면, 그 양심의 음성을 들을 것입니다. 그 말을 듣고 순종하면 무엇이 올바른 길인가를 알게되며, 나쁜 일을 하지 않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양심의 소리를 듣고 순종하면 고통을 면할 것입니다.

     죄의 유혹을 받으면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이 축복하시고 죄에 넘어지지 않게 지켜주실 것입니다. 잘못이 있으면 그 본인을 찾아가서 용서를 구하십시오. 또한 하나님께도 용서를빌고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양심을 깨끗하게 하십시오. 예수님은 우리를 우리 죄에서 건져 주시려고 오셨습니다. 만일 당신의 마음속에 예수님이 계시지 않고 죄를 지었다든지, 순종치 못했다면, 죄를 자백하고 용서를 구하십시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 르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요한일서 1:9)

     젊었을때 구원함을 받고, 계속 구원함 받은 상태를 유지하십시오. "숨은 것이 장차 들어나지 아니할 것이 없고, 감추인 것이 장차 알려지고 나타나지 않을것이 없느니라" (눅8:17)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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